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외래 침입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참여형 제거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는 6월 5일을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단체, 군부대 등과 협력해 생태계 보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로, 도심 주변 하천과 도로변, 산림 등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기관·단체와 연합한 책임운영제를 통해 제거 활동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4억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가시박 제거와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활동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도로 급경사지 등에는 제초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군부대 등 군사시설 주변은 군의 협조를 통해 동시 제거를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봄내소식지’, 언론보도,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시박의 위해성을 적극 홍보하고, 환경단체에는 주요 서식지 10곳을 지정해 전담 관리 책임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단순 잡초가 아닌 생태계 침략자”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생태계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난 자영은 규철의 영정 사진을 바라보다 울음 섞인 웃음을 터트리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또한 그녀는 “내 가슴에 대못 박고 날 기만하고 평생 지옥 속에서 살게 했으면 당신도 똑같이 그렇게 살아야잖아. 당장 관 속에서 나와”라며 한탄과 분노가 뒤섞인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어 자영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승우에게 “날 지옥으로 몬 장본인이 바로 너야”라며 폭탄 발언을 해 승우는 충격으로 말문을 잇지 못했다. 한편 도유경(차민지 분)은 기찬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됐다. 이후 유경은 뻔뻔하게 장례식장에 모습을 비춘 세리에게 "너 지금 현재로는 재인이도 재인이 아버지도 볼 자격 없어. 세리야 난 분명히 경고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방송 말미 세리가 기찬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노숙자(이보희 분) 앞에 등장하는 엔딩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규철 회장 죽은 거 완전 충격”, “재인이 남편 실체를 어떻게 알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상숙 배우 연기 너무 잘하셔”, “기찬 세리 뻔뻔함 끝판왕인 듯”, “유경이가 재인이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강세리 진짜 무섭다. 이제 아이까지 데려오네”, “점점 더 재밌어진다. 다음 방송도 궁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17회는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개인 맞춤형 성실신고 사전안내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 홈택스 접속 →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서비스 ' 올해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주요 항목 ' ① 특허권 등 무체재산권 양도금액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도록 안내. ② 사업용 유형자산(건설기계·장치 등) 처분가액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도록 안내. ③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미가입 시 업무용승용차 관련 필요경비 불산입 안내. ④ 해외 플랫폼(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으로부터 수취한 외화 수입금액 신고 안내. · 신고도움서비스란? 모든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형의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 신고내용 확인 사례 · 사업성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사례① 기타소득으로 위장 신고하여 사업소득 누락. - 여러 업체에게 반복 강의로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조사 결과, 사업소득으로 판단되어 종합소득세 해명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사업성을 인정하며, 가산세 납부 및 수정신고 진행. · 직원 없는 사업자가 필요경비를 과다계상하여 신고. 사례② 허위경비 계상에 따른 소득 축소. - 직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비·복리후생비 등 과다계상. 조사 결과, 실제 사업과 무관한 비용이 다수 확인됐으며, 대상자는 소득 축소 시인으로 경비 제외, 가산세 납부 및 수정신고 진행. 국세청은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과 신고도움자료 신고 반영 여부를 분석하여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실한 신고가 최선의 절세입니다. 국세청에서 제공해 드리는 신고도움 자료를 참고하여 성실하게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의 22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다롄시를 방문해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발표,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다롄시는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희망했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지난 19일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첨단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분야의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11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도 다롄시를 초청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 시장은 태권도 분야 교류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 등 ‘태권도 도시’ 춘천도 설명했다. 양 도시는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실질적 협력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쓴다. 육 시장은 지난 17일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춘천과 다롄이 자연과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문화행사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실질적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를 소개하며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비전을 공유했다. 18일에는 국제개방월 행사로 마련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시의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육 시장은 춘천에 위치한 69개 바이오기업의 성장 현황과 함께 연구개발특구 유치,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등의 정책을 소개하며 다롄시와의 단계적 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교류,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롄시와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문화, 관광은 물론 미래 산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최인숙 시 국제협력관은 "이번 다롄 방문은 단순한 의례적 축제행사 참가교류를 넘어 실질적 협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자매도시 추진 논의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했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야구 경기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야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KBO가 기획한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 및 장종훈, 장원진, 허문회, 강인권, 신명철, 권오준, 김강민, 신재영 등 KBO 리그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함께 티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째 날은 KBO가 초청한 레전드 강사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캐치볼, 수비 연습, 타격 연습 등 다양한 야구 관련 강습을 KBO 리그 레전드들에게 직접 받았다. 티볼캠프 강사로 참가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10개 구단 팬 가족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야구인으로써 받았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가족 단위로 오는 캠프이기에 모두가 즐거웠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티볼에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 티볼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야구를 좋아하게 된다면 향후 KBO 리그의 흥행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참가 가족을 10개의 팀으로 나누어 티볼대회와 홈런왕 선발대회를 가졌다. 가족 티볼대회에서는 KT가 우승을 차지했고, 홈런왕 선발대회서는 두산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KT 위즈 팬으로 참가한 노정음 학생(수원 효동초)과 이선아 학부모는 결승전 9:8 상황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플레이에 대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믿지 못할 만큼 기뻤다. 잡아서 너무 짜릿하고, 우승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티볼캠프에서 팀마다 하나되는 단합력,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도 다같이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팬으로 참가한 박민서, 남윤지 학생(서울 금동초)은 서로 같은 학교 티볼부 학생으로,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 홈런을 쳐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두 학생은 “그라운드 홈런을 치고 부모님, 팀원들과 하이파이브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남국진 학부모는 “아빠와 딸이 같이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드물기에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신청했다.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러 왔고, 그걸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에서는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캠프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KBO는 9월 중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 509개 선정 ·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28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0개, 중소벤처기업부 100개, 환경부 32개, 농림축산식품부 25개, 해양수산부 25개, 국토교통부 24개, 문화체육관광부 23개, 보건복지부 7개, 특허청 25개, 방사청 19개, 관세청 13개, 금융위원회 11개. '혁신 프리미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지원하고, 각 부처별 지원 사업 특전도 부여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자체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서민금융 지원 위탁사업 업무 승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별 특화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 추진을 기대합니다. - 지자체 협업 사업 '경남 동행론' 6월 중 출시. ■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은행·저축은행, 상호금융권 예금보호 한도. · 퇴직연금(DC형·IRP),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보호 한도. 현행 5천만 원에서 → 1억 원으로 상향.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 실시(2025.5.16.~6.25.). ■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 차단 서비스 편의성 대폭 개선. - 여신거래 안심 차단,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 여신거래안심차단 신청시 신용카드 신규 발급은 선택사항으로 변경. · 안심차단서비스 신청주체를 본인 외 가족으로 확대. · 상호금융권의 모바일 신청채널 확대 예정.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차량 화재 왜 발생할까요? · 엔진 과열: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부족. · 전기 문제: 배터리 노후, 전기 배선 합선. · 기계 결함: 오일 누출, 연료 시스템 이상. · 외부 충격: 배터리 및 연료 손상. · 불씨: 꺼지지않은 담배꽁초. · 주유 실수: 시동 켜진 채 주유. · 가연성 물질: 가스 및 휘발유 등 적재. · 과열: 장거리 주행 후 방치. ■ 차량 화재 이렇게 대처하세요! (다른 차량에서 화재를 목격했다면?) · 즉시 거리 확보 → 갓길·안전지대로 이동. · 비상등 점등 → 후속 차량에 상황 알림. · 119 신고 → 정확한 위치 전달. · 2차 사고 방지 위해 차량 위치도 안전하게. (내 차량에서 불이 났다면?) · 신속 정차 & 시동 OFF. · P(주차) + 사이드 브레이크. · 트렁크·보닛 개방 → 열기 배출. · 즉시 탈출 & 119 신고. (2차 사고 예방도 중요!) ·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삼각대 설치. · 주간: 차량 후방 100M. · 야간: 200M 지점에 삼각대 설치. (초기 진압? 대피?) · 불이 작을 땐 소화기로 초기 진압 후 대피. · 불이 크거나 연기가 심하다면 즉시 대피, 소방대 도착 기다리기. ■ 차량 화재 예방법 · 차량 점검(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라이터, 휘발유 등). · 전기장치 개조 금지. · 주차 위치: 마른 풀, 낙엽(X) · 실내 흡연 금지. · 차량용 소화기 비치 필수. ■ 차량용 소화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 대상: 신규 등록·소유권 이전 차량. · 근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1.11.30.) 차량화재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진압을 위해 차량용소화기를 꼭 비치해주세요. 차량화재, 빠른 대처가 생명을 지킵니다. 순간의 화재, 침착한 대응과 평소의 예방이 안전을 지키는 열쇠입니다. 정기 점검 + 예방 습관, 지금부터 실천하세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부(部) 내 전담조직인 제약바이오벤처TF을 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구심점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산하기관 인원으로 구성된 실무전담팀도 신설하여 대책에 반영된 지원과제의 추진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약바이오 기업인, 유관 협·단체, 중견제약사, 벤처캐피탈(VC)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 핵심 주체들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시장 환경과 기술 경향성(트렌드)에 대응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수요에 맞게 지원정책‧사업을 구체화‧고도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책제언을 수행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자문위원이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정책 방향을 설정하면, 월별로 자문위원들이 추천한 실무위원들이 실무회의를 통해 정책기획 방향에 따른 지원정책을 구체화한다. 실무회의에서 논의한 구체화 방안을 다음번 자문단 회의에서 점검하는 자체 정책 환류시스템을 통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첫(Kick-off) 회의에는 오영주 장관이 참석하여 자문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단 운영계획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 육성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제약바이오 생태계 주요 경향성(트렌드) 변화 및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오영주 장관은 “제약바이오 분야는 개별 기업의 자금 지원만으로는 부족하고, 제약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제약회사, 위탁생산(CMO) 등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들간 협력도 함께 지원해야만 한다”면서,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회의에 앞서 출범식이 열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입주한 제약바이오벤처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개발·사업화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기존 인적, 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롄시 방문이 외국이 아닌 ‘이웃 방문’처럼 편안했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다롄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비전과 산업 구조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 자매도시로서의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2년간 공무원 교류, 스포츠,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롄시와의 굳건한 우정과 신뢰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을 비롯해 우호도시 원탁회의 참석, 다롄시장과의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이날 귀국길에 오른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 내 액화수소충전소의 완성검사를 지난 5월 14일 완료하고, 시험 운전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화물차 공영 차고지에 액화수소충전소와 부대시설(복합관리동, 정비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99.5억 원(국비 99.5, 도비 30, 시비 70)이 투입되었다. 액화수소충전소는 1일 2,000kg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 상용차량 약 10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되면 친환경 수소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연말까지 춘천 시내에 수소버스 30대를 보급하고, 2030년까지 15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액화수소충전소 오는 6월 준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액화수소충전소 2개소(춘천, 원주) 및 기체수소 충전소 13개소를 구축 완료하게 된다. 연내 수소충전소 2개소(태백, 속초)를 추가 구축하고, 지금까지 3,132대 보급된 수소차를 398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액화수소충전소의 완성검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친환경 수소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