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는 학교·선생님·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미담과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우리 ○○을 자랑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영상과 한 장면(컷) 이미지, 스승의 날에 대한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도 탑재한다. 또한,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교원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 마음건강 주간(5.1.~15.)’을 운영하여 마음건강 자가진단,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을 안내하고 교원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했다. 도움이 필요한 교원은 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센터나 보건복지부의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심화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의 치료비 지원 및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언제나 학생 곁에서 배움의 순간마다 함께해 주시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장 잠재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원주시가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문화기반 강화를 위한 ‘문화한국 203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주시는 비예산 공모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장 및 창작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계획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신설되는 청년 중심 연극 전문단체로, 시는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연습실을 확보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가까이 누리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청년연극인의 창작 거점 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극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12월 중 첫 정식 공연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청년극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 중심의 문화콘텐츠 확산 등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예술인들이 원주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시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국립청년극단과 함께 연극 도시 원주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과 생생한 연출, 예측 불가 스토리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가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인 | 출연: 오태경, 유일한, 기주봉, 정인기 | 제작: 어퍼컷픽처스 | 공동제작: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 배급: 영화사 반딧불] '2035: 더 그린라이트'는 한국통일 10주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미국 NXN 취재팀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통일 이면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는 2035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통일이라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 속에서, 실제 취재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북한 주민처럼 느껴질 정도로 사실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올드보이'에서 최민식 배우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오태경이 이번 작품에서 NXN 취재팀 소속 기자 ‘스티븐’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눈길을 끈다. '좋.댓.구', '독친', '대치동 스캔들'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상 깊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끝까지 보게 하는 매력적인 작품”(왓챠피디아_일**), “스토리텔링 능력도 좋고 캐스팅 보는 재미도 있어서 별점을 잘 줄 수밖에 없네”(왓챠피디아_우**) 등 작품성과 몰입도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건드려선 안 될 진실을 암시하는 강렬한 위압감으로, 보는 이에게 소름 돋는 미스터리와 짙은 스릴을 전달한다. 김일성 동상, 통제구역, 방사능 경고, 실험복 등 위협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현장에서, NXN 취재팀 ‘스티븐’(오태경)과 ‘김덕정’(유일한)은 카메라를 놓지 않은 채 충격과 공포에 얼어붙은 표정으로 포스터 한가운데를 응시하고 있다. 10년 전 극적인 남북통일 뒤에 감춰졌던 진실, 그리고 그 실체를 마주한 두 사람에게 다가올 끔찍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다. “‘이것’을 취재한 모두가 사라졌다”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정체불명의 초록빛 생명체와 눌러선 안 될 듯한 수상한 스위치가 등장하며, 그들이 마주한 충격적 실체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남북통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찾아 나선 기자 ‘스티븐’의 취재 현장을 담고 있다. 당시를 기억하는 주민들을 인터뷰하려 하지만, 이들은 걸레를 휘두르거나 멱살을 잡는 등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며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 위협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는 그가 점점 감춰진 진실의 핵심, 즉 다가서선 안 될 위험한 영역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검은 코피를 흘리는 인물, 총구를 겨눈 수상한 연구원 등 긴박하고 불길한 상황들이 연이어 포착되며, 결국 ‘스티븐’마저 실종된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비싼 고공 스턴트 액션신을 담은 실베스터 스탤론의 레전드 블록버스터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가 4K 리마스터드 버전으로 6월 개봉을 알리며 아찔한 스릴감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레니 할린 '다이 하드2''롱 키스 굿나잇''스트레인저스' |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존 리스고, 마이클 루커 | 수입/배급: 판씨네마㈜] 1993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이자 레전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작으로 영화사에 이름을 남긴 영화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22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는 험난한 로키산맥의 암벽 위, 산악 구조 대원 게이브(실베스터 스탤론)가 1억 달러가 담긴 돈 가방 3개를 되찾으려는 국제 범죄단에 맞서 목숨을 건 탈출을 벌이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선명해진 4K 화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도 수천 킬로미터를 자랑하는 로키산맥의 가파른 절벽과 거친 암벽을 배경으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하는 주인공 게이브가 아무런 안전 장비 없이 오로지 두 손에 의지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순간을 담아 눈길을 끈다. 제6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 또한 입증했던 영화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는 '다이 하드2'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레니 할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대규모 액션과 아찔한 클라이밍 시퀀스를 담아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압도적인 스릴과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기네스북에 역사상 가장 비싼 공중 스턴트 장면으로 등재되기도 한 전무후무 고공 하이재킹 장면과 설산을 배경으로 숨 가쁘게 이어지는 추격 시퀀스, 액션 그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탄탄한 스토리, 실베스터 스탤론, 존 리스고, 마이클 루커 등 오늘날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역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4K 화질로 다시 극장에서 만나게 될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는 클라이밍 액션 블록버스터의 교과서 같은 작품으로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만큼 이번 기회로 영화를 처음 만나는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그 시절의 감동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원한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을 선사할 최고의 클라이밍 액션 블록버스터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는 6월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준영과 정은지가 각자의 위치에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지난 14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5회에서는 육아와 탄수화물로부터 해방된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24시 헬스클럽 회원들은 현중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곧 초췌한 모습의 아이 엄마 혜빈(한소현 분)을 마주했다. 아이는 엄마가 한눈판 사이 우연히 헬스장에 들어온 것이었고, 현중은 아이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혜빈에게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자처하며 육아와 PT를 병행했다. 그런가 하면 미란은 하와이 여행 상품을 위한 라이브 마켓 출연 제의를 받게 됐고, “TV 나가면 실물보다 2배로 불어 보이잖아요”라는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말에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미란은 밀가루를 끊기로 다짐하며 다이어트 전쟁에 돌입했지만, 악마의 가루와도 같은 밀가루는 끊임없이 그녀를 유혹하며 멘탈을 흔들었다. 미란은 현중에게 밀가루 절연 소식을 진지하게 전했지만, 현중은 “제가 아는 미란 회원님에게 밀가루는 삶의 기쁨이자 원동력, 베스트 프렌드 그 자체였습니다. 무리하게 식단을 제한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라며 부작용을 언급했다. 그가 자신을 의지박약으로 본다고 생각한 미란은 자존심이 상해 “밀가루 못 끊으면 라이브 마켓에서 춤이라도 출게요. 내가 성공하면 같이 떡볶이 먹어주세요”라고 내기를 제안해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미란은 날이 갈수록 점점 예민해졌고, 금단 현상에 시달렸다. 현중 또한 혹독한 육아에 지쳐갔다. 예민함이 극에 달한 두 사람은 결국 다투게 됐고, 티키타카 끝판왕 현중과 미란의 유치한(?) 대치는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잇몸이 마르게 했다. 한편 육아의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고됐다. 현중은 운동보다 벅찬 육아에 처음으로 헬스장 회원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결국 그는 꾀병을 부려 혜빈의 PT를 취소한 후 혼자만의 체력 증진 시간을 가졌고 ‘헬스보다 힘든 게 육아’라는 진리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현중은 자신의 PT 방향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체력이 약한 엄마를 탓하는 게 아닌 지호의 지치지 않는 체력을 문제 삼았다. 이에 헬스장에 어린이 체력 단련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덕분에 혜빈은 잠시나마 육아에서 해방되어 커피 한잔할 여유를 즐기게 됐다. 미란 역시 밀가루 금단 현상으로 한계치에 다다른 나머지, 밀가루 노예임을 인정하고 현중이 건넨 베이글을 먹고 행복의 눈물을 터뜨렸다. 미란은 비록 밀가루와 결별하진 못했지만, 자신을 돌보는 ‘진정한 해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미란은 라이브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뻐했다. 이도 잠시,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의 예상치 못한 연락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과연 그녀는 운동으로 이별의 아픔을 완전히 극복한 것일지, 미란의 복잡한 심경이 느껴지는 의미심장한 엔딩이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준영, 정은지 진짜 티키타카 좋네. 천생연분이야”, “헬치광이는 아이로도 운동함”, “슈퍼맨이 돌아왔다 24시헬스편”, “정은지 얼굴 점점 갸름해짐. 살 빠진 게 진짜 느껴진다. 연기도 찢었고”, “육아랑 밀가루가 이리 무섭다”, “회원님 죄라니. 에필로그 귀여움”, “준석이 삭제된 메시지 뭐야? 궁금”, “키즈헬스장 아이디어 좋다”, “운동으로 사람을 웃기고 울리네”, “현중이가 무심하게 미란이 입에 베이글 넣어준 거 설렘”, “런지하면서 티비 봐야 할 듯”, “헬스장 관련된 내용 작가님 경험치 미쳤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6회는 오늘 15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샤크 : 더 스톰'의 치열한 서사가 음악으로 살아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SL•투유드림)'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15일(목)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드라마틱한 전개 속 감정의 파고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3개의 가창곡과 17개의 스코어 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브리드 힙합 트랙 'TRY-UMPH'는 셔플 리듬의 드럼과 웅장한 떼창, 트라이벌 타악기 등 다양한 사운드가 맞물리며 원초적 에너지를 발산한다. 극 중 전투 장면과 맞물려 박진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래퍼 쿤디판다의 거침없는 랩 퍼포먼스가 분노와 각성의 감정을 강렬히 끌어올린다. 모던 록 트랙 'This is What'은 주인공의 변화와 자각의 순간을 음악으로 포착한다. 강철보컬 임윤성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힘을 실은 버전과 배우 이현욱이 직접 참여한 담백하고 절제된 버전의 두 트랙은 한 곡 안에서 전혀 다른 감정 결을 선보이며 극의 외적 서사와 내면의 고백을 각각 대변한다. 17개의 스코어 음원들 또한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캐릭터의 내면과 스토리의 흐름을 증폭시키는 또 하나의 서사로 작용한다. 이번 OST 컴필레이션은 액션 장르에 감정의 깊이를 더한 음악적 실험이자, 캐릭터의 서사를 음악으로 직조한 드라마틱한 결과물이다.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아티스트들의 몰입도 높은 참여, 배우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이번 앨범은 '샤크 : 더 스톰'이란 작품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결정적 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 분)'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으로,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이정현, 박진, 정다은 등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이 관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함께 공개되는 OST 또한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중소기업 - 최대 720만 원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채용 시 ■ 청년 - 최대 480만 원 지원 - 빈일자리 기업에 취업해서 일정기간 이상 재직 시 ■ 추경예산으로 달라지는 점은? ① 청년 7천명 추가 지원. - 대학교 졸업예정자까지 포함. ② 청년 지원금 조기 지급. (*빈일자리 업종) 18·24개월 → 6·12·18·24개월차 지급. ③ 지원 예산 확대. 7772억 원 → 8026억 원 ■ 현장의 목소리는? "신입사원 연봉도 높이고 복지도 개선했어요!" - A 기업 사업주 "좋은 회사에 취업도 했고, 정책 지원도 받고 있어요. 하루하루 경험을 쌓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 청년 B씨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관광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통한 지역 관광의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놀 유니버스’와 ‘야놀자리서치’, ‘경희대 H&T 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춘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놀 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트리플’이 합쳐져 새로 출범한 국내 대표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리서치 측이 춘천시를 관광도시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자체 선정해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관광 허브-스포크 전략 분석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춘천 내·외국인 관광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등으로 민간·학계·플랫폼이 협력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춘천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살펴보는 1박 2일간의 팸투어도 진행된다. 김시언 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 관광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춘천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 문화예술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2개의 연구개발 사업을 공모한다. □ 이번 공모는 총 1억 원 규모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넥스트 레벨’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랩(LAB)’ 2개 사업이 포함된다. □ 올해 신규 사업인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넥스트 레벨’은 도내 역량 있는 중견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이 고유의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사업 기획과 실행을 통해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기획, 개발 및 운영, 확장방안 모색까지 단계별로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연구기획 단계를 지원하는 올해 1년차 사업에서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 강원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지원사업‘산바다랩(LAB)’은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원특별지치도형’문화예술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거주하면서 연구모임을 이루어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기획‧연구해보고 싶은 개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구 규모에 따라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 지원신청 방법은‘산바다랩(LAB)’사업의 경우 5월 19일부터 5월 26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넥스트 레벨’은 5월 26일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www.losims.go.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또한‘산바다랩(LAB)’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넥스트 레벨’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재단 내에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사업관련 상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 또는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warte.or.kr)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강원문화예술교육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강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875개 투·개표소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과 전력공급 안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시설 내 전기사고 및 정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당일 무정전 전력공급 및 긴급 복구 체계 마련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사전투표소, 본투표소, 개표소 등 총 894개소에 대한 합동 전기안전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선관위 청사 19개소와 사전투표소 193개소는 5월 12일까지 점검을 완료하였고, 개표소와 투표소 682개소는 5월 25일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전설비 및 부하설비 상태 ▲OA기기 및 실내조명 전원공급 상태 등을 주로 점검하고, 개표소 18개소는 ▲전력공급 이중화 상태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점검 결과 이상 발견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수 조치를 시행하여 정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 당일에는 도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개표소 등 주요 시설에는 전기 기술인력 72명을 현장에 상주시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도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한 전기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점검방법 : 도·유관기관(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합동 점검 ○ 점검내용 - 전력공급설비, 수전설비, 부하설비 등 전기설비 정밀점검 - OA기기, 실내조명 등 배선상태 및 과부하 사전예방 점검 -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등 비상전원 가동 여부 점검 - 시설 관계자에 전기사고 예방법 및 사고 초기대응 교육 - 이상 발견 시 현장 보수 또는 대체 장비 설치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지원 협력 ○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투표소·개표소 현장 지원 ○ 전기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및 자체 점검 확인 ○ 필요시 전기협회 등 전문가 자문 통한 기술지원 병행 선거일 비상대응체계 구축 지원 ○ 투·개표소 주변에 긴급 복구 가능 인력 및 장비 대기 ○ 개표소 등 주요 지점에 전기 기술인력 현장 상주 ○ 유사시 연락체계 구축 및 신속 조치를 위한 핫라인 운영 “안전한 선거 문화 조성”전기안전 홍보 ○ 언론 및 보도자료를 활용한 주요 추진사항 제공 ○ 전기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 등 SNS·문자 등을 통한 홍보 □ 유관기관 추진상황 ○ (한국전력공사) (사전)투표일 투·개표소 공급선로 계통안정화 조치 - 투·개표소 공급선로 정밀점검 및 취약설비 사전보강 : 5. 26 까지 ○ (전기안전공사) 투·개표소 875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실시 - 사전투표소(193개소) : 5. 12.완료, 투·개표소(682개소) : 5. 25.까지 □ 향후계획 ○ 전기안전점검 결과 부적합사항 보완 조치 : 5. 28.까지 ○ 선거일 개표소(18개소) 현장 비상근무 실시(한국전력 2인, 안전공사 2인) ○ 전기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 등 홍보 지속 ○ 개표 종료일까지 기관간 연락체계 구축 및 대응상황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