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연극 '고요한, 미행'이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요한, 미행(제작 극단 D.O.T, 콘텐츠합 / 작가 안은애 / 연출 홍단비)' 제작사 콘텐츠합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12인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좇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극 '버닝필드'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는 오경주와 연극 '소공녀', '갈매기 1896' 등 무대에서 활약한 권도균이 캐스팅됐다.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 역에는 연극 '구름을 타고 가는 소녀들', '쉘터', 뮤지컬 '반야귀담', '수레바퀴 아래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정단비가 참여한다. '형' 역에는 드라마 '유니콘', '살인자o난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영화 '잠복근무의 맛', 연극 '진짜 셰퍼드 경위'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는 최선우와 연극 '스케치 프로젝트', '벨마와 프랭키' 등에 출연한 박강원이 캐스팅됐다. '칼' 역에는 연극 '쓱싹쓱싹', 'OO의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김학준'과 연극 '보이즈 인더 밴드', '비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강은빈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한다. '후레쉬맨' 역에는 연극 '쉘터', 드라마 '가족X멜로', '나쁜엄마' 등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김기태와 연극 '빵야', '보도지침', '비클래스' 등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허영손이 출연을 확정했다. '검은턱 할미새' 역에는 지민제가 캐스팅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목' 외 역에 연극 '우주에 가고 싶어 했었으니까', '장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이레, '부두목' 외 역에는 연극 '폭설', 드라마 '가족X멜로'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준이 캐스팅돼 이들이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앞서 '고요한, 미행'은 캐스팅 소식에 이어 오는 9월 4일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초연을 앞둔 연극 '고요한, 미행'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막을 올린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에 김태우X하동균X 임한별X소유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앞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가요계 최강 전문가 집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이나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보급 보컬 마스터 군단' 김태우X하동균X임한별X소유로 구성된 2차 라인업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새로운 캠퍼스 영웅을 탄생시킬 8인의 심사위원 군단을 모두 확정, 올 하반기를 뒤흔들 초특급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오는 10월 10일(목)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발력의 '오디션 최적화 MC' 전현무, 대학생 참가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8인의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딱딱하고 정형화된 오디션 형식을 탈피, 대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100%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K-소울킹' 김태우는 국민 그룹 god의 메인 보컬로 데뷔 후, 메가 히트곡 '사랑비'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대체 불가한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26년 차 내공과 노련함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 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을 발표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노래방 애창곡 리스트 상위권에 단골 랭크인 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가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어떤 노하우를 전수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보컬 교과서'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으로 '이별 발라드 장인'으로도 불린다. '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보이즈 플래닛',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MAKEMATE1' 등 여러 음악 오디션에서 쌓아온 심사 내공으로 날카롭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불허전 감성 보컬' 소유는 걸그룹 씨스타의 리드 보컬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뒤, 그룹이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로 '착해 빠졌어', '썸'을 대히트시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독특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한 그녀의 또 다른 제자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대학생 참가자들의 우상 같은 존재이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심사위원이 필요했다.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적격이라 생각했다"라며 심사위원 2차 라인업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8인 8색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심사 스타일에도 많은 기대해 달라"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대학생의,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전용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는 10월 10일(목)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모(毛)내기 왕’ 괴짜 닥터 한상보가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3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모발 이식계 유재석’ 한상보의 애교 폭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참견인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한 닥터 한상보의 일상이 펼쳐진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아내를 깨우고, 달달한 모닝 뽀뽀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한상보는 병원 원장님다운 손기술(?)로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사과를 깎으며 아침을 준비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다.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한상보 부부의 알콩달콩 잉꼬부부 모멘트가 시선을 고정시킨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온 한상보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는 기분으로 출근길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직원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가 하면, 이웃 병원에 음식을 나눔하고, 개똥도 줍는(?) 괴짜 모멘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의 출근 후 루틴 또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병원에 도착한 한상보는 본격적인 수술 업무를 하나 싶더니, 돌연 청소를 시작한다. 그는 화장실 청소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조차 직접 발 벗고 나서 수행한다고. 그런가 하면 그의 모발 이식 수술 현장도 전격 공개된다.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는 한상보는 매니저의 손길 아래 기상천외한 수술캡 모양으로 머리를 탈바꿈하더니, 팔에 캐릭터 스티커 문신까지 붙이며 환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다. 외적으로는 귀여움이 폭발한 그이지만, 모발 이식을 고민 중인 환자의 상담부터 수술 진행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탈모 요정’ 의사 한상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 일상은 오는 31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이 조립 첫날부터 진짜 가족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보기만 해도 청량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청춘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과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베테랑 배우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이 한 지붕 아래 가족으로 모여 특별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로 뭉칠 다섯 배우의 세대 초월 시너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화기애애했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장소에는 홍시영 작가, 김승호 감독과 함께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에 싱그러운 청춘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작품의 주역들이 모두 모였다. 자리를 옮겨 다니며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앞으로의 작업 과정에 기분 좋은 설렘을 드러내는 등 배우들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대본리딩도 시작됐다. 배우들은 눈앞에 놓인 대본에 빨려 들어가듯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말투와 손짓, 호흡을 구현해내며 장면을 하나씩 읽어내려갔다. 사투리와 표준어를 넘나드는 배우들의 대화는 극 중 배경이 되는 가상의 항구 도시 해동을 상상하게 했다. 특히 해동의 사랑스러운 청춘들로 뭉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티키타카가 듣는 이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했다. 황인엽은 김산하 역의 차분한 분위기와 감정선을 나직한 목소리로 나타냈다. 정채연은 가족의 해피 바이러스인 윤주원 역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냈고 배현성은 스포츠맨 강해준 캐릭터의 쾌활한 성격을 맛깔난 사투리로 완성했다. 극 중 세 청춘이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지는 대목에서는 진짜 친남매처럼 대사를 주고받는 세 배우의 합이 빛을 발했다. 낙엽만 굴러가도 박장대소하는 청춘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져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만들어갈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운명 공동체 최원영과 최무성은 특유의 묵직한 기운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대사를 이어가는 세 배우를 바라보는 최원영의 따스한 눈빛에서는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모든 걸 알아채는 아빠 윤정재 캐릭터의 다정함이 느껴졌다. 표현이 서툰 김대욱 역의 최무성은 평온한 말투로 무뚝뚝한 아빠의 특색을 표현했다. 이어 최원영과 최무성은 마치 10년 넘은 부부를 연상케 하는 윤정재와 김대욱의 말싸움을 녹진한 연기 호흡으로 구현, 현장에 모인 이들을 순식간에 장면에 빠져들게 했다. 이에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두 배우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의 배우들은 극 중 가족으로 처음 조립되는 날부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작품을 차곡차곡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끈끈한 호흡을 완성한 배우들이 ‘조립식 가족’ 속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남보다 더 애틋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릴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9월 5일 신곡 '사랑하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수빈은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한다. 소수빈은 지난 2023년 출연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곡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신곡에 담아낸 소수빈의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소수빈의 신곡 '사랑하자'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김윤석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그는 때마다 다른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기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김윤석은 지난 23일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은퇴 후 펜션을 운영하며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으로 인해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인물 영하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윤석은 이번 작품으로 17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크게 시선을 끌었는데 기대에 부응하듯 초반, 중반, 후반까지 계속해서 다른 얼굴의 영하를 보여주며 그만의 깊은 연기 내공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윤석은 영하라는 인물을 통해 위협 상황에 노출됐을 때 발현되는 인간의 여러 방어 기제들을 설득력있게 표현해냈다. 극 중 영하가 누구보다 평범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 했기 때문에 ‘나만 모른 척 하면 없던 일이 될 것’이라고 여기고 눈을 감아버렸던 모습, 그러면서도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던 모습은 너무나도 인간적으로 표현됐다. 이후에도 영하는 반복적으로 사건이 이어지자 계속해서 여러 선택지를 놓고 갈등했다. 회피하려던 마음과 작은 외면이 큰 파장을 그리며 결국 큰 돌덩이가 되어 날아들자 그는 조금씩 내면에 잠들어 있던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하의 변화를 김윤석은 역시 그다운 연기력으로 풀어냈다.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 속에서도 다른 캐릭터와의 균형감을 잃지 않았고, 모든 인물들과 접점을 넓혀가면서 다양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결말을 향하면서 고조되는 감정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팽팽한 긴장감, 언제 끊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단단히 조여진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김윤석은 극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도 혼자 질주하지 않았다. 그는 다른 배역, 다른 배우들과 고르게 긴장감을 나눠가졌다. 이렇게 형성된 균형감은 각 인물들의 매력을 배가하고 한 번 더 유심히 바라보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공개 전부터 시작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에 더해진 감각적인 연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도 하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 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 간미연이 2세 계획을 전격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29일) 저녁 9시 20분에 123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박 2일 아시아 대자연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신이 만든 최고의 절경 중국 장가계’를, 이석훈이 써니앤쎄이와 ‘텐트 밖은 후지산 일본 시즈오카’를, ‘큰별쌤’ 최태성이 쑈따리와 ‘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 몽골’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함께 한다. 이날 간미연은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2세를 콕 집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간미연은 대리 여행 중 소원을 적는 ‘소원 나무’가 등장하자, “(소원 띠에) 주니어? 우리 2세를 적고 싶다”라고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친다. 간미연은 ‘비주얼 부부’의 2세에 대한 김신영의 들뜬 설레발에 “허옇게는 나올 것 같다”라고 털털한 답변을 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간미연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남편 황바울의 ‘아내사랑’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간미연은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편이 같이 간 시어머니에게 ‘둘이서만 나갔다 올게’ 이러면서 저를 너무 챙겼다. 눈치가 보였다”라면서도 웃음을 지우지 못해 이석훈을 배꼽 잡게 한다. 또한 간미연 역시 남편에 지지 않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김신영을 몸서리치게 한다는 전언이다. 간미연은 무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일본 시즈오카의 그림 같은 ‘포토 스폿’에 “남편이랑 가 있는 모습이 아른거린다”라며 눈독을 들여 ‘유죄 인간’ 이석훈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과연 ‘사랑꾼 부부’ 간미연을 혹하게 만든 일본 시즈오카의 대자연 핫플 포토 스폿이 어디일지는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23회는 오늘(29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만의 특별한 소제목이 공감과 설렘을 배가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이 힐링 로코의 진가를 발휘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 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2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정해인(1위)과 정소민(2위)이 또다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8월 4주차 기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유쾌하고 설레는 재회 후일담, 혜릉동 패밀리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공개 이틀 만에 5위로 진입, 2주 차는 300만 시청 수와 1480만 시청 시간으로 2위를 기록한 것.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1위를 포함한 총 36개국 TOP10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넷플릭스, 8월 19일~8월 25일 기준) 그런 가운데 매회 오프닝과 엔딩 장면에 등장하는 소제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한 에피소드에 두 개의 소제목이 데칼코마니를 이루며, 오프닝 소제목이 엔딩 소제목으로 전환되는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직후에는 이를 다시 곱씹어 보게 하는 회차별 소제목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며 깊은 여운을 더했다. 이에 쌍방 흑역사 기록기 ‘소꿉남녀’에서 과거로 묻어두었던 오래된 진심을 마주한 ‘청춘남녀’ 최승효, 배석류의 전반부 서사를 소제목을 통해 짚어봤다. # [1화] ‘컴백’과 ‘컴백, 홈’ : 가족과 소꿉친구가 있는, 진짜 집으로 돌아온 배석류 1화에서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배석류의 ‘컴백’을 알리는 오프닝 소제목이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도착했다”라는 그의 혼잣말 속에는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행복과 기쁨이 아닌, 가족들과의 만남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가득했다. 심지어 가족들을 보자마자 숨어버리는 반응은 더욱 심상치 않았다. 하지만 결국 그는 미국에서 파혼과 퇴사를 하고 돌아왔다는 사실을 밝혔고, 나미숙(박지영 분)을 피해 도망친 배석류를 집으로 데려다 놓은 최승효가 “배석류 저거 왔으니까 또 시끄러워지겠네”라고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 위로 ‘컴백, 홈’이라고 적히는 엔딩 소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홈’이라는 말 그대로 집과 가족들의 곁으로, 그리고 다시 혜릉동으로 돌아온 배석류와 최승효가 환장의 재회를 하며 동네 한 바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2화] ‘미움’과 ‘마음’ : 달과 지구처럼, 결국 미움도 마음의 위성이다 배석류의 행복한 백수 되기 선언에 나미숙의 속은 말이 아니었다. 여태껏 속 한번 썩인 적 없는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던 딸이었기에 더욱이 그랬다. 그런 가운데 최승효의 사옥 오픈식 사건으로 모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서로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남기고 배석류가 놀이터에서 홀로 생각에 잠긴 사이, 그를 찾아온 최승효는 “너 그거 아냐? 저 달이 지구에 딸려 있는 것처럼 미움에도 위성이 있다는 거”라며 위로를 건넸다. 기대와 믿음 같은 마음이 있기에 미움도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서로의 흑역사를 들추며 티격태격하던 최승효가 배석류의 방과 마주 보는 창가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 사이로 펼쳐진 밤하늘 위의 ‘미움’이 ‘마음’이란 글자로 변하는 순간이 묘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 [3화] ‘정지선’과 ‘출발선’ : 꿈도 사랑도 다시 시작되다 이날 최승효, 배석류, 정모음의 혜릉고 시절이 그려졌다. 최승효가 불의의 사고로 수영 선수 생활을 마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이들이 함께 타임캡슐에 묻어두었던 과거의 편지 내용 일부분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본격 백수 생활에 돌입한 배석류는 모두 앞으로 나아가는데 혼자 멈춰있는 것 같은 불안감이 밀려왔고,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갈등하던 최승효는 배석류와 꿈에 대한 생각 차이로 부딪혔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혜릉고 수영장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나도 새로운 곳에서 헤엄칠 수 있을까?”라는 배석류의 질문에 이어, 그에게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에 묻는 최승효. 이와 함께 최승효의 편지 속 “그때쯤이면 배석류한테 고백은 했겠지?”라는 오래된 진심이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오프닝 소제목 ‘정지선’이 엔딩 소제목 ‘출발선’으로 바뀌며, 꿈도 사랑도 멈춰있던 두 사람의 다시 새로운 시작을 기대케 했다. # [4화] ‘과거완료’와 ‘현재완료, 진행형’ : 끝이 아니었던 최승효의 오래된 마음 타임캡슐의 봉인이 해제되며 과거가 소환됐다. 배석류의 편지를 몰래 읽고 놀리던 최승효는 과거의 자신에게서 받은 편지에 기억의 습격을 당했다. 그동안 잊고 있던 배석류를 향한 그때 그 시절의 감정을 마주한 것. 최승효는 “시효도 다 지난 감정이야”라고 애써 외면하고 부정하며 모두 지난 일로 치부하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아틀리에 인이 그레이프의 파트너 건축사 기회를 얻었고, 배석류는 최승효를 위해 윤명우(전석호 분)의 도움 요청에 승낙했다. 전 직장 동료 크리스(헤이든원 분)와 다시 얽히며 모든 일이 완전히 어그러질 뻔했지만, 다행히 위기는 기회로 찾아왔다. 이에 배석류가 최승효를 와락 안는 순간, 언제부터 시작됐을지 모를 배석류에 대한 최승효의 오래된 마음들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과거완료’에서 ‘현재완료, 진행형’으로 달라진 소제목처럼, 최승효의 변화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신하은 작가는 매회의 ‘시작점’과 ‘완결점’을 소제목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도입부에서 인물의 상황이나 감정을 아우르는 소제목을 먼저 보여주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변화한 지점을 말미에 변형된 소제목으로 다시 한번 보여주는 방식을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렇게 두 개의 소제목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것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소소한 기대감이 드라마를 보는 추가적인 재미로 작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1일(토) 방송되는 5회의 소제목 ‘Go back’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앞으로 공개될 소제목들은 석류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승효와 석류의 서로를 향한 마음, 무엇보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며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는 오는 31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301만 스코어를 기록한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영화 '디어 마이 고스트'가 원작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와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며 기다리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감독: 셰페이루 감독 | 출연: 증경화, 소우미ㅣ수입/배급: (주)콘텐츠판다] 가족 감동 코미디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작품 '디어 마이 고스트'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한 가운데, 원작 못지 않은 재미와 감동, 현재의 상황들을 더 유쾌하게 담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 마이 고스트'는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쉬천웨이에게 개성 강한 네 명의 유령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혼 케어 코미디. 2010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구며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약 30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에 성공한 감동 패밀리 드라마다. '헬로우 고스트'는 주인공 강상만(차태현)을 중심으로 영감 유령, 초딩 유령, 꼴초 유령, 울보 유령이 불쑥 나타나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면 성불하겠다는 조건으로 상만 주변에 들러붙게 되고, 상만이 유령의 소원들을 하나씩 들어주게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디어 마이 고스트' 역시 원작과 같은 서사를 담고 있다. 영화는 대만 영화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관객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스토리로 유쾌한 영혼 케어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헬로우 고스트'와 리메이크작 '디어 마이 고스트'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원작에 있던 영감 유령이 리메이크 되면서 할매 유령으로 성별이 바뀌었다는 것. 원작에서 오랜 친구 판수에게 자신의 카메라를 전달해달라는 소원을 가진 영감 유령은 리메이크가 되면서 자신이 생전 당첨됐던 복권 금액을 수령해달라는 소원을 가진 할매 유령으로 변경됐다. '디어 마이 고스트' 속 할매 유령은 다른 유령들 사이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정감 있으면서도 거침없는 말투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 다른 차이점은 '헬로우 고스트'에서 호스피스의 간호사로 등장한 정연수(강예원) 역할은 리메이크가 되면서 간호사가 아닌 구급 대원 위샤오인(소우미)으로 변했고 원작보다 더 당차고 밝은 이미지로 나와 기존의 영화를 알던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신선함을 준다. 극중 위샤오인은 청년 쉬천웨이와 우연한 계기로 엮이게 되고 어려운 상황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삶의 의지가 없던 쉬천웨이에게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원작 속 정연수의 아버지 역할 또한 리메이크로 인해 구급 대원 위샤오인의 오빠 역할로 재탄생했다. 빚을 갚지 못해 위샤오인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빌리거나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등 미덥지 못한 행동들을 자주 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과 위샤오인을 사랑하는 역할로 나와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미운 정이 들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캐릭터 모두 빠짐없이 사랑스럽고 매력 있었던 영화 '헬로우 고스트'가 리메이크 되면서 더욱 탄탄하고 짜임 있는 캐릭터들이 탄생하게 된 '디어 마이 고스트'. 올가을 가슴 따뜻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재미, 유쾌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무더운 여름을 웃음으로 날려버릴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영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이 8월 28일 오늘, 극장과 안방에서 모두 만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감독: 기욤 까네 | 출연: 기욤 까네, 질 를르슈, 뱅상 카셀, 마리옹 꼬띠아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갈리아의 두 전사가 어느 공주의 요청으로 모험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영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이 8월 28일 오늘 극장과 IPTV 동시 공개를 맞아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두 가지를 공개했다. 관람 포인트 1. 프랑스 명배우와 깜짝 놀랄 까메오의 등장! <아스테릭스> 실사화 시리즈는 재미있는 분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탑배우들이 출연하여 매 시리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로 많은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긴 ‘로베르토 베니니’가 1999년 개봉한 <아스테릭스>에서 악당 데트리우스로 분한 것에 이어 ‘모니카 벨루치’, ‘알랭 드롱’ 또한 이후 시리즈에 등장하여 많은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끌었었다. 이번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에서는 세계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뱅상 카셀’과 ‘마리옹 꼬띠아르’가 ‘줄리우스 시저’와 ‘클레오파트라’로 분하여 그들이 어떤 코믹 연기를 보여줄 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위대한 축구선수로 꼽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허당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고 있는 로마 군인으로 깜짝 출연하여 축구 팬들의 기대를 또한 한 몸에 받고 있다. 관람 포인트 2. ‘힘.순.찐’들이 선사하는 액션 & 코미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의 주인공인 두 주인공은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끈다. 먼저 ‘아스테릭스’는 왜소한 체격과는 달리 자기보다 키가 두배나 큰 로마군인을 한손으로 제압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친구인 ‘뱅크럽티스’에게 “가짜 금발”이라고 하거나 ‘오벨릭스’에게 “잘 자라. 헛소리만 하는 놈아”라고 말하며 유치하게 싸우는 장면들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그의 짝꿍 ‘오벨릭스’는 둔해 보이는 몸집과는 달리 귀여운 강아지를 항상 품에 안고 다닌다. 그 또한 ‘아스테릭스’만큼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는다. 그는 극중에서 둔하고 해맑은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데, 로마인과의 전면전을 앞두고 로마군들에게 “밥먹었어요?”라며 당황스러운 질문을 하거나 뒤에서 쇠덩이로 그를 때리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등 많은 웃음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두 주인공을 비롯한 조연들도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혼자 돌격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선수교체를 요청하는 축구선수 즐라탄 등 무더위를 잊을만한 시원한 액션과 코미디 요소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영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은 8월 28일 오늘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하며, 무더운 여름 극장가와 안방을 웃음으로 가득하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