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관리자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 이하 ‘글로벌본부’)는 10월 18일(금) 강원도립대 학생생활관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 이날 헌혈 활동에는 글로벌본부 외에도 도립대 교직원 및 강릉권역 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본부에서는 앞으로도 헌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본부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함께하지(G)’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개청 이후 세 번째로 이루어졌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앙코르 콘서트로 감동을 되새긴다.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앙코르 공연인 만큼 더욱 알찬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와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큰 사랑을 받은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감동을 재현한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푸른 산호초', '흐르는 강물처럼', '눈의 꽃',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I Love You(아이 러브 유)' 등 레전드 무대들은 물론, 지난 공연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더해 첫 콘서트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트로트 국가대표다운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국내에서 첫 번째 팬미팅과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친밀히 소통 중이다. 한편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 티켓 예매는 1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따로 또 같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는 이번 연말 콘서트로 연말까지 끈끈한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는 각오다. 특히 에이핑크의 이름을 건 단독 공연이라 의미를 더한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Pink drive (핑크 드라이브)'를 성료했으며, 지난해 연말 시즌송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 올해는 팬송 'Wait Me There (웨잇 미 데어)'를 깜짝 발매했다. 또한, 김남주의 단독 팬미팅 'BAD JOO'S (배드 주스)', 정은지의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 초봄(박초롱X윤보미)의 유닛 팬미팅 'MATCH (매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2024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 완전체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연말 콘서트로 데뷔 13주년을 꽉 채울 에이핑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핑크빛 겨울을 안겨줄 전망이다. 에이핑크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추후 에이핑크 공식 SNS와 예매처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풋풋한 세 청춘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3, 4회에서는 김산하(황인엽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3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부 양동구(이종혁 분)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강해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웃어 보였지만 김산하만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했고 그의 친부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강해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기 위해 나섰다. 앞서 이모 강이현(민지아 분)을 통해 양동구가 아들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자신의 살길을 위해 버리고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김산하, 강해준은 그를 직접 찾아갔다. 19년 만에 아들을 찾아온 이유가 재산을 물려줄 자식을 찾아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된 강해준이 충격에 빠지자 김산하는 조용히 그의 곁을 지키며 위로했다. 그러나 양동구는 바로 윤정재(최원영 분)를 찾아가 돈봉투를 건네며 강해준을 데려가기 위해 물밑 작업을 했고 그의 속내를 알게 된 윤정재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양동구가 떠나고 드디어 마주 앉은 윤정재, 강해준 부자(父子)는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서로의 애틋한 진심을 드러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4회에서는 어린 시절 김산하를 매정하게 떠났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가 해동을 찾아오면서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왔으나 여전히 동생의 죽음을 언급하며 김산하를 탓하는 엄마의 태도에 분노한 김산하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며 돌아섰지만 권정희는 급기야 전 남편 김대욱(최무성 분)까지 찾아가 속을 뒤집었다. 그러나 이 상황을 지켜보던 강해준은 자신을 두고 간 엄마 강서현(백은혜 분)을 떠올리며 다시금 과거의 아픔을 떠올렸고 이 때문에 자꾸만 김산하와 부딪히기 시작했다. 특히 극의 말미 갈등이 극으로 치달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만을 내뱉으며 기어이 주먹다짐을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나 나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엄마가 버린 애들이라고”라며 일부러 권정희가 지켜보는 앞에서 절규하는 김산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조립식 가족의 따뜻함 속에서 평온하던 일상을 살던 두 청춘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과거의 아픔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가운데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웃음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조미령이 ‘다리미 패밀리’에 특별출연한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앞서 산에서 발견한 숨은 돈다발을 캐기로 결심한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의 버라이어티한 산속 엔딩으로 두 사람이 원하는 대로 돈을 찾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 가운데, 오늘(17일) ‘다리미 패밀리’ 측이 배우 조미령의 등장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조미령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더할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극 중 조미령은 지승돈(신현준 분)의 전 여자 친구인 노애리 역으로 분한다. 대학 시절 승돈의 첫사랑이었던 애리는 그에게 치명적인 거짓말로 이별하게 된다. 애리와의 추억을 묻고 살아온 승돈은 그녀로부터 비밀이 담긴 메일 한 통을 받게 되는데. 과연 애리는 어떤 비밀을 감춰왔던 것인지, 그녀가 불러온 파문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조미령은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하늘의 인연’, ‘으라차차 내 인생’, ‘누가 뭐래도’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며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다리미 패밀리’에서 신현준을 비롯해 여러 인물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조미령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7회는 오는 19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관계 설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9년부터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와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교류가 잠시 중단되면서 2020년 2월로 계획했던 국제교류 협약식이 연기됐으나,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이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를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우호교류가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바리아-붕따우성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베트남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오늘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지금까지 이어온 돈독한 우호교류를 관광, 상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양 도-성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상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및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노력에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교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며 향후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방문단은 레 호앙 하이 부의장, 땅 민 통 부지사 외 10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평창 풍력발전단지 및 첨단스마트농업단지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에 대해 시찰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자체 일정을 소화한 뒤 20일 귀국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40대 청춘' 페퍼톤스가 'TV조선 대학가요제' 무대에 출격, 1020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희망찬 응원송을 선사한다. 17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학생들의 치열한 음악 전쟁 1라운드 1:1 매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본선에 오른 54팀 중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 진출권을 따낼 참가자는 누구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밴드계 대표 스타' 페퍼톤스가 청춘의 풋풋함과 경쟁의 열기가 불타는 'TV조선 대학가요제' 대기실을 습격,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케미마저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오디션 명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페퍼톤스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인 신재평,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다. 그렇기에 오직 음악으로 의기투합한 동기, 선후배들이 각 학교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성격과 절묘하게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퍼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중견 밴드'이지만, 명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음악들로 '올타임 청춘밴드'로 불리는 만큼 'TV조선 대학가요제'와 더없이 닮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실력과 패기를 겸비, 나이를 의심케 만드는 어마어마한 '괴물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며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번 주 더욱 강력한 다크호스들의 무대로 화려해질 'TV조선 대학가요제'에 폭발적인 기대가 모아진다. 페퍼톤스, 전현무, 그리고 대학생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스페셜 스테이지'는 17일(목)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인재육성과는 10월 15일(화) 강원연구원에서 시군 대학 및 고등교육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강원’이라는 강원RISE의 비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시군과의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 시군-대학 협력사업 소개, 의견수렴 및 토의, 향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다. □ 김규하 도 인재육성과장은 “강원RISE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시군과 대학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이 강원RISE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지역 대학 및 혁신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의 육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교육부에서 시도에 위임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수립중인 강원RISE 기본계획은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오경화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보여 준 열연으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경화가 앞으로 ‘정년이’를 통해 펼쳐 낼 연기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경화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정년이’에서 따뜻하고 여린 마음씨를 가진 정자 역을 맡아 등장했다. 오경화는 엄마 용례(문소리 분)의 듬직한 첫째 딸이자 정년(김태리 분)의 꿈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맏언니인 정자로 완벽하게 몰입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경화는 정자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장에서 생선을 팔아 생계를 꾸려간다는 설정에 맞게 촬영 중에도 전문가에게 생선 손질을 하는 법을 배웠고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연기로 풀어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경화는 극 중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일손을 돕는 착한 딸이지만 동생 일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나서는 든든한 언니, 정자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특히 ‘정년이’ 1회 말미에 담긴 정자의 활약은 오경화라는 배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동시에 자아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극 중 엄마로부터 소리를 금지당한 후 창고에 갇힌 정년을 꺼내준 정자가, 정년을 국극단 입단 시험에 데려가 줄 옥경(정은채 분)을 찾아 함께 달리고 또 달리던 장면은 매 순간 뭉클함을 자아냈다. 정자는 자신을 걱정하는 정년에게 “그런 꿈이 있다는 것도 다 네 복이다. 네 맘이 정 그러면 가서 끝까지 한 번 부딪혀 봐. 성공 못해도 자꾸 집 생각 나고 서러운 생각 들면 돌아와”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눈물을 꾹꾹 눌러내며 말하는 정자의 모습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오경화 배우에 관한 글이 연이어 게재될 만큼 크게 주목을 받았다. “언니 연기하시는 분 너무 잘함”, “오경화 배우 진짜 연기 잘하신다!”, “정년이 언니 완전 갓캐” 등 오경화 배우의 연기를 극찬하는 글들이 대거 올라와 시선을 끌었다. 현재 오경화는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따뜻함을 가진 인물 민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기도 하다. 극 중 은호(신혜선 분)의 또 다른 인격인 혜리의 절친이자 직장 동료인 인물 민영으로 분해 쫀쫀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소담스퀘어 in 강원’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에프엔플레이스 김상률 대표가 진행하는 <팔리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한 끗 차이>, 변리사 손지원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식재산권>, 큐리어드 연구기획본부 지병석 본부장이 진행하는 <디지털 대전환과 트렌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 교육 신청은 소담스퀘어 in 강원 누리집(http://sodam.gwdo.kr)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의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소담스퀘어 in 강원』 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설 대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 등 디지털전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개요 ○ 일시 : 10.15.(화) 15:00 / * 10.22.(화), 10.29.(화) ○ 장소 : 소담스퀘어 강원 3층 교육장 ○ 대상 : 도내 소상공인 * 신청모집 중 ○ 내용 : 온라인 판로 전환 및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 「소담스퀘어 강원」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2년 ~ ’26년(5년간) ※ 소담스퀘어 강원 오픈 : ‘22. 9.~ ○ 운영장소 : 춘천하이테크타워 2~3층 - 공간구성 : 라이브방송 스튜디오, 스마트워크부스, 공유오피스, 교육장 등 ○ 사업내용 : 맞춤형 교육·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장비·시설 대여 등 ※ 소담스퀘어 -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곳(*전국 8개소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