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준우 기자 |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인터뷰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10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종합병원, 스포츠 전문병원,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을 거쳐, 정형과 신경계 물리치료사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회원의 목적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리치료사들이 근무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22년 3월에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이드 한다"라는 이념 아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현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희는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한 최신식 유럽식(필라테스, 슬링, 스모비, 볼란스 , 토구) 선진 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을 통해, 강사와 회원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재활 필라테스 환경을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운동의 정확한 효과와 유지 지속을 위해서는 정확한 현 상태와 니즈를 파악이 필요합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전문 강사진의 1:1 전담제를 통해,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해 신체 및 심리를 고려한 개인맞춤 운동을 진행합니다. 개인 레슨만 진행하는 이유는 타 센터에서 수업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오시거나, 병원에서 재활 목적으로 많이들 추천하고 찾아오시는 상황입니다. “확실한 운동과 유지”를 위해 저희는 개인 레슨에만 집중하여 최대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지속적인 재평가를 통해 회원에게 통증 없는 단계적인 운동의 강도를 선사합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로드피지오 세 가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많은 회원분이 믿고 찾아주십니다. 첫째로 최상의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제공을 위해, 강사와 회원만의 독립된 개별룸에서 동일시간 최대 3명의 한정 회원만 케어합니다. 이러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위해 지문인식을 통한 외부인출을 통제하며 선진화된 최상의 유럽식 운동기구를 통해 최상의 운동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체계적인 회원 관리 스튜디오로 회원 특성에 맞는 전문가 선생님을 배정하는데,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과 물리치료사 각 분야 전문가들로 체계적인 관리를 자부합니다. 또한 회원의 개별파일 작성과 맞춤 운동을 진행하고자 강사 한 명 당 일일 최대 8명의 회원만 관리하는 진정한 소수정예 스튜디오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강사진이 정형, 신경, 필라테스 등 전문 분야의 자격증 소유 및 풍부한 임상경력을 가진 공인된 협회와 대학원 공부를 통하여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합니다. 또한, 트랜드에 맞춰 1:1 유럽식 필라테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며, 저희 스튜디오만의 특별한 차별성 중에 하나인 독일에서 시작된 새로운 컨셉의 볼 트레이닝인 볼란스(BALLance) 전문가가 상주하여 케어 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저희 센터는 90% 이상이 소개로 오십니다. 내가 경험해 보고 할머니, 남편,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아이, 동료 등 로드피지오를 경험하고 추천하십니다. "몸의 건강함과 마음의 따뜻함"을 내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려는 회원이 설립 1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로드피지오에는 80명의 회원, 재등록률 90%, 평균운동 기간 1년, 회원분들이 체계적으로 개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모든 강사가 내 가족이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과 같은 사명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항상 좋은 교육과 좋은 제품으로 최상의 운동을 하도록 보답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평균 수명의 증대에 따른, 건강한 삶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회성 혹은 단발성의 운동이 아닌, 꼼꼼하게 내 몸 상태를 파악하여 나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꾸준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선택한 멜로는 역시 달랐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치듯 지나갈 줄 알았던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은 서로의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 아름다운 미장센과 음악, 감성의 깊이를 더한 배우들의 독보적 열연은 오랜만에 만나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곱씹을 명장면, 명대사를 쏟아낸 ‘사랑한다고 말해줘’.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정우성X신현빈의 멜로는 차원이 달랐다! 눈빛부터 다른 독보적 감성 열연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 그가 느끼는 감정을 깊은 눈빛과 표정에 담아내며 몰입을 더했다. 아무리 소리를 높여도 들리지 않는 세상, 종종 이유도 모른 채 적의에 찬 얼굴들을 마주해야 하는 차진우는 타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건 자기 몫이라고 생각했다. 정우성은 고독이 익숙한 차진우가 ‘정모은’을 만나 내적 변화를 맞는 모습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신현빈 역시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배우의 꿈을 향해 직진하는 ‘정모은’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인물의 감정선에 오롯이 집중하게 만드는 정우성, 신현빈의 독보적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낯선 변화 앞에 머뭇거리는 차진우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정모은. 서로의 세상에 거센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한 이들이 펼쳐낼 러브스토리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정우성 X 신현빈, 서로의 세상에 일으킨 낯선 설렘과 울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모든 마음을 다해 애쓰는 것이다. 온전하게 닿지 않더라도 끝내 닿아보려 노력하는 마음, 누군가를 애써 이해하려는 마음의 가치에 주목했다”라는 김윤진 감독의 말처럼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정모은의 관계는 여느 멜로와는 사뭇 달랐다.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온 차진우에게 ‘정모은’은 낯선 떨림이었다. 그 떨림은 어느새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큰 파동을 가져왔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자신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정모은은 매 순간 차진우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으로 요동치게 했다. 정모은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역, 엑스트라 등으로만 불려왔던 정모은에게 처음으로 ‘배우’라고 불러준 차진우. 마음이 지치고 시끄러울 때마다 떠올린 그는 정모은에게 큰 힐링이자 힘이었다. 그런 두 사람의 세상에 거센 변화가 찾아왔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차진우가 수어에 담아낸 진심, 모든 말을 이해할 순 없었지만 눈빛과 표정에서 마음의 소리를 읽어 낸 정모은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차진우의 손끝에 전해진 정모은의 노랫소리,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라는 신현빈의 진심은 설렘 그 이상의 울림을 안겼다. 담담하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진심이 이들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 #깊고 섬세한 감정선과 서사X영상미→감성 극대화 음악!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힘 ‘감성 메이커’ 제작진이 완성한 클래식 멜로의 맛은 역시 특별했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담아낸 연출과 곱씹을수록 진한 여운을 안기는 대사는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에 더해진 음악은 몰입을 더욱 극대화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언어와 감각이 다르더라도 마음을 다해 애쓰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해 고민했다는 김윤진 감독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서로를 알아가고 설렘을 느끼고 사랑하게 되는 걸 지켜보면서 같이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김민정 작가의 메시지 역시 적중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진수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3회는 오는 4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고려 거란 전쟁’의 강조가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7, 8회에서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강조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앞서 거란은 강조(이원종 분)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했다.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거란은 성 위에 있는 흥화진을 함락시키기 위해 투석기로 불덩어리를 날리는 맹공을 펼쳤다. 고려 역시 맹화유(맹렬히 타오르는 기름)가 든 항아리로 반격에 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란군의 화살받이가 된 고려 포로들을 앞에 둔 양규(지승현 분)의 절규 엔딩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강조가 삼수채 지휘소 군막 앞에서 무장들을 집결시킨 채 명을 하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조는 거란과의 2차 전쟁 발발 후 일주일째 감감무소식인 흥화진을 걱정한다. 때마침 거란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전령이 도착, 강조는 고민 끝에 본격 전투태세에 돌입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고려 본군에 도착한 소식은 무엇일지, 또 거란의 맹공을 처절하게 막아내던 양규와 흥화진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휘봉을 하늘 높이 든 강조는 묵직한 포스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군사들을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반드시 이번 전쟁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군사들 역시 칼을 든 채 우렁찬 기합 소리로 화답, 고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결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삼수채 근처 숲에서 거란군의 동태를 살피던 장연우(이지훈 분)와 황보유의(장인섭 분)는 충격적인 위기 상황을 맞닥뜨린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엎친 데 덮친 격, 숲 안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황급히 몸을 숨기고 그대로 얼어버리고 만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흥화진 전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강조가 거란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면서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가 본격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회는 내일(2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그룹 포맨(4MEN)의 전 멤버 J1(송재원)이 AO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오늘(1일) AO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J1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백’,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의 명곡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포맨의 2기 멤버 J1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1은 과거 포맨(4MEN)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더 깊이 있고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는 중. 특히 국내 가요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쌓아온 스펙트럼과 그만의 작업 방식은 앞으로의 음악에 관심과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J1은 신생 레이블 A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음악적 성장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 R&B 아티스트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국내 발라드 가수와의 작업으로 현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J1은 앨범 활동 및 각종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장래 개발 계획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31건, 32백만㎡(계획면적), 47.7만명(계획 인구)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 73건 89만㎡, 산업단지 26건 71만㎡, 관광단지 23건 147만㎡, 체육시설 9건 13만㎡ 등이다. 이번 전수 조사한 장래개발계획은 강원자치도와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이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조사했다. 이번에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은 고속도로 개통 시 예상되는 교통량 예측을 증대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제성(B/C)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교통수요 유발효과가 큰 40여 개의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예타분석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나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건설비용으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개발계획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개통 후에 많은 유발 수요가 있음”을 설명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을 예비타당성 분석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최근 지역 소멸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위기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개발 사업들이 조속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라는 핵심 기반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청춘들의 극현실주의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29일(어제) 판타지가 아닌 뜨거운 이팔청춘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너를 포기하게 할 수 있는 건 너 자신밖에 없으니까”라는 이동해의 패기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실상은 짠내나는 청춘으로 살아가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외치는 인물이다 술자리에서 울컥한 이동해(정현성 역)와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서로를 다독이며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를 드러낸다. 특히 이동해는 이들과 모이면 먹고, 마시고를 반복, 피할 수 없는 숙취에 고생하는 등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하며 공감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자니오빠’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는 듯한 이설(한성옥 역)은 길거리에서 오열하고, 이동해는 길바닥에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출해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케 한다. 영상 말미 시시콜콜한 여자, 남자, 자는 이야기에도 진심인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사랑에 지치고, 아파도 기필코 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청춘들과 사랑을 경험해본 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모을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이무생이 ‘마에스트라’에 소용돌이처럼 빠져들고 있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재력가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무생(유정재 역)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생소했던 여성 지휘자를 소재로 한 점, 그녀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전개에 소용돌이처럼 빠져들었다”라며 ‘마에스트라’와 인연을 시작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가 맡은 ‘투자의 귀재’ 유정재 캐릭터의 매력도 덧붙였다. 비상한 머리와 추진력을 가진 투자회사의 대표로, 일이든 사랑이든 거침없이 표현하고 이뤄내려는 불꽃 같은 인물이라고. 한 번 꽂히면 저돌적으로 변하는 성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이무생이 유정재란 인물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고민의 과정을 거쳤을지도 궁금해지는 터. “유정재는 자기 방식대로 감정을 표현하지만 점차 상대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 “일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한 것들이 없을 만큼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미숙하고 전전긍긍하는 타입이라 상반된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유정재가 유일하게 갖지 못한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와의 연기 호흡도 언급했다. “이영애 선배님은 차세음 그 자체”라고 말한 이무생은 “차세음이 음악에 열정적이었듯이 선배님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그 이상의 애정을 보여주셨다”며 존경을 표했다. 덕분에 이무생 역시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제 안의 수많은 감정을 정제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는 말 속에서 두 배우가 일군 단단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무생은 ‘마에스트라’에서 기대되는 장면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꼽았다. “저희 드라마에 공연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 장면들은 단연코 화룡점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어 저 또한 화면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되고 있다”고 부푼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이 눈여겨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예술에 대한 열망, 인물 간의 사랑과 좌절들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에 맞춰 연주된다. 캐릭터와 음악의 멋진 앙상블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휘몰아치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감정을 지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무생의 명품 연기가 만개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지난 24일(금) 첫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화제작 '소년시대'의 주역 임시완이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소년시대' 에서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임시완은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소감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위스키 애호가인 개인의 일상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임시완, 차은우 이런 애들이 웃긴 걸로 유명해” 라며 코미디에 최적화(?) 된 비주얼을 가진 임시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MC 신동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임시완은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짠한 병태’ 임시완과 ‘짠한 형’ 신동엽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공개되자마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3, 4화는 이번주 금요일, 12월 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 '을 매주 금요일에 공개하고 있다. 정치, 배신, 연합 없이 순수하게 오직 두뇌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극강의 몰입도로 시청자들에게 ‘올해 최고의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깐죽포차’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 독특한 포차 토크쇼를 이끌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30일) ‘깐죽포차’가 인생 첫 독립 선언을 한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손님을 환영하는 사장 최양락,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죽포차’의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사장 최양락은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처음으로 사장님에 도전, 포차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손수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요리 금손으로 소문난 팽현숙은 포차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을 담당하고,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등 큰 활약을 펼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일한 만큼 논다’라는 포훈(?)을 알린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포차 토크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보 사장 최양락의 남다른 포차 운영법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돈암 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지난해보다 66개교가 증가한 전국 총 200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200개 학교 중 95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티볼교실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 송을선 교사는 "후원해주신 용품과 참가해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는 해남군에서도 외곽지역에 있어 이러한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KBO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뜻깊은 하루를 아이들과 보내게 됐다. 다시 한번 KBO에 감사드리고 후원용품으로 학생들과 더욱 많이 티볼 활동을 즐기고 시간이 된다면 학생들과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도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영초등학교 6학년 김우중 학생은 “오늘 처음 글러브를 착용해보고 티볼경기를 해봤다. 유명한 야구강사님께서 친절하게 공 던지는 법과 타격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 친구들과 학교에서 캐치볼도 자주하고 게임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는 장종훈, 송진우, 장원진, 김용달 등 KBO 재능기부위원 10명이 참가했다. 강사로 참여한 장원진 위원은 "일년 동안 많은 초등학교를 찾아 다니며 어린 학생들에게 티볼을 통한 야구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고 수업시간에 연습과 경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 한해였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O는 내년에도 전국 200개 학교에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진행해 야구 저변 확대와 미래 야구팬 확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