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근 정부가 발표한 2024 세법개정안 내용 중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되는 세제혜택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맞벌이 가구 기준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을 올립니다! · 맞벌이 가구 총소득 기준 V 단독: [현행] 2200만 원 / [개정안] 동일 V 홑벌이: [현행] 3200만 원 / [개정안] 동일 V 맞벌이: [현행] 3800만 원 / [개정안] 4400만 원 소득세 과세 연도 동안 발생한 맞벌이 가구의 합계 소득이 44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대 330만 원의 근로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8세 이상 자녀·손자녀의 ‘자녀세액공제 금액’을 더욱 늘립니다! V 첫째: [현행] 15만 원 / [개정안] 25만 원 V 둘째: [현행] 20만 원 / [개정안] 30만 원 V 셋째 이후: [현행] (인당) 30만 원 / [개정안] (인당) 40만 원 * 다자녀일수록 공제액이 늡니다. 8~20세 자녀·손자녀에 대한 자녀 소득 공제액이 확대됩니다. 셋째 이후 자녀가 있다면 인당 40만 원 씩 추가 공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체육활동으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 소득공제 항목을 늘립니다! [현행]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영화관람료 공제율 30% [개정안] 수영장·체력단련장·시설이용료 추가 [현행] 전통시장·대중교통 → 공제율 40% [개정안] 동일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신용카드·현금영수증·상품권 등으로 결제한 비용 모두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2025년 7월 1일 이후 사용분부터 적용됩니다. 자녀양육에 도움 되는 소식을 잘 확인하셨나요?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일상에 도움 되는 정책들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폐업 후 다시 창업 밀린 세금 걱정돼요. 당장 내기 어려운데 지원제도 있나요?” 밀린 세금 나눠 내고 가산세 면제 대상도 확대하는 세법개정안 소개해 드려요! 납부 지연 가산세는 면제받고 밀린 세금은 최대 5년간 나눠 낼 수 있는 제도 ‘체납액 징수특례’ 이번 2024세법개정안에는 폐업과 재기 기준일을 각각 2023년 말, 2026년 말에서 2024년 말, 2027년 말로 1년씩 늦추는 내용이 담겼답니다. 폐업했던 영세개인사업자가 다시 1개월 이상 사업을 계속하거나 취업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이적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이 오늘 2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특히 최근 10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김동률의 출연이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무대는 지난 2015년 개최된 김동률 단독 콘서트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에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두 사람의 재회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도 역대급으로 뜨거운 열기의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은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 공연을 가리지 않고 역동적이며 음악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적은 오는 9월 말 4년 만의 신보 '술이 싫다'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린(LYn)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2시에 시작된다. 린의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이 오는 10월 5일과 6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HOME' 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HOME'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린은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린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무대와 특별한 라이브와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느덧 우리만의 열 번째 가을.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만나요. 기다릴게요, 우리만의 에서"라는 소개말처럼 린은 시원한 가을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무대 연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2024 린 콘서트 'HOME'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원으로, 2024년 17.9조원 대비 5.9%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에서 그동안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도입했으며, 국제 연구개발 제도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2025년 연구개발 예산을 2024년 8.4조원 대비 16.1% 증액된 9.7조원 편성했다. 이는 연구개발 예산이 감액되기 전인 2023년 9.1조원을 6.5%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예산 증가는 단순한 예년 수준의 예산 복원이 아닌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통한 국가의 미래도약을 가속화한다는 정책 방향 하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이다. 8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수정 및 확정될 예정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 마련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작년부터 진행한 연구개발 체제 전환 등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선도형 연구개발이 실질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민간이 개발하기 어려운 유망기술에 과감히 투자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핵심인재를 육성하여 내년을 대한민국 미래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7일, 용암초(서울)를 방문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련 대학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용암초는 2학기 개학일인 8월 7일부터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용암초의 ‘스마트 놀이 체육’ 등 늘봄 프로그램 및 교실 시설을 참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교대‧숙명여대‧서경대 등 3개 대학 관계자와 함께 대학과 연계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안착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전현무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70회는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11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박혜정은 “중계 약속을 지켜 주신다는 기사에 너무 감사했고, 책임감이 더 생겼다”라며 비인기 종목 역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준 전현무에게 감사를 전한 뒤 “광고 제안을 3개나 받았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포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는 박혜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하는 것”이라는 똑 부러진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파리로 응원 와준 가족의 숙소비와 항공료를 모두 내줬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KBS 역도 중계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박혜정은 “(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 영상을) 시합 끝나자마자 봤고, 한국에 와서도 찾아봤다. 영상을 보면서 운 적이 없는데 눈물이 났다. 특히 제가 부탁드린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라고 멘트하는 삼촌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는 말로 다시 고마움을 전했다. 역도 경기 당일, 전현무가 중계하기 위해 긴장된 상태로 준비하는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종목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로 중계에 피해를 줄까 걱정”이라던 긴장감도 잠시, 중계석에 앉자마자 공부를 이어갔다. 특히 “제 아래쪽에 박혜정 선수 아버지가 보인다”라며 남다른 책임감을 보인 전현무는 박혜정의 아버지와 언니를 발견하자 직접 찾아가 인사를 전했다. 이후 전현무는 “전 세계 통틀어 역도 현장 중계를 한 유일한 방송사”라며 뿌듯해했고, 큐 사인과 함께 중계가 시작되자 능숙하게 멘트를 이어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혜정이 등장하자 경기장에 환호가 터졌고, 박혜정은 “기분도 업되고 조금 더 긴장되더라. 다리가 후들후들했다”라며 떨었던 첫 올림픽을 언급했다. 특히 아쉬웠던 용상 3차 시기에 대해 박혜정은 “179kg으로 무게를 변경하려고 했는데 감독님께서 영국 팀과 신경전을 벌이다 보니 혼란이 오셨나 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봐왔던 영상들과 너무 다른 상황이 생기니 ‘내가 모르는 룰이 생겼나?’ 당황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결국 박혜정은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혜정은 원래 목표했던 179kg을 들 수 있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충분히 들었을 것 같아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하늘에 계신) 엄마와 응원해 준 가족이 가장 생각났다”라며 눈물을 보인 박혜정은 “4년 뒤 LA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꼭, 애국가가 울리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고, 전현무도 “LA도 함께 하겠다”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전현무의 중계 점수에 대해 박혜정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LA 올림픽 때) 당연히 같이 팔짱 끼고 가겠습니다”라는 공약으로 전현무를 미소 짓게 하는 등 4년 뒤에도 함께 할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 김병현, 정호영이 박명수 보스의 일일 ‘을’로 변신해 여행 스팟 찾기에 돌입했다. 박명수는 “프랑스를 즐기지 못한 선수들을 대신하는 것”과 더불어 다가오는 생일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우리가 효도 관광 때문에 온 게 아닌데”라며 투덜거렸던 것도 잠시 “꽃명수 투어로 가자”라고 제안하며 명수잘알답게 빈티지 편집숍으로 안내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옷을 입어본 동료들은 즉석 패션쇼를 진행, 박명수의 지디 따라잡기 의상이 단연 눈길을 끌며 폭소를 유발했다. 정지선 보스가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섰다. 정지선 보스의 “15년 된 팬”이라는 고백처럼 전현무가 ‘최애’ 케이윌과 매장에 온다는 소식에 깜짝파티를 준비한 것. 하지만 케이윌 새 앨범을 50장이나 주문한 것에 남편이 핀잔을 주자, 정지선은 “보태준 거 있냐?”라며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높였다. 케이윌 도착 시간에 맞춰 정지선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지만 전현무 혼자 매장에 등장하자 크게 실망했고, 케이윌에게만 관심을 두는 정지선에게 서운해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드디어 도착한 케이윌을 레드카펫으로 안내한 정지선은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꾸민 포토존을 자랑하며 들뜬 마음을 보였고, 직원들에게는 케이윌 이벤트용 머리띠를 착용하고 서빙을 강요해 웃음을 샀다. 급기야 딤섬 케이크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대형 만두, 사천 도미찜 등 세상에 하나뿐인 요리들로 실력 발휘하는 정지선의 팬심에 케이윌은 “지금의 절반만 사랑해 줘도 충분히 고마울 것 같다”라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믿었던 전현무와 박혜정 벌써 LA 올림픽 기대된다”, “캐스터 전현무와 금메달리스트 박혜정 생각만으로 들떠”, “박명수 지팍 패션 나도 도전?”, “정지선 보스 케이윌 앞 소녀팬 모드 귀여워. 성공한 자의 팬 활동 부럽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을 함께 빛낸 숨은 영웅들을 소개합니다! '안전 국가대표' 경찰청 2024 파리 안전지원단장 황의열 경정 올림픽 치안을 책임진 주인공! “전 세계 44개국에서 파견된 경찰들과 함께 범죄 예방 순찰을 하며, 세계인의 축제에 또 하나의 국가대표로서 우리 경찰 제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한식 국가대표' 파리 퐁텐블로 급식지원센터 조은영 영양사 ‘밥심’으로 금빛 지원 사격. 선수들의 영양식단을 책임진 주인공! “선수들이 밥을 잘 먹고 '밥심'으로 메달 땄다고 할 때 좋았고, 직접 선수들이 남겨준 응원 메시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성과로 보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이너 국가대표' 한국스포츠과학원 전재연 스포츠과학 지원센터장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쓴 주인공! “스포츠과학연구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최선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 뿐 아니라 묵묵하게 뒤에서 올림픽을 함께 빛낸 숨은 영웅들의 활약을 잊지 않겠습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후 방한 중인'잭 리드(Jack Reed)'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지속적 발전도 중요하다고 했다. 리드 위원장은 자신은 오랜 기간 상원 군사위에서 활동하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美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군사위원장으로서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리드 위원장은 해군 군함의 건조와 정비를 포함한 방산 협력, 그리고 반도체와 퀀텀 등 첨단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리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구축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한일관계를 개선하여 한미일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 윤 대통령의 업적을 국제사회가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완벽한 가족’이 배우들의 무한한 캐릭터 소화력이 담긴 3, 4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수)과 22일(목)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3, 4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최현민(윤상현 분)이 등장하면서 선희가 부모를 더욱 의심케 하는데 불을 지펴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4회까지 방송된 ‘완벽한 가족’은 매회 긴장 가득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3일(어제)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겨있어 촬영밖 이야기도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리허설을 하던 박주현(최선희 역)과 최예빈(이수연 역)은 디테일을 하나하나 신경 쓰며 합을 맞추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고 이내 연기에 몰두했다. 본 촬영이 시작되자 감정을 한껏 끌어올려 대사를 주고받는 모습은 감탄을 불러 모았다. 김영대(박경호 역)와 박주현의 케미는 찐친 그 이상이었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는 이들은 자동 웃참 챌린지에 동참했고 화기애애한 모습은 화면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김병철(최진혁 역)과 이시우(지현우 역)의 연기 케미도 인상적이었다. 김병철은 선배미 가득한 모습으로 이시우에게 직접 연기 코칭을 하는 세심한 면모도 보였다. 게다가 이시우의 회심의 장면(?)인 댄스 씬 비하인드는 본편만큼이나 빅 웃음을 유발했다.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 박주현과 이시우, 전국향(한 여사 역)의 만남도 그려졌다. 이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고 그야말로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베일에 싸인 최현민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는 윤상현(최현민 분)은 “시청자분들한테 좋은 캐릭터,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과연 반전미 넘치는 최현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그가 만들어내는 파격적인 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로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일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