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고의적 상표권·디자인권 침해 시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5배 징벌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을 최대 3배에서 5배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이 7월 22일(화)부터 시행된다. 이번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 확대는 악의적인 상표권·디자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이 가능한 국가는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뿐이다. 지식재산권 전반 '5배 징벌배상' 적용 보호 수준↑ 기대 이번 개정은 지난해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24.8.21)된 특허·영업비밀 침해 및 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상표와 디자인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특허청의 지식재산 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신고 및 상담이 가능.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가 2025년 야심차게 선보이는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가 배우 김서형의 목소리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5년, 휘몰아친 격동의 세계사를 조명한다. 그 중심에는 ‘현 시대의 절대반지’ 석유, 핵, 달러가 있다. 8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가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질서의 시작이 된 1945년을 주목한다. 티저 영상 속에는 루스벨트, 히틀러, 도조 히데키 등 세계 패권을 거머쥐길 원했던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참전국 수장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전쟁이 끝난 1945년이 ‘새로운 패권 전쟁’의 시작이었음을 예고했다. ‘월드 1945’는 세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패권, 석유-핵-달러를 중심으로 과거 당시의 생생한 아카이브 영상과 참전 군인 등 당사자의 증언과 각계 최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강렬한 영상미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에 ‘믿보배’ 김서형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함께한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1회 ‘욕망의 검은 피, 석유’ 예고 영상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등장한다. 루스벨트는 ‘미래는 석유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한 전문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루스벨트가 만든 세상이다”라고 평가했다. ‘월드 1945’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 루스벨트 대통령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세계 석유 패권의 운명을 결정지은 그날을 조명할 예정이다. ‘믿음의 목소리’ 배우 김서형의 내레이션과 함께할 KBS 특별기획 ‘월드 1945’ 3부작은 8월 10일(일) 밤 9시 30분 1부 ‘욕망의 검은 피, 석유’로 첫 방송된다. 이후 17일(일) ‘2부 죽음의 여정, 핵’, 24일(일) ‘3부 왕관의 무게, 달러’를 KBS 1TV를 통해 선보인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오는 10월 6일(월)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9월 6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만나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온 슈퍼밴드 위대한탄생(리더 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키보드), 김선중(드럼), 이종욱(키보드))이 보여줄 극강의 사운드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이 오는 10월 6일(월) 추석 당일 방송을 확정했다. KBS는 “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조용필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9월 진행되는 고척돔 공연에서의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오는 10월 6일 추석 당일에 KBS 2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석 당일,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세대를 아우르는 조용필의 명곡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이번 공연은 전 국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차 티켓 오픈이 18일 낮 12시 놀(NOL)에서 시작되며, 25일 낮 12시에 2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티켓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 'KBS 대기획 조용필 - 이 순간을 영원히'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오는 9월 6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10월 6일(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청소년을 위한 렉처 콘서트 ‘클래식 언박싱: 왓츠 인 마이 오케스트라’를 오는 8월 9일(토)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처음 입문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구조와 악기의 소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8세 이상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익숙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과 구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무대를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이 음악 수업이나 일상에서 한 번쯤 들어본 대표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다. 하피스트 이수빈이 협연하는 헨델 ‘하프 협주곡’을 비롯해 KNCO 단원 김다빈(트럼펫), 임예지(마림바)가 각각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세조르네 ‘마림바 협주곡’ 2악장을 연주하며 현악·관악·타악의 다양한 음색과 개성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여기에 작곡가 손일훈의 해설이 더해져 각 악기와 곡의 특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에스엠(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 등 K-POP, 게임, 영화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폭넓은 관객층과 소통해 온 하이브리드형 지휘자다.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과 융합적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도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이 음악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유원 지휘자는 “처음 클래식을 만나는 순간이 어렵고 낯설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은 감상보다 ‘경험’에 가까운 무대로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소리가 어떤 악기에서 나는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NCO는 19~39세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립청년예술단으로,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44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연주 활동은 물론 교육·사회공헌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미국 시카고 심포니의 ‘시빅 오케스트라(Civic Orchestra)’, 일본 효고 퍼포밍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삼아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공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 춘천시 영어캠프’가 지난 3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닻을 올렸다. 캠프는 오는 8일까지 닷새간 춘천시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 수업을 통해 실전 언어 능력과 글로벌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60명 규모로 처음 시행된 이후 참가자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두 배 규모로 확대됐다. 개막식은 재단 이사장인 육동한 춘천시장의 환영 영상 메시지와 함께 참가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캠프의 시작을 함께했다. 수업은 회화 중심의 소그룹 활동, 영어권 문화 체험, 게임형 프로젝트 등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에서 원어민 강사 주도로 이뤄지며 학생들이 직접 말하고 소통하는 데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재단은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 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희준 시민장학재단 사무국장은 “환경적 제약으로 영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캠프 이후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이번 캠프도 학생들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고위 정부 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인공 지능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은행은 디지털·인공 지능 기술의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다자개발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 간 협력 하에,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인공 지능 역량 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의 메시지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혁신적인 디지털·인공 지능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연결성, △포용, △혁신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상부 세계은행 부총재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사무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막을 열었다. 특히 세계은행 디지털 전환 초대 부총재인 김상부 부총재는, “인공 지능의 미래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다. 인공 지능이 포용적 사회로 이끄는 동력이 될지, 사회적 분열을 가속화할지는 오늘 우리가 만드는 선택에 달렸다.”며, “세계은행은 인공 지능 격차를 해소하고, 더 포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복원력 있는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경제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디지털·인공 지능 연결성과 복원력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케이시 토거슨 세계은행 전문관리자의 사회로 진행된 참여자 토론에서는 인공 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회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여자에는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정책부문 부사장, 양승현 SK AI R&D 센터장, 페이 칸 청 대만 CyCraft Technology 창립자, 압둘 카림 파키르 빈 알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전무,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스(AWS) 한&일 정책협력 총괄부사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포용적인 디지털 사회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쑹 지준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의 기조연설 후, 고윤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협력본부장의 진행으로 참여자 토론이 진행됐다. 참여자에는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원장,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샌디 쿤바타나간 오픈AI 아태정책총괄, 배민 LG CNS 전무가 참여하여, 디지털 공공서비스가 어떻게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공유됐다. 세 번째 분과에서는 세계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인공 지능 혁신을 장려할 수 있을지 논의가 이어졌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분과에서는 인공 지능 기술이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이 강조됐다. 서민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진행 하에 앤토니 쿡 마이크로소프트(MS) 대외협력 총괄 수석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Meta) 아태정책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먼드 엔비디아(Nvidia) AI 이니셔티브 부사장, 재닛 드 실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디지털·인공지능 단체(AI 그룹) 의장, 신성규 리벨리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여해 국제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인공 지능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국내외 주요 인공 지능·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한 기업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네이버, S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코난 테크놀로지 등 국내 기업들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웹페이지 제작시연, 인공 지능 무인 정보 단말기(AI 키오스크), 동시 통역 서비스 등 자체개발 거대언어모형(LLM) 등을 활용한 인공 지능 해결책(AI 솔루션)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메타(Meta), 구글(Google), 비자(Visa) 등 세계적 기업도 지능형 착용 기기(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인공 지능 도우미(AI 어시스턴트), 인공 지능 기반 결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등을 통해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인공 지능·디지털 혁신 기술을 조명하며 인공 지능·디지털 생태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서의 논의를 이어받아, 국제기구, 공공기관, 세계적 기업이 함께 디지털·인공 지능 혁신 및 대응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디지털·인공 지능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강원 MICE 서포터즈 유니크베뉴 답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MICE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도내 유니크베뉴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MICE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선정한 유니크베뉴인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회의, 포럼,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 명소나 공간으로 차별화된 MICE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인제스피디움은 호텔, 콘도, 컨벤션, 박물관, 레이싱트랙 등 다양한 MICE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파인즈 커뮤니케이션즈 마송희 대표의 ‘유니크베뉴의 역할과 가치’ 강의 ▲호텔 및 부대시설 투어 ▲클래식카 박물관 관람 ▲레이싱 트랙 내 레저카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기반의 실질적인 MICE 산업 경험을 축적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강원 MICE 산업의 현장성을 직접 체감하고 관련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한 참가자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MICE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유니크베뉴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콘텐츠와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만의 차별화된 MICE 자원인 유니크베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서포터즈들이 실무 역량은 물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결합한 MIC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춘천시 관내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컬링장에서 진행되는 무료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컬링경기연맹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 컬링팀 소속 선수들과 전문 컬링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학생들이 컬링을 통해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길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회가 왔으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김비오와 함께 ‘유타 챔피언십’에 나선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 공동 22위, 이승택(30.경희)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공동 48위, 노승열(34)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 공동 6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5위, 이승택은 16위, 노승열은 57위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시 더일 까스텔리아 시니어타운 현장의 금융PM 등 혁신적인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CM사인 (유)신월D&C는 부동산 개발 및 분양 전문기업으로, 파주와 서산 지역에서 획기적인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파주에서는 호텔부지를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시니어타운으로 변경하는 시행사업을 진행 중이며, 서산에서는 고(故) 정주영 회장의 숙원사업이었던 간월도 호텔 및 리조트 개발사업의 PM을 맡고 있다. 홍천, K-컬처 담은 세계적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기대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올앤비는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의 면담에서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로부터 사업자금 700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8월에 착공계 제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인허가 과정이 신속하게 진행될 경우 올 연말에 착공하여 내년 202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2027년 5월에 있을 강원도민체전 전에 이용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국내 최상급 홍천온천수의 특별함과 혁신적인 리조트 시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홍천온천'이라는 독보적인 자원이다. 홍천온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변에 위치한 온천으로 고려대학교 환경지구 연구실의 정밀 조사 결과 약 2만년 전의 온천수 연령을 자랑하며, pH 9 이상의 강알칼리성 수질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나트륨, 라듐, 탄산수소, 불소 등 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온천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최상급 온천수는 피로 해소, 신경통, 류마티스, 위산과다,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앤비는 홍천온천 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르가흐데 레 에뚜왈 (regarder, les étoile: 별을 보다)'라는 감각적인 콘셉트를 적용한다. 기존 4, 5, 6층 객실을 루프탑, 인피니티풀, F&B 레스토랑 등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마치 캐나다 옐로나이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오로라를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의 아름다운 밤하늘 별과 70~80m 높이의 인공폭포에서 펼쳐질 환상적인 3D 스크린쇼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마치 동화처럼 물고기들이 폭포를 거슬러 힘차게 헤엄쳐 오르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이 춤추는 듯한 황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루프탑 F&B 공간을 빛낼 예정이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성공적인 사업 모델: 분양7번가와의 시너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앤비 안재만 회장은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 대표에게 시행사 업무 보조 및 분양대행, 종합광고 등 전반적인 마케팅을 제의했다. 분양7번가 플랫폼은 ㈜휴머니산업개발, ㈜휴머니글로벌, ㈜분양일보 등을 운영하는 시행 전문 기업이다. 이 중 ㈜휴머니산업개발은 원주 혁신도시 인근에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머니글로벌은 "갤러리 832", "루카 831", "반야트리 카시아 속초" 등 대형 프로젝트 분양대행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올앤비의 복합리조트 개발에 더욱 효과적인 분양 및 홍보 전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분양7번가’ 플랫폼의 이달휴 대표는 1992년부터 분양 업무를 담당해 온 국내 1세대 디벨로퍼이다. 그의 34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홍천 스파&리조트 및 CC 개발사업에 큐레이션 서비스와 컨시어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골프와 리조트, 캠핑, 워터파크, 그리고 3D 스크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체류형 복합 리조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분양7번가’ 플랫폼의 이달휴 대표는 홍천 온천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해 국내 여가 문화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여행의 번거로움 없이도 가족, 지인, 직장 동료들이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골프, 워터파크, 스파, 캠핑 등 다채로운 휴양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복합 리조트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내 체류형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북한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될 이 리조트는 방문객들에게 해외 유명 휴양지 못지않은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올앤비와 분양7번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국내 관광 산업의 질적 향상을 견인하고 새로운 차원의 여가 문화를 창출하는 데 있다. 홍천 온천 복합리조트는 앞으로 국내 관광 시장의 핵심적인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홍천 온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소개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