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구름조금춘천 5.5℃
  • 맑음서울 5.4℃
  • 맑음인천 5.3℃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6.4℃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8.2℃
  • 맑음전주 6.7℃
  • 맑음울산 8.1℃
  • 맑음창원 8.8℃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9.4℃
  • 맑음순천 6.9℃
  • 구름조금제주 11.0℃
  • 맑음천안 5.6℃
  • 맑음구미 6.7℃
기상청 제공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8일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된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 시작을 알리고 성금을 기부했다.

 

1928년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 350여 개가 설치돼 성금을 모을 예정이다.

 

오 시장은 시종식에서 “서울시는 추운 겨울 특히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운 시간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늘 약자와 동행하는 마음을 굳게 새기겠다”며 “구세군 ‘희망의 빛’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고루고루 빠지지 않고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후 오 시장은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과 차순삼 여성사역총재 등 참석자들과 함께 구세군 냄비 앞에서 타종하며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