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 김남주가 여성 밴드로 변신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히트곡 스틸에 나섰다. 이날 윤보미와 김남주는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스틸에 도전했다. 윤보미는 "멤버들과 차에서 많이 들었던 곡이다. 빼앗을 자신 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즐기자! 놀자!"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고,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들었다 놨다'를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통통 튀는 보이스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무대 후 원곡자인 데이브레이크는 "쫀쫀하게 잘한다. 2절에는 리듬이 라틴풍으로 바뀌고, 후반부에는 펑크 록까지 나온다. 곡 하나에 페스티벌을 담은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윤보미는 "남주와 눈을 마주치며 무대를 즐긴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윤보미와 김남주의 남다른 합을 칭찬하며 여성 밴드 활동을 추천했다. 한편 윤보미와 김남주가 속한 에이핑크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 공식 필름 콘서트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일본 재난을 소재로 특유의 시적 감성과 함께 ‘비’라는 소재를 넣어 ‘날씨의 아이’를 탄생시켰다. 2019년 국내 개봉한 ‘날씨의 아이’는 개봉 첫 주부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날씨의 아이’ 필름 콘서트는 영화 전체가 상영되는 동안 영화의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영화와 오케스트라를 동시에 관람하는 형태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보컬과 밴드음악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더욱 몰입감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필름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원작자 허가를 받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2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클래식 부분’ 단일 공연으로 연간 1위를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 콘서트’의 TMO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TMO오케스트라는 필름 콘서트를 다회차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날 라이브가 주관·주최하는 ‘날씨의 아이’ 공식 필름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공연 예매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N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로 트로트 듀엣 프로젝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을 결성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일 n.CH엔터테인먼트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트로트가수 최초로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라는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해 6월 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TROT GIRLS JAPAN(트롯걸즈재팬)'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리며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현재는 MBN '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를 통해 또다시 시청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다현은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변신을 통해 폭풍 성장한 10대 가수로 대중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스미다 아이코 또한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 중이며,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시드니 스위니의 핏빛 어린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아온 공포 스릴러 '이매큘레이트'가 7월 10일(수) 개봉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이다. HBO 시리즈 '유포리아'의 ‘캐시’ 역으로 주목 받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시드니 스위니가 ‘세실리아’ 수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북미 개봉 이후 “시드니 스위니 최고의 작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미친 클라이막스”, “과학과 종교, 호러의 발칙한 만남”, “기발한 상상력” 등 시드니 스위니의 압도적인 열연과 신선한 공포에 대한 호평 속에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제작비 대배 4배 이상의 수익을 넘어서며 흥행 몰이 중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매큘레이트'의 메인 포스터는 “순결한 수녀의 잉태, 축복인가 저주인가”라는 파격적인 카피와 함께 수녀복을 입은 시드니 스위니의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수녀복 깃에 보이는 핏자국이 그에게 닥칠 끔찍한 위협을 예고해 '이매큘레이트'가 선보일 충격적인 공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순결한 수녀의 임신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시드니 스위니 주연의 공포 스릴러 '이매큘레이트'는 7월 10일(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93세)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도청 및 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유공자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3주 뒤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게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주택 외벽 페인트칠을 했고 공사를 위해 주택 내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 집은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더욱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가구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4~5월 현지실사 및 설계를 거쳐, 6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 및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지금까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2009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2023년까지 15년간 전국적으로 6,899가구, 도내 364가구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유공자 분들이 나라를 위해 흘리신 피와 땀을 생각하면 오늘 봉사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되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도민이 체감하는 보훈, 일상 보훈 실천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보훈 수당을 2배로 인상했으며, 국가보훈광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감대를 조성 중에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더 뜻 깊이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는 KBO 심벌을 태극기로 표현했으며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태극 문양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서울 국립 현충원, 전쟁기념관 등 호국보훈 관련 전경과 함께 군인과 야구선수 이미지를 교차로 배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BO 월간 기념구 6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6일(목)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와 각 구단은 그동안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시구 등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10개 구단 선수단이 6월 4일(화)부터 현충일인 오늘까지 국가보훈부의 ‘보보’ 캐릭터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카라(KARA)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니콜(Nicole Jung)이 디스코 여신으로 컴백한다. 니콜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5!6!7!8!'을 발매한다. '5!6!7!8!'은 니콜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Mysterious (미스테리어스)' 이후 1년 3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댄스곡으로, 80년대 디스코팝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곡명은 다같이 춤을 추며 신호를 주고 받을 때 외치는 카운트를 의미한다. 니콜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5!6!7!8!'의 멜로디를 더욱 신나고 흥겹게 표현했다.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오색조명 가득한 화려한 무도회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니콜의 당당한 퍼포먼스가 '5!6!7!8!'의 주된 관전 포인트다. 니콜은 모든 게 끝나지 않을 것처럼 춤을 추는 모습으로 정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K-POP 씬 전체에서 손 꼽히는 니콜의 화려한 춤선과 몰입감 높은 표현력이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카라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니콜이 이번 '5!6!7!8!'을 통해 또 한번 탁월한 실력과 독보적인 느낌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니콜은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2024 (乘风2024,Ride The Wind 2024)'에 출연하며 다양한 '레전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니콜의 신곡 '5!6!7!8!'은 오늘(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홈데이트를 즐긴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6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달콤함 한도 초과’ 일상을 공개했다. 달달한 모닝 키스로 시작해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깊어진 관계를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사제’라는 관계는 서혜진을 망설이게 했다. 서혜진의 마음을 연 건 이준호가 보낸 추억이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지탱해 준 유일한 버팀목이 이준호였음을 말해주는 흔적은 서혜진이 애써 참아온 마음을 터져 나오게 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서혜진과 이준호의 연애는 설레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의 귀여운 플러팅과 브레이크 없는 이준호의 직진은 어른 연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늦은 밤 주고받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짙은 눈 맞춤에서 깊어진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사람의 로맨틱 무드는 아침까지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나누는 모닝 키스 직전의 분위기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힐링으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큰 등에 기대어 백허그를 한 서혜진. 한결 편안해진 얼굴은 그를 향한 단단한 믿음이 전해진다. 친구들이 평범한 연애를 할 때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서혜진은 외로우면서도 외로운 줄을 몰랐다.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가 익숙했던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버팀목이다. 이준호의 다정한 눈빛을 받으며 잠드는 서혜진은 한없이 행복해 보인다. 14년의 시간을 돌아 연인으로 관계의 재정의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궁금해진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는 지친 일상 속 힐링이 되어주며 설렘의 농도를 더욱 높인다. 이제 막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예측 불가한 변수 속 일과 사랑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는 오는 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6월 12일 재개봉을 앞둔 '너는 달밤에 빛나고'가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감독: 츠키카와 쇼 | 출연: 나가노 메이, 키타무라 타쿠미 | 수입: 콘텐츠파크 | 제공: 티미디어 | 배급: (주)라이크콘텐츠]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강렬한 빛을 내는 희귀병을 가진 ‘마미즈’와 그녀의 버킷리스트 대행을 맡게 된 동급생 ‘타쿠야’, 서로가 있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만남과 이별을 그린 문라이트 청춘 로맨스. 심규선은 제2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첫 번째 방’으로 본격적인 뮤지션 활동을 시작한 심규선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담담한 노랫말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을 표현해 내는 아티스트로,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RM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심규선의 노래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Soulmate’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슬픔조차 하나의 마음으로 느끼죠” 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해 ‘마미즈’(나가노 메이)와 ‘타쿠야’(키타무라 타쿠미)의 첫사랑 서사와 어우러지는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두 소년, 소녀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마미즈’의 버킷리스트를 대신하는 ‘타쿠야’의 모습에 심규선의 서정적인 음색이 더해져 함께 만들어간 추억과 깊어지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는 달밤 아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마미즈’와 ‘타쿠야’의 모습이 어우러져 두 사람의 감정선을 배가시키며 애절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문라이트 청춘 로맨스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6월 12일 롯데시네마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다재다능한 검사 장현우 역을 맡은 권율은 “처음 대본을 받고 오랜만에 만난 밝고 경쾌한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며 대본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그 순간이 기억에 깊이 남았을 뿐만 아니라 “장현우라는 인물이 가진 소신과 원칙,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면에 끌렸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기에 캐릭터를 연기할 때도 “겉으로 보기에는 다정하고 부드러워 보여도 검사로서의 소신과 원칙을 고수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현우라는 인물이 가진 이중적인 매력에 집중하며 젠틀하면서도 냉철한, 다채로운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권율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다정남 장현우의 매력으로는 따뜻한 원칙주의자, 은밀한 취미, 법의 수호자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꼽아 설명했다. 일에 있어서는 확실한 T지만 타인이 지닌 상처와 아픔을 공감하는 F의 성향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약자를 향한 폭력을 가장 싫어하고 법을 준수하는 인물이라고. 그중에서도 은밀한 취미라는 키워드에는 “키즈 채널 ‘미니와 놀아요’의 열렬한 구독자이자 고은하의 팬이라는 은밀한 비밀이 있다. 프로페셔널한 검사의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취미로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여 장현우와 고은하의 관계까지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특히 “장현우에게 고은하는 팍팍한 일상 속 단비 같은 존재”라고 말해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고은하의 콘텐츠로 인해 각박한 세상에서 잠시 자유로워지는 기분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 권율 역시 세 사람의 로맨스를 관전 포인트로 고르며 “3인 포스터에 언급된 ‘핑크빛 전쟁’이라는 표현처럼 극 중 서지환, 고은하, 장현우가 어떤 관계성을 가지고 있을지, 또 이 핑크빛 전쟁을 벌이는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율을 사로잡은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