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0일 정선 강원랜드에서 관계기관(강원경찰청, 강원랜드,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도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중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권역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 외에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박문제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인식개선 교육과 도박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신종철, 정지선, 이순실 중 정지선을 최고의 보스로 선정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9.3%까지 치솟으며 13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내가 직원이면 정지선 셰프 밑에서 일하고 싶다”라며 정지선을 ‘사당귀’ 최고의 보스로 선정했다고 해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전현무는 “신종철, 정지선, 이순실 보스 중 누구와 일해보고 싶냐?”라는 김숙의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지선”을 외쳐 정지선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띠게 한다.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가 시키는 대로 일하면 된다”라면서 “머릿속에 있는 걸 상상해서 할 필요 없고 ‘이거 해. 저거 해’라는 정지선 셰프의 지시대로 군대처럼 하면 된다”라며 ‘전현무 맞춤형’에 가까운 정지선의 업무 스타일에 엄지손가락을 세운다고. 이를 증명하듯 전현무는 녹화 내내 “정지선 셰프는 총주방장님과 달리 말이 길지 않는다” 등 정지선을 두둔하면 은근히 그의 편을 들어줬다는 후문. 반면 박명수는 전현무와 달리 “동갑내기 친구 신 셰프님 쪽으로 들어가고 싶다”라며 신종철 5성급 호텔 총주방장을 ‘사당귀’ 최고 보스로 꼽는다. 특히 박명수는 신 총주방장의 VCR을 보는 동안 “아이고”라며 곡소리를 내는가 하면, 신 총주방장이 기준으로 삼은 갈비 두께 1cm의 0.1mm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디테일을 보고 “난 하루도 못 버틸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경악한바. 신종철 총주방장과 보이지 않는 벽을 쌓았던 박명수가 갑자기 심경 변화를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면서 그의 선택에도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고. 이에 박명수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오늘(2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고현정이 ‘나미브’ 속 강수현 캐릭터로 대체불가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스타 제작자 강수현으로 분한 고현정이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고 있다. 극 중 강수현(고현정 분)은 스타를 발견하는 탁월한 안목으로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누명을 쓰고 대표 자리에서 쫓겨났을 뿐만 아니라 아들과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남편 심준석(윤상현 분)과의 갈등도 깊어지면서 커리어와 가정사에 모두 적색경보가 켜졌다. 좌절하기보다 돌파구를 찾기로 결심한 강수현은 자신과 함께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에게 흥미를 느꼈다. 재능은 있지만 의지는 부족한 유진우를 잘 키워 대형 소속사에 양도한 뒤 그 돈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의 미래를 사기로 결심한 것. 이에 강수현은 유진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디션 우승을 선언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렇듯 한꺼번에 몰려든 먹구름 속에서도 부러지지 않는 강수현의 굳건한 확신은 배우 고현정(강수현 역)의 연기와 어우러져 한층 더 빛나고 있다. 고현정은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는 말과 행동, 상대방의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판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수현의 오라(Aura)를 완성, 캐릭터의 능력치를 단숨에 납득시켰다. 또한 고현정은 가족과 아들 앞에서는 부드러워지는 강수현의 진한 모성애를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몰입감을 높였다. 서늘하게 빛나는 눈빛에서 애정을 담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순식간에 변화, 아들을 향한 강수현의 감정을 표현했다. 방식은 서툴지만 아들의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도 닿으면서 뭉클함은 배가됐다. 이처럼 고현정은 캐릭터가 겪는 희로애락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강수현과 유진우가 손을 잡고 제2의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생을 건 새로운 도전 속 진정성을 담아낼 고현정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배우 고현정의 활약이 더욱 날개를 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30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3회가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최상과 한그루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오늘(2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0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앞서 하나는 자신의 채용 뒷배경을 숨긴 진구에게 크게 실망했다. 진구는 오해라고 말했지만 하나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았다. 진구는 재차 고의가 아니었음을 해명하기 위해 하나를 본인의 차에 태웠고,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으며 심쿵을 유발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하나가 신여진(나영희 분) 회장이 선물한 원피스를 입고 출근한다. 하지만 윤세영(박리원 분)은 자신과 똑같은 원피스를 입은 하나에게 온갖 모진 말로 구박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하나가 당장 옷을 갈아입으라는 세영의 말을 거역하자 돌발 행동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런가 하면 하나는 진구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진구는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하는 하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미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을 목격한 혜성투어 직원들은 이 사실을 세영에게 알린다. 사사건건 거슬렸던 하나가 진구의 관심마저 받게 되자 세영의 질투와 분노가 극에 달한다고. 서서히 스며드는 하나와 진구,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진구와 세영은 예정대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20회는 오늘(2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임지연과 추영우의 멜로 서사가 모두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또 한 번의 애틋한 작별을 맞이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반응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는 28일(토) 7회 방송에서 펼쳐질 7년 만의 재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로맨스 타임라인을 짚어왔다. 노비에게 첫눈에 반한 양반댁 서자?! 양반댁 아씨와 천상계 전기수로 재회! 옥태영과 천승휘는 노비 구덕이와 양반댁 도련님 송서인으로 처음 만났다. 신분을 뛰어넘고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으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오해와 잔인한 진실뿐이었다. 구덕이는 주인아씨의 혼례 상대와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집에서 도망쳤고 송서인은 자신이 서자라는 사실을 알고 가문을 떠났다.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헤어진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른 뒤 양반댁 아씨인 옥태영과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가 되어 마주했다. 생사도 알 수 없었던 서로를 반가움과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이들의 애달픈 눈빛과 신분이 뒤바뀐 기구한 처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3년 후. 아씨의 삶을 택한 옥태영, 그럼에도 끊임없이 엮여드는 천승휘와의 인연! 오랫동안 찾아 헤맸던 구덕이를 만난 천승휘는 지난날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고자 애썼다. 그러나 옥태영이 된 그는 더 이상 구덕이가 아닌 아씨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선언했고 천승휘는 씁쓸함을 뒤로한 채 이를 받아들이고 물러섰다. 이렇게 다시 한번 이별하게 됐지만 인연의 고리는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옥태영은 천승휘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사내 성윤겸(추영우 분)과 혼례를 치뤘고 천승휘의 안타까움은 한층 짙어졌다. 그럼에도 성윤겸이 역당으로 몰리려던 순간 우연히 마주친 천승휘는 똑같은 얼굴을 이용해 주저 없이 그를 도우면서 또 한 번 자신보다는 옥태영의 행복을 빌었다. 마음 확인 후 이별, 이대로 진짜 ‘완벽한 결말’?!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 옥태영은 집을 떠난 남편과 세상을 떠난 시부, 불명예스럽게 몰락한 집안까지 계속되는 고난에 시달렸다. 실의에 빠져있던 옥태영 앞에 나타난 천승휘는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수색에도 동행하며 힘을 싣었다. 천승휘와 함께 다니며 자신도 모르게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진심을 꾹꾹 누르는 옥태영의 모습은 절절함을 더했다. 결국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다시는 자신을 찾지 않겠노라 작별 인사를 하는 천승휘에게 옥태영은 “그 여인의 첫사랑이 맞습니다”라며 오랫동안 감춰왔던 마음을 전했다. 옥태영의 고백에 천승휘 역시 애써 눈물을 삼키며 “완벽한, 결말입니다”라고 맞받아쳤고 드디어 닿은 연심을 뒤로한 채 안녕을 고했다. 이처럼 옥태영과 천승휘의 애절한 멜로 서사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한편, 오는 7회 방송에서는 옥사에 갇힌 천승휘를 구해달라는 만석(이재원 분)의 청에 청수현을 떠난 옥태영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옥씨부인전’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케 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28일(토)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수빈이 유연석을 위해 큰 결심을 내린다. 내일 27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9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가 백의용(유성주 분)과 심규진(추상미 분)을 찾아간다. 앞선 방송에서 백사언(유연석 분)과 희주는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며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납치범(박재윤 분)이 두 사람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압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납치범을 뒤쫓던 사언은 낚시터지기 정상훈(김준배 분)으로부터 ‘그놈이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바로 낚시터로 향했지만, 이미 그곳은 불길에 휩싸인 뒤였고 사언은 상훈을 구하다 의식을 잃었다. 그 시각, 희주는 의붓언니 홍인아(한재이 분)로부터 사언이 백씨 가문의 핏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들었다. 이런 가운데, 9회 본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희주가 시부모 의용, 규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가족이지만, 얼음장같이 차가운 세 사람의 분위기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희주는 연락이 끊긴 사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불안해진 나머지 한밤중 시댁을 방문한다. 이어 그녀는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데. 여유롭게 희주의 이야기를 듣던 의용과 규진은 며느리의 처음 보는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혼 3년 만에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희주가 갑작스레 시댁을 찾은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평소와 다른 희주의 표정에서 굳은 결심이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희주는 사언의 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녀는 사고로 크게 다친 사언의 모습에 좌절하며, 외롭게 있었을 그에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사언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의식을 차리길 간절히 기도하던 희주는 이내 사언을 지키겠다고 결심하며 곧장 어디론가 향한다. 대체 희주가 남편을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린 것일지,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일상을 꿈꾸던 ‘사주커플’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내일(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가 오늘 IPTV & VOD에서 개봉 소식을 알리며 필수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감독: 신유재ㅣ출연: 유화정, 박경복, 김도연, 김형근, 문재희, 김정은, 유영호, 유하리 ㅣ제작: 영화사 장전동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제작 지원 부산영상위원회] TOP1.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로 현실 공감 UP! 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코미디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로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Liff-Off Sessions, Lift-Off First-Time Filmmaker Sessions 2024, 2개 부문에 선정되어 2030세대의 현실적인 연애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시너지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해미’는 5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훈’과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관계를 이어 오며 지내오던 중, 결혼을 앞둔 ‘효정’에게 ‘훈’과 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현실 로맨스 코미디. 부산을 배경으로 모텔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삼각관계를 다룬 영화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TOP2. 실제 부산 출신 배우들의 리얼한 활약으로 부산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현실적인 상황을 담은 영화!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실제 부산 출신 배우들의 리얼한 활약이다.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로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배우 유화정이 감정보다 이성에 충실한 ‘해미’ 역으로 분했다. 리얼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한 상황 속에서 인물의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해미’의 남자 사람 친구인 ‘훈’은 [아라문의 검], [넘버스], [행복배틀], '브라더', '괴기맨숀'에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경복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화정과 박경복 배우는 물론 실제 부산 출신의 배우들이 다양한 캐릭터로 작품에 참여해 부산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현실적인 상황을 담아내 진정성을 더한다. TOP3. 영화의 여운 가득한 엔딩을 장식하는 윤종신과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배웅’ 삽입!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여운을 장식할 엔딩곡에 윤종신과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배웅’ 삽입됐다는 점이다. 5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도 썸도 아닌 관계를 이어오던 ‘해미’와 ‘훈’, 미묘한 두 사람의 사이를 매듭 지을 이야기를 ‘효정’에게서 듣게 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복잡한 사이와 감정을 풀어낼수록 엉켜버리는 관계를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여기에 윤종신과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발매한 음악 [JUST PIANO]에 수록된 ‘배웅’이 영화의 끝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더 한다. '남녀 사이 기승전결이 어딨어?'는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WAVVE, 구글플레이, KT skylife, 왓챠,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바로 오늘 12월 26일 개봉한다. 리얼하고 거침없는 청춘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스토리로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는 IPTV 및 VOD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제로화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도 소관 사업장과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과 관계 법령이 규정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민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량, 옹벽, 절토사면, 건축물, 터널, 항만 및 위험물 취급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업안전공단 및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하며 한층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및 교육,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공간의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 등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2024년 하반기 도 소관 22개 사업장,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 747개소, 도에서 도급·용역·위탁한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각 사업장별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처리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라며, “안전은 모든 정책 결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로 도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도내 전역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월 27일 오후 2시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다.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 우려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9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발표한 춘천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의 하나다. 육동한 시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풍물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후, 복지시설에 구매 물품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캠페인에는 관내 주요 유관기관·단체인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박새힘) 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장보기와 함께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근절과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현준태 부시장도 같은 날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찬과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춘천시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추진, 시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 촉진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발굴해 시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민생 위기 해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