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월 24일(월) 오후3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는 ‘2025 혁신리더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펼친 리더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양의원은 소신있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항상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의원은 "이번 상은 저 혼자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이 수상하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임을 다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유수현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유수현은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 두 글자’를 발매한다. ‘이별 두 글자’는 유려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유수현의 깊이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 줄래요 그래 줄래요/사랑이라는 말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게요’처럼 실연 후의 애달픈 마음을 녹여낸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유수현은 청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 드라마에 서정적인 무드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인기 작품의 OST를 책임지며 장르불문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 리디아(Lydia),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수현은 ‘트로트계 아이돌’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발하게 활동한 데 이어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끄는 중이다. 한편 유수현이 가창자로 나선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 두 글자’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3월 18일 새 싱글앨범 '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래픽 영상에는 카메라 반복되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타이포 그래픽,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지럽게 전환되는 영상들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SOPHISTICATED', 'SENSUAL' 등 'S'로 시작하는 단어들과 함께 "S Magazine : DON'T WANNA BE A [ ]"라는 문구가 발매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스테이씨는 컴백 소식과 함께 2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새 싱글앨범 'S'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 나간다. 스테이씨는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과 음악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의 새 싱글앨범 'S'는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스테이씨 투어 'STAY TUNED (스테이 튠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일본 개봉 당시 5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흥행 수입 59억 엔(414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라스트 마일'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 각본: 노기 아키코 | 출연: 미츠시마 히카리, 오카다 마사키 |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 제공/배급: ㈜플레이그램]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 ‘Daily Fast’에서 배송된 택배를 통한 의문의 연쇄 폭탄 테러와 이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논스톱 서스펜스 스릴러 '라스트 마일'이 긴박했던 4일 간의 여정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세계 최대 규모 쇼핑 사이트 ‘데일리 패스트’에서 근무하는 ‘후나도 엘레나’(미츠시마 히카리)와 ‘나시모토 코우’(오카다 마사키)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이 그들이 어떻게 사건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본 인기 드라마 [언내추럴]과 [MIU404] 주인공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오랜 기간 쉐어드 유니버스 무비를 기다려 온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편, 오는 3월 26일(금) 한국 개봉을 확정 지은 '라스트 마일'은 지난 2025년 제48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주연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와 오카다 마사키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까지 모두 인정받았다. 자국 애니메이션이 강세인 일본에서 원작이 없는 일본 실사 영화로 2024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번 작품은 박스오피스 5주 1위, 누적 관객수 414만 동원, 흥행 수입 59.1억 엔 돌파 등 유례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하는 노기 아키코 작가와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 '라스트 마일'로 다시 뭉치며 큰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은 [언내추럴]의 이시하라 사토미, 이우라 아라타, [MIU404]의 아야노 고, 호시노 겐 등 두 드라마의 주인공들도 총출동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언내추럴]과 [MIU404]의 주제가를 담당한 일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주제가 ‘잡동사니’로 다시 한번 참여해 영화의 뭉클한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치열했던 4일간의 여정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라스트 마일'은 오는 3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던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번엔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함께 협력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육동한 춘천시장,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함께 춘천시 주요 시책 현장 투어 및 주요 시책 간담회를 한다. 이번 일정은 춘천시와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간의 공감대를 형하고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요 시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준비됐다. 장소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와 더존 기업이다. 먼저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앵커 기업인 더존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등 첨단지식산업 관련 주요 시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현장 투어와 간담회는 춘천시와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허물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미래 과제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춘천시는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 간담회, 춘천시 의정회 시정 시책 간담회에 이어 이번 도의원 주요 시책 간담회까지 연초부터 시정 협력을 추진했다. 3월에는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구든 만나고 듣고 협력하는 것이 그간 유치한 사업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국도시 춘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춘천시의 역량을 춘천에만 한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개관 1년 만에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돌봄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13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화천군이 작년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집계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약 10개월간 모두 15만1,250여명의 초등생, 중고교생, 학부모 등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이용자는 605명으로, 실내 놀이터 221명, 장난감 대여소 328명, 스터디카페 38명, 돌봄교실 80명, 평생교육 180명, 기타 49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천군과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와의 기관 연계 운영으로 모두 77개 기관에서 2,316명의 아동이 화천커뮤니티센터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 청소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화천군의 적극적 운영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천군은 2025년 돌봄교실 규모를 지난해 80명에서 96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단 1년 만에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지역 돌봄의 요람으로 뿌리를 내린 것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에 학부모와 아동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화천군이 실시한 돌봄교실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73명 전원이‘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학부모들은 돌봄교실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영어 클래스(90%, 66명)를 꼽기도 했다. 실제,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은 반마다 내국인 담임 1명, 원어민 담임 1명을 배치하는 ‘Two 담임제도’를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21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돌봄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사업인 만큼, 걱정도 많았지만 어떻게든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운영에 임했다”며 “믿고 성원해 주신 학부모님들, 주말도 없이 시설 운영에 나서준 공직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1년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준 우리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월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학교 유치·육성지원에 관한 사항, 민·관·산·학 연계 및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 조정 및 자문의 기능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교육도시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사업들이 적극 반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 선도 도시라는 위상을 선점할 수 있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부터는 특구 사업을 포함해 교육도시 전반의 사업들을 위원회에서 더욱더 활발하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위원회의 논의 내용이 춘천시 교육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 충실하게 담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7년 특구 본지정을 대비해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이 2. 20.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은 강원 영서 내륙권 철도 교통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한 바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채택된 것을 대단히 환영하고, 정부가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시는 2월 2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이 대상이다. 주 5일, 1일 8시간 상시 운영하고 방과 후·방학 중 돌봄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5개소며, 1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에 1개소가 추가,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7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두 이지더원시그니처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웃음 버튼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 ‘암흑요리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풍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요리, 코믹한 에너지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풍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2025.2.10.~2025.2.16. 조사 기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는 상황. 이에 5연패의 늪에 빠져 별 배지는 없어도 빵 터지는 재미가 있는 김풍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김풍은 중식 요리 ‘화산 감자’처럼 삶은 감자에 돼지고기 마라 소스를 부은 ‘도파민 풍충전’을 시작으로 순두부 떡 미역국인 ‘김풍명품’, 족발로 만든 치킨 ‘족킨 좋네’, 중화풍 파스타 ‘나폴리 풍피아’, 마요네즈 카르보나라 ‘마르보나라’까지 이색 조합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풍명품’은 대결 상대인 최현석의 가자미 미역국을 당당하게 카피(Copy)한 요리로 흥미를 돋웠다. 게다가 김풍이 에드워드 리의 떡볶이에 자신의 스타일을 입힌 순두부 떡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권성준에게 ‘흑백요리사’ 우승 당시 사용했던 애착 프라이팬을 양도받아 ‘실비아’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논코팅 팬인 실비아가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가 하면 누런 때가 생겨 전 주인인 권성준에게 프라이팬 학대를 의심받기도 했다. 더불어 김풍이 권성준의 조언대로 요리하는 장면들은 권성준 아바타의 면모가 엿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상대의 멘탈을 흔드는 움직임은 물론 의도치 않게 프라이팬에 불이 붙어 불맛을 첨가하게 되거나, 그릇을 찾아 허둥지둥거리고, 시간이 없어 플레이팅을 하지 못하고 프라이팬째로 내는 등 좌충우돌 조리 과정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완성된 요리는 조리 과정과 다른 반전의 맛을 선사해 게스트들을 놀라게 만든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샘 킴과 원팬 요리로 맞붙었던 김풍은 파스타 면이 익는 시간에 맞춰 여유를 부리다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뒤늦게 바삐 움직이고, 오직 가위만 사용해 브로콜리, 치즈, 소시지를 잘라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김풍의 ‘마르보나라’를 시식한 하지원은 입에 넣자마자 웃음을 터트렸고 이를 맛본 최현석, 윤남노도 웃음을 참지 못해 요리로도 웃기는 남다른 재능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계속될 김풍의 유쾌한 질주를 기대케 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오는 23일(일) 방송에서는 하지원에 이어 장근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15분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