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선미를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에서 만난다. KBS는 9일 "선예와 선미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시작과 동시에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원더걸스의 대표곡 'So Hot(소 핫)'의 음원 일부가 재생됐다. 이어 이미지를 통해 원더걸스 원년 멤버인 선예와 선미의 출연이 확정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인 만큼 박진영과 인연이 깊다.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원더걸스의 대표곡 'Tell me(텔 미)', 'So Hot', 'Nobody(노바디)' 등은 연속 대히트를 기록했고, 원더걸스는 2세대를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선미는 지난 2020년 박진영과 함께 한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를 통해 특별한 듀엣 시너지를 선사했고, 그해 KBS 2TV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함께 'Nobody'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예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오랜만에 본업에 도전했고, 당시 박진영과 선미가 '찐친 무대'에 참여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박진영의 응원 속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제뉴인)'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펼쳤다. 트와이스(TWICE), god(지오디), 2PM, 비, 원더걸스까지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든든한 동반자들이 잇달아 게스트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딴따라 JYP'를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지수연이 1인 2역에 첫 도전한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수연이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소녀 태경과 미스터리한 여인 올라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하여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현실인 낙원동(파라다이스)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판타지적이고 장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극 중 지수연은 태경과 올라 1인 2역으로 분해 전설과 현실을 넘나드는 운명과 사랑을 그린다. 현실의 소녀 태경은 삭막한 삶을 버티며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올라는 전설 속 신비로운 여인으로, 부치하난을 사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수연은 지난 2017년 그룹 위키미키의 메인보컬로 데뷔 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할란카운티’,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서단 역으로 출연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은 물론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온 지수연은 이번 ‘부치하난’을 통해 처음 1인 2역에 도전한다. 지수연이 어떤 캐릭터 변신과 소화력으로 또 한번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지수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부치하난’은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탁구 선배즈’ 정영식X서효원 KBS 탁구 해설위원이 한국 남녀 탁구의 동반 단체전 선전에 호쾌한 ‘감동 해설’을 이어갔다. 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지식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단체전 여자복식 경기에서 ‘환상의 호흡’을 펼친 신유빈X전지희 조가 특히 강한 이유를 정확히 짚어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신유빈 이은혜 전지희)은 스웨덴에 매치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복식 금메달을 따낸 ‘금빛 콤비’ 신유빈-전지희 조는 1경기 복식에서 여전히 기막힌 호흡으로 스웨덴에 3-0(11-2 11-7 11-5) 승리를 거뒀다. 정영식 위원은 “전지희는 랠리보다 초구에 강한 선수인데, 신유빈은 랠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두 사람이 정말 잘 맞는다”며 “또 왼손(전지희)과 오른손(신유빈) 조합의 이점도 정말 잘 살려주고 있다”며 ‘금빛 콤비’의 이점을 설명했다. 서효원 위원 역시 “확실히 서비스와 리시브에서 모두 주도권을 빼앗아오고 있다”며 신유빈-전지희 조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2경기에선 이은혜가 스웨덴의 베리스트룀에 첫 게임을 빼앗겼지만, 나머지 세 게임을 모두 가져오며 3-1(2-11 11-4 12-10 13-11)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경기에선 전지희가 스웨덴의 칼베리를 3-1(8-11 13-11 11-6 11-6)로 잡으면서 완승의 끝을 장식했다. 이날 중계화면에서는 대회 내내 화제였던 ‘탁구 먹방’이 또 잡히기도 했다. 이은혜가 나선 2경기 때는 주섬주섬 음료수 등 먹을 것들을 챙기는 신유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신유빈은 경기 이후 “은혜 언니가 또 바나나를 좋아한다”며 “손짓을 하길래 제가 바로 챙겨줬다”고 ‘먹방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에 앞서 탁구 남자 대표팀(장우진 임종훈 조대성)도 남자 단체전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매치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정영식 위원은 남자 단체전 중계에서도 1경기 복식에 나선 조대성-장우진 조를 보며 “우리 선수들은 오른손과 왼손 조합인데, 상대는 둘 다 오른손잡이 조합이다. 이런 경우 코스 공략만 잘한다면 랠리가 가면 갈수록 유리할 것이다”라고 강점을 정확히 진단했고, 결국 승리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 탁구의 다음 경기는 남자탁구 단체전 8강전이다. 정영식X서효원 해설위원은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과 ‘만리장성’ 중국의 8강전을 7일 오후 5시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완벽한 가족’의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이 수상한 행동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산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7일(오늘) 김병철(최진혁 역)과 윤세아(하은주 역), 박주현(최선희 역)의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어딘가 모르게 침울한 분위기가 세 사람의 심정을 대변한다고 해 이들 앞에 벌어진 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극 중 부부인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는 살인사건에 얽힌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선희 또한 스스로를 지키고자 사건에 본격 뛰어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된다.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던 이들은 파면 팔수록 의아한 정황들이 발견 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그 가운데 완벽하기만 했던 아빠 진혁과 엄마 은주의 의심쩍은 행동이 선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처럼 ‘완벽한 가족’은 잘나가는 변호사인 가장 ‘진혁’과 가정에 헌신적인 엄마 ‘은주’, 그리고 1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 딸 ‘선희’의 평범해 보이지만 그 속에 숨은 미스터리함으로 흥미 돋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첫 연출을 맡은 한국 드라마인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수목극의 부활을 알리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오는 8월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실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만 손예진'과 '북한 현빈'의 죽음을 무릅쓴 로맨스를 소개한다. 오늘 7일(수)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사랑 때문에 목숨 걸고 탈북을 감행한 북한 스포츠 영웅의 역대급 러브 스토리를 조명한다. 198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대만 여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는 북한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경기가 너무 멋져서 그런데, 기념사진 하나 찍을 수 있을까요?"라며 수줍게 말을 건 그녀의 요청에 북한 남자 선수도 흔쾌히 응한다. 그리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누구도 예상 못한 남자의 깜짝 뽀뽀와 함께 두 사람의 국경을 넘는 사랑도 시작된다. 북한으로 돌아간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탈북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당신은 꼭 내 사랑이오. 그때까지 기다려주오"라는 편지와 함께 탈북 후 꼭 여자를 찾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김일성 훈장을 포함해 나라에서 받은 훈장만 4개였던 스포츠 영웅의 탈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삼엄한 경계 속에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기까지, 목숨 건 탈출 풀 스토리가 '한끗차이'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찬원의 수준급 북한 사투리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찬원의 북한 사투리 열연에 장성규는 "북한 사람이시냐. 너무 완벽하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는 변심한 애인을 붙잡으려 살인까지 저지른 현실판 '화차' 사건의 진실, 그리고 범인의 비뚤어진 심리도 함께 파헤친다. '미친 사랑'의 한 끗 차이에 대해 살펴볼 인간 심리 분석쇼 '한끗차이'는 7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등 OTT에서 방송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 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윤지온이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전 남친 매력 치트키를 발동했다. 윤지온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6화에서 극 중 이홍주(김소현 분)의 첫사랑 방준호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사,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4화 방송에서 준호는 재회하게 된 홍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준호는 강후영(채종협 분)과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홍주의 낯선 모습에 언성을 높이다가도, 홍주의 날 선 태도에 얼떨떨해했다. 윤지온은 전 남친의 뻔뻔함과 자신에게 완전히 돌아선 전 여친의 모습에 당황한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윤지온의 현실 공감 연기는 5화에서도 빛을 발했다. 당당한 직진남 면모로 홍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준호는 그녀에게 일방적인 애정과 미련을 드러냈다. 앞서 보여 준 능글맞고 당당했던 태도와는 달리 술에 취해 문자를 보냈다. “너 전화 안 받으면 진짜 작품에서 빼 버린다”는 그의 모습은 전 남친의 정석과도 같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지온은 홍주로 인해 냉온탕을 오가는 준호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준호는 홍주의 외면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돌진했다. 그는 작업실에서 단둘이 있는 것을 불편해하는 홍주에게 “앞으로 시간 많은데 뭘 이렇게 서둘러? 하긴 이 작품은 나보다 네가 더 잘 알지”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홍주가 작품을 하지 않겠다며 거절하자 준호는 공황증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저앉은 채 홍주를 끌어안은 그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아파서 간 거였으면 나 다시 받아 줄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윤지온은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주의 마음을 되돌리고 말겠다는 집념과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방준호 캐릭터에 착붙한 그는 짠내 가득한 눈물 연기로 보호 본능까지 자극했다. 종영까지 2화 남은 가운데 윤지온이 장식할 마지막 페이지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윤지온의 열연은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7,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몰입도와 완성도, 신뢰도까지 꽉 채운 부성 본능 대치극의 신세계가 열린다. 오는 12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손현주(송판호 역), 김명민(김강헌 역), 김도훈(송호영 역), 허남준(김상혁 역), 정은채(강소영 역)까지 최강의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며 첫 방송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드라마 거장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연출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종선 감독, 트렌디한 위트와 감수성을 선보여온 김재환 작가까지 명품 드라마 제조 장인들이 뭉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진부터 제작진까지 역대급 조합이 의기투합한 만큼 연기, 연출, 극본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탄탄하게 완성될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유어 아너'만의 킬링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은 “강력한 대본과 강렬한 앙상블”을 꼽았다. “인간의 추락과 몸부림을 깊이 있게 다룬 김재환 작가의 밀도 높은 대본에 보는 순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손현주와 김명민, 두 주인공을 선두로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적 기세가 대단했다. 서로가 서로의 기세를 높여가는 앙상블을 어서 시청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아버지의 전혀 다른 두 가지 방식의 부성애”를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 김재환 작가는 “회를 거듭할수록 익숙하게 봐왔던 부성애를 의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가 관습적으로 존경해 왔던 부성애에 대해 '과연 그것이 옳기만 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킬링 포인트라고 답했다. 끝으로 작품의 크리에이터인 표민수 감독은 “대부분의 선한 사람은 항상 선하지 않고, 악한 사람은 항상 악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라는 말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짚었다. “경계선을 넘어 악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은 너무도 짧고 찰나에 일어난다”며 “괜찮을 거라고 쉽게 믿고 경계를 넘은 우리의 주인공이 어떤 끝을 맞이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서사와 탁월한 연출과 믿고 보는 퀄리티로 꽉 채울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는 12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전해지는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10대판 사랑과 전쟁'이자 새로운 '웰메이드' 하이틴 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프래자일'은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에 신인배우를 기용, 이례적인 파격 캐스팅을 통해 마치 실제 주변 인물의 성장기를 보는 듯한 현실감으로 극사실주의를 연출한다. 여기에 화제의 하이틴 시리즈 '하이쿠키', '밤이 됐습니다'로 해당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STUDIO X+U의 제작 역량이 더해지며, 올 하반기를 뒤흔들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일, '프래자일'의 '다꾸 감성'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아기자기한 연출이 돋보이는 대본 리딩 영상부터 '개성 만점' MZ세대의 트렌드와 작품 속 인물들의 현실 세계를 보여준다. 김소희(박지유 역), 김어진(노찬성 역), 공주한(강산 역), 권희송(서아라 역), 문지원(전미나 역), 정윤서(여은수 역), 김예림(김예리 역), 차지혁(윤수호 역), 차세진(남도하 역), 채하진(한수진 역)까지 10명의 청춘 배우가 뿜어내는 젊은 에너지 또한 '프래자일'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선택과 실수, 오해로 점철된 무성한 소문의 주인공' 박지유 역의 김소희는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유의 남친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공사다망 남고딩' 노찬성 역의 김어진은 훈남 비주얼에 엉뚱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무장 해제시킨다. '섬세한 찬성의 죽마고우' 강산 역의 공주한은 샤프한 카리스마로 눈도장을 찍으며,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의리파 전학생' 서아라 역의 권희송은 '걸 크러쉬' 매력으로 강력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예쁜 게 좋아' 전미나 역의 문지원은 화려한 비주얼로, '귀여운 또래 상담사' 여은수 역의 정윤서는 푸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촌철살인 팩폭 빼면 시체, 자타공인 브레인' 김예리 역의 김예림은 솔직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잘생긴 외모에 얼굴값하는 성격의 소유자' 윤수호 역의 차지혁은 능글맞은 미소로, '외모도 성격도 호감형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남도하 역의 차세진은 훈훈한 소년미로 팬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인싸이지만 지유에게만 차가운 소녀' 한수진 역의 채하진은 당찬 눈빛과 똑부러지는 말투로 몰입감을 높인다. '프래자일' 대본 리딩 현장은 패기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만들어낸 화기애애한 분위기, 10대들의 대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리얼한 열연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프래자일'이 그려낼 새롭고 차별화된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아슬아슬한 10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10대판 사랑과 전쟁',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이 만난 2024 하반기 기대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9월 23일 월화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며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따듯한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신혜선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거짓 인생을 사는 인플루언서에서 인생 19회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를 입증해 온 바. 이에 주은호와 주혜리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펼칠 활약이 벌써 기대를 높인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로 변신해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EX(구 연인) 재회 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진욱은 ‘스위트홈’ 전 시즌과 ‘이두나!’, ‘불가살’, ‘보이스’ 시즌 2-3,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기에 그의 오랜만의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진다.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순수한 영혼의 모태 솔로. 강훈은 ‘너의 시간 속으로’, ‘꽃선비 열애사’, ‘작은 아씨들’, ‘옷소매 붉은 끝동’, ‘너의 나의 봄’ 등 단숨에 드라마계 블루칩으로 새롭게 떠오른 이후 ‘나의 해리에게’를 선택해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수직 상승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끝으로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한다. 강주연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 ‘마이 데몬’, ‘꽃선비 열애사’,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선한 매력을 내뿜으며 일약 대세로 떠오른 조혜주가 극에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한편 2024년 하반기 기대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15일 새로운 출연진으로 2차 개막을 앞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팀워크 돋보이는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미국 맨하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룬다.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인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써니보이를 돕고자 그의 전기를 집필하는 마피아 솔져 ‘스티비’, 어린 시절 루치아노에게 거둬져 성장한 ‘써니보이’ 등 세 주요 인물의 관계를 통해 어떤 일에도 끊어지지 않는 우정과 의리를 담아낸다. ㈜콘텐츠플래닝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5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1차 출연진이, 8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2차 출연진이 공연하는 5개월 간의 장기 공연을 절찬 진행 중이다. 1차 캐스트인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11일 1차 폐막을 향해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다. 1차에 이어 2차에도 출연하는 김이담, 동현을 비롯 2차 캐스트인 이승현, 김도빈, 김대현, 박영수, 최호승, 안창용, 정민, 조풍래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완벽한 무대를 위한 마지막 조율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현장에서는 1차의 바통을 이어 받아 2차 캐스트가 연기하는 새로운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를 엿볼 수 있다. 치치 역을 맡은 이승현, 김도빈, 김대현은 보체티 패밀리의 보스인 아버지 루치아노에게 써니보이보다 더 인정 받기 위해 거칠고 강한 마피아가 되려는 모습과 10년 후 해소되지 않은 의문을 품고 진실을 찾아 돌아온 한 남자의 절박한 심정을 그려냈다. 스티비 역을 맡은 박영수, 최호승, 안창용은 가난하지만 밝고 당찼던 신문팔이 소년 시절부터 써니보이의 전기를 집필 중인 충실한 마피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스티비를 포함해, 치치가 찾는 진실과 써니보이를 향한 충성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써니보이 역을 맡은 정민, 조풍래, 김이담, 동현은 현재 보체티 패밀리를 이끄는 보스의 막중한 책임감과 모든 것을 묵묵히 포용하는 형제애, 냉철한 마피아의 카리스마 등 써니보이의 다양한 면모를 권총과 꽃다발 등의 소품과 함께 표현했다. 2014년 초연부터 숨겨진 사연이 있는 마피아 패밀리의 우정, 사랑, 형제애라는 매력적인 소재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재즈,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넘버와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과거가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는 탄탄한 서사 구조, 배우 세 명이 자유자재로 펼쳐내는 일인 다역이 매 시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예매처별로 만점에 가까운 관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넘버와 3인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오는 11일 1차 폐막을 맞이하고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차 캐스트가 마지막 시즌 공연을 이어간다. 스페셜 커튼콜, 포토카드 증정 등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2관)에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