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매년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 ■ 노인학대란? · 노인학대 (노인복지법 제1조의2 제4호)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것. · 노인학대 관련 범죄 (노인복지법 제1조의2 제5호) 노인복지법에 나열된 형법·특별법 등에 해당하는 죄로, (상해·폭행·협박·강간·공갈·강요 등) '보호자'에 의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노인학대. ■ 노인학대 유형 · 신체적학대 신체적 손상, 고통 장애 등을 유발시키는 행위. · 정서적학대 비난, 모욕, 위협, 협박 등 정서적 고통을 주는 행위. · 성적학대 성적 수치심 유발 및 성폭력 등 강제적 성적 행위. · 경제적학대 노인의 의사에 반하여 재산 또는 권리를 뺏는 행위. · 방임·유기 의식주 및 의료를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는 행위. ■ 노인학대 신고접수 · 노인보호 전문기관 ☎1577-1389 · 경찰청 ☎112 ·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110 · 노인지킴이 앱 '나비새김' ■ 노인학대 신고 후 절차 (신고) 112 또는 1577-1389, 노인학대 신고앱을 통해 신고 (24시간 상담). (접수) 학대피해노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학대상황 등 파악. (현장조사)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행위자를 만나 구체적인 상황과 정보 수집. (학대사례판정) 노인학대 여부 판정 및 서비스 계획 수립. (서비스제공) 상담, 법률, 의료서비스 연계 및 쉼터입소 등 제공. (평가 및 종결) 학대피해노인 안전확인 후 종결. (사후관리) 종결 이후 지속적 안전확인을 통해 노인학대 재발 방지. 노인학대 예방은 우리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예측불허 대환장 코믹 드라마 '된장이'를 통해 배우 강지영이 한국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그녀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 '된장이'가 한국 영화의 첫 주연을 맡는 강지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의 사랑스러운 막내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지영은 상큼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유의 당찬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카라’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K-팝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갔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다져온 강지영은 꾸준한 연기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2015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암살교실'에서는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여성 킬러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코믹하면서도 섹시하고,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인간적인 이리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낸 그녀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고, 영화는 개봉 첫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하며 강지영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그녀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드라마 [야식남녀], [너의 밤이 되어줄게], [닥터 차정숙], 영화 '30일' 등 다양한 국내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고 유연한 연기를 선보였다. 장르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가는 배우 강지영의 성장은 대중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강지영은 영화 '된장이'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변신 스킬로 무장한 '구라의 여왕' 제니 역을 맡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찰을 따돌리다 지리산 산골 마을까지 숨어들게 된 제니가 벌이는 좌충우돌 대환장 코미디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특히 한탕을 노리고 ‘전설의 천년삼주’를 쫓는 속물적인 모습부터, 능청스럽고도 허술한 매력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수상한 꼬마 ‘된장이’와 펼치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지금껏 본 적 없는 강지영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강지영의 한국 영화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된장이'는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1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시은(한다솔 분)이 죽었다. 그리고 나는 오시은을 죽인 용의자가 됐다”는 김혜인(이은샘 분)의 충격적인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혜인은 누명으로 인해 악몽과 반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결국 백제나(김예림 분)를 찾아간 혜인은 “한 번만 도와줘. 제발”이라고 호소하며 두 사람 사이에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이사랑(원규빈 분)은 등장과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청국고의 새로운 전학생 차진욱(김민규 분)은 속내를 감춘 채 제나에게 접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새롭게 부임한 청국고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시즌 1에서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었던 김해인(장성윤 분)이 돌아오면서 긴장감은 극대화된다. 해인의 컴백으로 인해 사건의 판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가해자 민율희(박시우 분)와 해인과 은밀한 관계였던 박우진(장덕수 분)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영상 말미 제나의 도움을 받아 혜인이 흙수저 최초로 ‘다이아몬드 6’에 합류하는 장면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시즌 1의 여운을 뛰어넘는 몰입감과 감정선을 예고한다. 더욱 깊어진 서사, 복잡한 갈등 구조, 진화한 심리 스릴러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전에 없던 서스펜스를 선사할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3일(목)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오후 5시에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5일(토) 오전 00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의 경우,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ABEMA TV, 대만 유료 구독 1위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약 190여 개국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생활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10일 처음 개통해 늦은 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2개, 은메달 138개, 동메달 128개를 획득하며 1부 종합 1위(49,037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강릉시는 축구, 야구, 배구, 롤러, 요트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뿐 아니라 최근 집중 육성 중인 레슬링, 유도, 탁구, 볼링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균형 있는 종목 발전을 입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 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대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춘천시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미국 보스턴 출장 중인 육동한 시장이 16일 (현지시간) 현지 한인 언론 ‘보스턴코리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춘천의 바이오, 교육, 문화외교 전략은 지역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라며 “작은 도시의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춘천시의 글로벌 전략 구상에 주목한 현지 언론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육 시장은 춘천의 핵심 역점 분야인 바이오 산업, 국제 교육협력, 문화외교 전략을 중심으로 시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특히 춘천시의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대해 역설했다. 육 시장은 “BIO USA 참석을 계기로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 미주 생명공학 연구자 네트워크와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시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K-BioX 컨퍼런스도 어제 보스턴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춘천시가 이 그룹과 MOU를 체결해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기술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춘천형 바이오클러스터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추진하는 과제로 이번 보스턴 일정이 국제화를 앞당기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을 강조, 미국 아나폴리스 시 소재 세인트존스대학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미 세인트존스대학의 고전 기반 토론형 교육 프로그램인 ‘그레이트 북스(Great Books)’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지역 교육 현장 적용 및 생애주기별 확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있다. 오는 18일(현지시간)에는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육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고 이와 함께 아나폴리스 시와의 교육·문화 분야 도시 간 교류 협력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육동한 시장의 공직 철학과 개인적 신념도 다뤄졌다. 육 시장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사회가 매우 개인화돼 있지만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가 개인과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젊은 세대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또 공직 퇴임 후 대기업 제안을 고사하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 시장직에 도전한 배경에 대해선 “춘천이 작지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도시로,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춘천시가 지향하는 도시 정책의 핵심 중 하나로 ‘포용과 균형’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도시 내부의 양극화는 심각한 과제”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과 경제적 불균형 완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은 언제나 보완돼야 하지만 지속 가능한 돌봄과 기회의 균형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보스턴코리아는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대표 한인 언론으로, 현지 사회와 한국 간 연결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존의 정기적인 식품위생교육을 보다 창의적이고 공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가수 자두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 없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음식점의 친절한 응대 태도와 청결한 위생 환경 조성을 더욱 강조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도시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23년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미식 분야)에 가입함에 따라,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을 초청해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지정 의미, 강릉시 미식 분야의 발전 방향과 식품위생업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음식업소에서 경험한 친절 서비스는 강릉의 관광 이미지와 직결된다.”라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강릉만의 맛과 멋이 있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한 강릉, 정직한 강릉, 깨끗한 강릉'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대표 관광 경험인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관광지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경험 중심’의 인천 여행지를 발굴·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작년 3월, 군·구 추천과 자문단 검토, 시민 온라인 투표(총 1.8만명 참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개의 최종 경험지가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오늘 문득, 인천9경”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가 필요할 때, 문득 떠오르는 인천의 9가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문내기, 스탬프 투어, 나만의 코스 자랑, 포토 미션 등 단계별로 구성된 온라인 이벤트가 마련되며, 직장인·가족·커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숏폼 영상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9경 관련 체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인천9경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소개하는‘DIY 대국민 체험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여행 취향에 맞춘 맞춤형 코스를 따라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9경을 색다르게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전국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와 연계한 팝업 이벤트 부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들이 인천9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중,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인천관광공사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중 선택 가능)를 통한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 가 현재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친구와 함께 가고싶은 인천9경과 그 이유를 작성하고 해시태그 #오늘문득 인천9경, #네생각이나태그했어 를 포함하여 자신의 SNS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인천9경은 ▲1883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 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신·시·모도 삼형제 섬 일주하기 ▲백령도 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만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인천9경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인천에서 일상의 쉼과 특별함을 경험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라며, “여행 트렌드가 ‘나만의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인천9경이 국민 모두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우승했다.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과 에이밍65의 김민채가 나란히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강욱순 골프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파3 골프장 이용권(10회)이 부상으로 전달돼 선수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 대회 출전한 선수와 학부모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코스 컨디션 등 여러 부문에서 도움을 주신 강욱순 프로님과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관계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또한 지도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스 안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할 수 있게 애써 주셨다. 지도자 분들의 배려에 항상 큰 감동을 얻는다”고 입 모아 말했다. 이번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는 김명선, 김영민, 황효석, 박성근, 최명훈, 박한기, 김주희, 이장훈, 박희민 등 KPGA 회원으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코스 내에 상주해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즐겁고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 운영에 힘썼다. 지도자들은 “KPGA 회원으로서 아이들이 재밌게 골프를 접하고 골프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골프는 즐거워야 한다’는 KPGA의 유소년 철학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올 시즌 예정된 10개 대회 중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전국 각지에서 8개 대회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 김주연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다양한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유소년 골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회와 기술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강욱순 프로님과 지도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국정과제·2026년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추경 대응, 2026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와 국비 확보를 연계한 통합 논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과 예산 양축 모두에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은 앞으로 5년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농사”라며, “오늘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향후 60일 동안 선정될 100대 과제에 도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SOC, 민생회복, 따뜻한 복지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집중발굴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에 포함된 내용은 물론, 공약에는 미포함됐으나 도 차원에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과제도 포함됐다. 특히, 공식 공약집 외에 지역유세 및 방송 토론 내용 등을 분석해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위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과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조성 등도 포함했다. 도는 강원특별법 개정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만으로는 국정과제 반영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타 특별자치시도와의 공동대응을 통해 법 개정 및 추진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푸드테크 산업 등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도가 중점적으로 육성중인 미래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책 논리를 개발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이슈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와 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지역 SOC 사업이 아닌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이라는 관점에서 정부 설득 논리를 보완하고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금일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를 재구조화하고 논리를 정교화한 뒤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해 국정과제로의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정부 2차 추경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국비확보 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도는 선제적으로 지난해 미반영된 사업, 새로운 행정수요, 추경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1개, 약 2,100억 원 규모의 핵심사업을 발굴했다. 정부 2차 추경 주요사업은 △춘천~속초 철도 건설 600억(총30,131억)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총12,862억) 등 건설 활성화를 포함한 민생회복과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23억(총132억) △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 17억(총200억) 등이다. 내년 정부안(본예산) 주요사업은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20억(총13,357억) △용문~홍천 철도 10억(총8,442억)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3억(총13,305억)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총7,168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총182억) 등이다. 도는 정부예산 심의가 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도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기재부 및 국회 설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