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됐다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도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KBS2 방영예정인 드라마 ‘스캔들’에 오세원역으로 출연 중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 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코즈볼 화장품 TV CF 계약 하는 등 장래가 촉망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으로 2023년 휴스턴 국제영화제 월드 페스트 로맨틱 코메디 부문 백금상,2023년 Jeolla 누벨바그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십여 편의 극장개봉작을 제작 감독했다. 최근 최야성 회장은 세계경호연맹 (WGF) 이건찬 회장과 공동 설립한 세계경호연맹 컴퍼니(회장 최야성)로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단백질 음료 프로루틴을 공식 지정 음료로 지정했으며 이어 다큐멘터리영화 전문 제작사 ㈜미학인우주선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다큐멘터리 제작사로 지정했다. 그리고 현재 리 모델링 중인 남양주시 이 천평 규모의 테마 카페 ‘꽃과 어린왕자’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테마 카페로 지정했고 외국인 파견 전문기업 (주)골든트리도 지정했다 한편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5월 개봉하는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 이어 다시 손잡고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5시라소니’도 진행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FC 송준석은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으로부터 많이 배우며 언젠가 주전으로 도약할 날을 꿈꾼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강원이 연장 접전 끝에 화성FC를 3-1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전반 1분에 터진 송준석의 결승골에 더해 경기 종료 직전 갈레고가 한 골을 보태며 강원이 미소 지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송준석은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어려운 흐름이 전개됐다”면서도 “선제골 후 모두가 강조했던 무실점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출전 기록이 없는 송준석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멘토’가 있다. 바로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이다. 2001년생인 송준석은 11살 터울의 윤석영에게 밀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는 과거 프리미어리그(EPL)와 A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윤석영을 통해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송준석은 “내가 어릴 때부터 (윤)석영이 형의 플레이를 TV로 보고 자랐을 정도로 (윤)석영이 형은 내게 대선배다. 내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이 배운다”며 “올해 리그 출전은 못했지만 (윤)석영이 형이 혹시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내가 형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윤정환 감독님 아래에서 새로운 축구를 접하고 있다. 측면 수비수가 빌드업에도 관여해야 하는 등 수준 높은 축구여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윤)석영이 형은 침착하게 너무 잘 해내신다. 내가 수비에서도 부족한 점이 많은데 (윤)석영이 형을 보면서 보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송준석의 간절함 덕분일까. 그는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누볐음에도 불구하고 연장 전반 1분 통쾌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왼쪽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코리아컵이라는 무대는 내게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만큼 나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리그에 투입돼서도 지금처럼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강원에서 프로 데뷔한 송준석은 이날 활약상을 발판 삼아 추후에도 다른 팀이 아닌 강원에서 주전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그는 데뷔 후 주로 강원 B팀에서 활약해왔으며, 작년엔 김포FC(K2)로 임대를 떠나 경험치를 쌓았다. 송준석은 “강원 B팀에서 뛸 당시 강원 1군에서의 출전 기회에 목말라 있었다. 그만큼 갈망했고, 이는 작년 내가 김포로 임대를 떠났던 이유이기도 하다. 김포에서는 훗날 강원으로 복귀해 기회를 잡고 싶다는 목표 아래에서 그냥 축구만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팀의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11언더파 61타 (버디 11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3타를 줄이며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경기 초반 퍼트 거리감이 맞지 않아 애를 먹었다. 중반으로 갈수록 다행히 거리감을 찾았고 8번홀(파5)부터 10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리듬을 탔다. 하지만 17번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티샷부터 그린 위에서 플레이까지 거듭 실수가 나왔다. 더블보기를 할 뻔했다. 보기로 막아낸 것이 다행이다. - 향후 17번홀 공략은 어떻게 할건지? 이틀 간은 끊어서 갔다. (웃음)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던 송민혁 선수는 1온을 시도하기도 했다. 3라운드, 최종라운드 핀 포지션을 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 안전하게 간다면 공을 무조건 페어웨이 안쪽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 - 3라운드 각오는? 1라운드 성적을 다시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하겠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는 정품을 교묘하게 따라한 위조상품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하여 건전한 상거래 문화 만들고 포상금도 받아가세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 시 제출항목 동일인이 2개 이상의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 신고해 주세요. ① 판매게시글 URL - 신고대상 채널: 오픈마켓, 온라인 포털, SNS ② 동일 판매임을 추정할 수 있는 증거화면 - 예시: 판매자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계좌번호, 사업자번호, 통신판매업번호 중 하나가 동일하게 표시된 캡처본 ③ 위조상품 의심 증거화면 - 예시: 판매자가 기재한 정품이 아님을 의미하는 문구 캡처본 *3가지 항목 모두 제출해야 해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 포상금 지급기준 보호원을 통해 판매게시글이 차단, 삭제 완료되어야 포상금이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지급 금액은 최대 25만 원으로 신고 1건당 5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급절차' · 신고인: 의심게시글 신고 · 보호원: 접수·대상여부 검토, 차단 요청·확인 · 보호원: 분기별 지급대상자 특허청 통보 · 특허청: 분기별 지급대상자 신청 안내 통지 · 신고인: 포상금 지급신청 · 특허청: 지급요건 확인 후 지급 ※ 본 포상금과 위조상품 신고포상금 지급규정 제2조 제1항의 신고포상금을 합산한 지급 총액이 1인당 연간 1천만 원(동 규정 제3조 제2항의 지급한도)을 초과할 경우 지급불가 ※ 포상금 예산이 부족할 경우 다음 연도에 이월하여 지급될 수 있음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방법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누리집에 방문해 확보한 채널별 증거를 모두 제출해 주세요. ·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포상금 지급제한 사유 ∨이미 신고되거나 조치된 사항에 대해 신고한 경우 ※ 기신고·기조치 여부는 보호원이 신고내용을 접수하여 확인한 날을 기준으로 판단함 ※ 보호원이 접수하여 확인한 날 판매게시물 접속이 가능하여 신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해당 사이트에 대한 기존의 신고 내역이 없어야 함 ∨구두, 익명, 가명, 타인의 명의로 신고한 경우 ∨공무원 등 공공기관 종사자가 직무상 인지하여 신고한 경우 ∨포상수혜를 목적으로 사전공모 등 부정하게 신고한 경우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상거래문화,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수지맞은 우리’의 부녀 함은정과 윤다훈이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19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9회에서는 심각한 표정인 진장수(윤다훈 분)와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수지의 동생 진나영(강별 분)이 기대하던 새 프로그램 MC 자리의 내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의 MC 제안을 받은 수지는 이 사실을 나영이 알아버릴까 봐 노심초사했고, 그의 아빠 장수는 월세, 관리비가 미납되며 사무실을 비워야 하는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그네에 앉아있는 수지와 장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혼자 놀이터에 앉아 밤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고, 장수는 멀리서 그런 수지를 보게 된다. 이내 수지 옆에 나란히 앉은 장수의 표정이 심각해 보인다. 장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느낀 수지는 사업에 문제가 생겼냐며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이를 들은 장수는 수지가 혹시라도 사업 실패 사실을 알게 될까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다. 과연 수지의 의심 속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장수는 숨겨왔던 비밀을 사실대로 털어놓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가(家)네에 불어닥칠 변화의 바람은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7인의 부활’ 황정음과 이정신의 숨겨진 관계가 드러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9일, 금라희(황정음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예고했다. 독기 가득한 한모네(이유비 분)의 날 선 눈빛도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의 공동체를 향한 금라희의 치밀한 복수가 이어졌다. 여기에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라고 주장하며 민도혁(이준 분)에게 접근해 온 황찬성(이정신 분)의 반전 민낯은 충격을 선사했다. 그의 목적은 이휘소(민영기 분)가 만든 ‘루카’였고, 한모네를 향해 집착을 보이는 섬뜩한 모습 또한 소름을 유발하며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금라희와 황찬성의 모습은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금라희의 매서운 눈빛과 함께 더는 온화한 가면을 쓸 필요도 없다는 듯 광기를 드러낸 황찬성의 표정도 섬뜩함을 자아낸다. 앞서 황찬성이 ‘메두사’ 금라희와 은밀한 연락을 주고받고, ‘세이브’ 프로그램을 이용해 민도혁과 연락하는 금라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를 짐작게 했다. 금라희와 황찬성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이들의 움직임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황찬성의 실체를 마주한 이후, 다시금 황찬성을 찾은 한모네의 모습도 포착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황찬성에게 “금라희, 내 손으로 죽이게 해줘요”라는 한모네의 서늘한 부탁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미소를 머금은 그의 얼굴에서 왠지 모를 살기가 스친다. 과연 황찬성이 한모네가 내민 손을 받아들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늘(19일) 방송되는 7회에서 금라희, 황찬성의 관계와 ‘메두사’의 정체가 발각된다. 그리고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를 단죄하기 위한 금라희의 다음 계획이 펼쳐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금라희에게 숨겨져 있던 이야기가 밝혀진다”라면서 “6인이 금라희의 설계대로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한 가운데 처절한 복수의 최종 목표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7회는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함부로 대해줘’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묘한 설렘이 느껴지는 유교 로맨스의 첫 페이지를 오픈했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배우들의 티키타카 연기 합이 빛났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장양호 감독과 박유미 작가를 비롯해 김명수(신윤복 역), 이유영(김홍도 역), 배종옥(까미유 장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은석(이준호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부터 베테랑 연기자들까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자리인 만큼 기분 좋은 설렘과 긴장감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금세 이입했고 남다른 연기 시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먼저 김명수는 나지막한 톤과 올곧은 자세로 차분하고 예의 바른 21세기 선비 신윤복 캐릭터를 표현했다. 들이대는 김홍도(이유영 분)를 깍듯이 밀어내는 유교보이의 면모와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다정다감함 등 신윤복의 다채로운 매력을 살려낸 것. 대본리딩만으로도 설렘과 웃음을 넘나든 김명수의 디테일한 연기는 신윤복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짠순이 소녀 가장이자 K-직장인 김홍도 역으로 분한 이유영은 현실감 있는 연기로 김홍도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이유영만의 섬세한 연기는 항상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김홍도의 사랑스러움을 배가, 철벽남 신윤복과 이루어 낼 유교 로맨스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배종옥은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까미유 장 캐릭터로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패션업계 거장의 강렬한 포스와 톡톡 튀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흥미진진함을 끌어올릴 배종옥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선우재덕은 신윤복의 할아버지이자 성산마을 수장인 신수근 역으로 근엄함을 보여줬다. 그만의 진중하고도 묵직한 분위기는 마을을 호령하는 대감 신수근이란 인물을 절로 상상하게 할 정도였다. 박은석은 고급 전통 한식 전문점 ‘성산관’ 사장 이준호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남들이 보지 않을 때 드러내는 싸한 표정과 자격지심이 느껴지는 말투에서 욕망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며 긴장감을 부여했다. ‘함부로 대해줘’ 제작진은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가 빛났던 대본리딩 현장이었다”라며 "유교남과 직진녀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하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함부로 대해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본리딩을 통해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쫀득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선비 신윤복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학교 폭력 현장을 발견해 학생을 보호하는 등…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개(犬)벤져스’가 뜬다. 서울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작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1,011개팀이 총 4만 8,431건의 순찰 활동을 펼치며 112신고 331건, 120신고 2,263건 등 범죄와 생활위험 요소를 발견해 우리동네 치안을 지켰다. 올해 활동하는 ‘반려견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에 올해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이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무인점포·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 우리동네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순찰대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20일 오전 11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반려견 1,200여 마리와 보호자 1,700여 명 등이 참석한다.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반려견 순찰대를 격려한다. 선포식은 위촉장 수여와 순찰대 패치 부착을 시작으로, 순찰 활동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고 사례로 꾸며진 ‘모의 순찰’,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달리는 ‘순찰런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의 순찰은 구조 필요자 발견, 범죄예방・안전 시설물 점검, 의심 물건 발견(마약류, 범죄 의심 물건), 약자와의 동행(어린이 통학로, 치매어르신 발견, 여성안심 귀갓길) 등 순찰 중 마주치는 대표적 상황에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자치구 주민들이 주도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사진촬영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최근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이 늘면서 일상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 위험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산책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협력 치안 활동이다.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 참여로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부산, 대전, 대구, 과천 등 많은 지자체가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벤치마킹해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더욱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상시 모집 체제로 바꿔 더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천 팀 참여가 목표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으로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반려견과 산책하며 보이지 않는곳, 누군가 지나쳤던 이웃에게 한번 더 관심을 보이고있는 반려견 순찰대의 선한 행동을 응원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오늘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