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오늘(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호우 행동요령 Ⅴ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 접근 금지 Ⅴ 산지 주변 접근 금지 및 안전한 곳으로 대피 Ⅴ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Ⅴ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Ⅴ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해주시고, 해안가, 방파제, 하천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간편송금 악용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하게 차단합니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 8월 28일 시행] 지급정지 제도 악용,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통장 협박 등 보이스피싱에 대응하여 신속한 피해구제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1. 금융회사 및 선불업자 간 구체적인 정보 공유 방법 등을 규정했습니다. Ⅴ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한 금융회사와 선불업자 간 사기이용계좌 등 정보공유 의무화 “금융회사와 선불업자간 정보공유 의무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의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급정지를 할 수 있습니다.” 2. 고객의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필요한 증빙서류·제출 방법을 명시합니다. Ⅴ 고객의 계좌개설, 거래한도 제한 해제시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하여, 금융회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포통장 발생 차단에 기여 - 서면, 팩스, 전자우편, 그 밖의 전자적 방법을 통해 증빙서류 제출 요청 가능 - 고객의 금융거래의 목적 확인이 충분치 않은 경우 한도제한계좌로 개설 가능 - 고객이 정보제공을 거부하거나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경우 계좌 개설 거절 및 기존 계좌 해지 가능 3.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회사의 상시 자체점검 절차를 마련합니다. Ⅴ 보이스피싱 탐지를 위한 피해의심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이용자 계좌가 임시조치 및 본인확인조치를 실시한 경우 관련 조치내역을 5년간 보존하여 금융회사의 선제적 감시역할 강화 앞으로도 조직적·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4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임채욱(29)이 4타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임채욱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채욱의 샷 감은 매서웠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낸 임채욱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임채욱은 “3년 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라며 “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결혼 후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지 않아 아내가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함께 이겨내 준 아내에게 가장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두와 타수차가 많이 나는 상태로 오늘 경기에 나섰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TOP10을 목표로 매 홀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부터 이재혁 프로님과 백주엽 프로님께 레슨을 받으면서 스윙에 변화를 줬다. 샷이 잡히고 공이 똑바로 가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13년 7월 KPGA 프로(준회원), 2019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년부터 KPGA 챌린지투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임채욱은 2021년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약 3년만에 KPGA 챌린지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본 대회 우승으로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6위에 오른 임채욱의 남은 목표는 통합포인트 10위 이내 자리해 2025년 KPGA 투어에 입성하는 것이다. 그는 “2021년에는 ‘19회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한 시즌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지 못해 KPGA 투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며 “이번 시즌 아직 7개 대회가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해 2025년에는 KPGA 투어에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채욱의 뒤를 이어 정유준(21.BC카드), 최장호(29), 백주엽(37), 박도형(31), ‘아마추어’ 피승현(20)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정유준은 ‘12회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44,510.18포인트를 쌓은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47,966,081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상금순위에서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JD1(정동원)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오는 23일 출국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1일 “JD1(정동원)이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JD1은 일본 도착 이후 2집 싱글 앨범 'ERROR 405 (에러 405)'를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이후 10일 일정으로 각종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 역시 지난 16일 일본에서 개봉하며 가수 정동원부터 배우 정동원, 부캐 JD1까지 각양각색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자 부캐릭터로, 솔로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K-POP부터 K-트롯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으로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한 JD1은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발매하며 중독적인 노래와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대만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출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 투표 1위를 차지해 뮤직뱅크 첫 ‘BPM(Best Performance Musician)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한송이가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주자로 나선다. 한송이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그대라서 좋았는데’를 발매한다. ‘그대라서 좋았는데’는 이별을 겪은 후 느끼는 미련과 아픔을 풀어낸 곡으로, ‘넌 정말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난 이렇게 아프잖아 정말/우리의 빛나던 시간이 그리워 나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바래 이젠’처럼 절절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 가창에는 한송이가 참여해 특유의 아련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배가시키며, 한송이의 진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히트 작품의 넘버 프로듀싱을 담당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이한이 합세해 만든 곡이다. 한송이는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동하며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홍주 작가의 ‘사랑도 없이 결혼’은 사랑 없이 결혼하자는 남자인 주강헌과 결혼은 사랑이 기본이라는 여자 설자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한송이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그대라서 좋았는데’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일본 출신 한국인’ 강남이 ‘일본알못’임을 자진 폭로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22일(목) 저녁 9시 20분에 12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팔방미인 방송인 강남이 출격한다. 이날 강남은 ‘연예계 대표 짱구’답게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함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강남은 선호하는 여행부터 “방송에서 다 계획해주는 여행이 최고”라며 독특한 취향을 뽐내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때 강남의 눈을 사로잡은 곳은 다름 아닌 일본의 미야코지마. 강남은 “한 번도 안 가봤다. 이제 일본 잘 모른다. 나보다 다나카 형이 훨씬 잘 안다”라며 '도쿄 태생'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한국인 관광객 모드를 가동해 김신영을 파안대소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일본 출신’ 강남도 놀라게 한 일본 미야코지마의 이국적인 코스가 장내를 술렁이게 한다. ‘일본의 몰디브’로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미야코지마는 여타 스노클링 명소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오색찬란한 산호초 섬 투어부터 바다 포도, 눈꽃 소금 등 이색 특산물로 눈을 사로잡는다고. 입을 다물 수 없는 색다른 코스에 이석훈은 “많이 가 봤지만 여기는 일본 아닌 것 같다. 차원이 다른 여행지”라고 극찬하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강남은 “내 유튜브에 선 공개하고 싶다”라며 탐을 내 김신영을 진땀 빼게 한다고. 과연 ‘현지인 출신’ 강남도 난생 처음 만난 ‘일본의 몰디브섬’은 어떤 모습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22회는 오는 22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장광의 아들 장영이 방탄소년단 뷔 뺨치는 수트핏에 도전한다. 또 처음으로 아빠 앞에서 배우 2세로서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 부자의 첫 동반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지난 주, 장광은 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방문해 무명 배우로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눈물을 보였고, 장영은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아빠의 삶에 대해 존경을 드러냈다. 이처럼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장광 부자가 커플 화보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촬영에 앞서 의상을 고르러 간 장광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입었던 재킷을 아들에게 추천하며 남다른 패션 안목을 드러낸다. 평소 무난한 운동복이나 티셔츠를 주로 입었던 장영은 화려한 무늬의 재킷 앞에서 당황감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의 찬사를 자아낸 장영의 완벽한 수트핏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장광은 46년 차 배우의 본업 모멘트로 시선을 압도한다. 장영은 톱 배우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꽃미모를 대방출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부자는 다정한 백허그 포즈를 해달라는 주문에 얼어붙고 만다. 과연 장광 부자는 스킨십이 난무하는 커플 화보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장영은 배우 2세를 보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들에 대해 토로한다. 장광이 연기자로서 힘든 일은 없는지 묻자 장영은 "아버지는 잘나가는데 너는 뭐하냐, 아버지한테 누가 되지 말아야지"라는 얘기를 꽤 많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내 존재 자체가 묵살당하는 느낌"이었다는 '배우 2세' 장영의 이야기 또한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공개된다. 장광 부자의 좌충우돌 커플 화보 도전기가 그려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는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에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1일(수)부터 KBO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야구 팬들의 소중한 ‘야구의 날’에 대한 추억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의 ‘야구의 날’은 언제인가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823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야구의 날 기념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3일(금) 경기가 펼쳐지는 전국 5개 구장(잠실, 고척, 문학, 대구, 창원)에서는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들의 동시다발적인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잠실에는 소프라노 허지연, 고척 바리톤 유동직, 문학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대구 테너 하석배, 창원 테너 정의근 성악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KBO와 CGV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생중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뷰잉파티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각 구단의 레전드 선수인 정민철, 유희관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뷰잉파티를 관람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야구의 날 기념 키링이 무료로 증정된다. 행사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8.21. 11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을 획득한 캄페올 아그네스(Agnese Campeol) 선수가 대회 당시 입었던 태국 선수단 유니폼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가 도와 2018평창기념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것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먼저 유니폼 기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는 2022년도부터 문체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 주관하는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봅슬레이 종목에 입문하게 됐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로 평가됐던 태국에서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육성 지원사업’은 동계스포츠 기반 취약 국가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1년 간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22년도에는 동계·하계 국내 전지훈련에 35개국 177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23년도 하계 국내훈련에는 27개국 110명이 참여해 국제대회에는 7개국 1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는 “은메달의 영광을 품어준 김진태 지사님과 2018평창기념재단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한국에 다시 오니 더욱 운동하고 싶고 기록을 깨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면서, “더욱 훈련에 매진해 다음 경기에서도 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강원 2024에서 7위를 한 피터 키타메트 선수와 2026밀라노올림픽에 도전하는 파리차트 차론숙 선수도 함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여러분 덕분에 다시 한 번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 동계스포츠 중심지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를 비롯해 자리에 함께한 피터 키타메트, 파리차트 차론숙 선수 모두 앞으로 경기에서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며 응원을 더했다. 앞으로 선수들은 밀라노 올림픽 출전을 위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11월부터 국제대회 출전에 나선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을지연습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박윤미 부의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은, 훈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훈련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연습기간 동안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