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16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싸이커스(xikers)와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할 스페셜 스페이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로 등극한 싸이커스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회 대상 수상에 빛나는 방탄소년단(BTS)의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특유의 다이내믹한 군무와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장한 싸이커스는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무대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이 숱한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이날 어떤 무대들을 선보이게 될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뷔 1년 만에 대세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레전드 걸그룹의 무대를 커버하며 제대로 된 ‘우먼 파워’를 선보인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재결합한 투애니원(2NE1), K-POP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커버 무대가 준비된 가운데 키스오브라이프는 K-POP 팬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역대급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그룹 케플러(Kep1er), 엔싸인(n.SSign), 넥스지(NEXZ)에 이어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K-POP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재미와 의미까지 고루 갖춘 만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를 확정했으며,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K-POP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들과 MZ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한다. 한편,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다양한 공연을 들고 부산 전역의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12주년을 맞아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코미디 영화제’와 ‘나는 코미디언이다’, ‘시민평가단’ 등 다채로운 코미디 행사로 부산 곳곳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오는 31일(토)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코미디 영화제’는 모더레이터로 활약할 전유성과 함께하는 코미디를 주제로 한 영화 상영 및 토크 코너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씨네플레이 편집장 주성철이 함께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객들과 함께 질의응답의 형태로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토)에는 부산코미디클럽과 함께하는 ‘나는 코미디언이다’가 열린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코미디클럽 소속 코미디언 7인의 코미디 공연이 진행되고 대니초와 김동하가 코멘트 및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부산 스탠드업 코미디 문화를 이끌고 코미디 인력을 양성하는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해외 공연 팀 ‘MICF 로드쇼 with BICF’의 무대도 ‘부코페’를 빛낸다. 3명의 호주 유명 코미디언들이 각각 30분씩 2개의 짧은 간격으로 개그를 선보이는 이 공연은 쇼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는 없다. 공연을 펼칠 이반 아리스테기에타(Ivan Aristeguieta), 클레어 후퍼(Claire Hooper), 데이브 손튼(Dave Thornton)은 3인 3색 각각의 스타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개막식까지 단 7일만을 남겨둔 지금, 부대 행사는 물론 수준 높은 국내외 공연과 더욱 풍성해진 개·폐막식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부산 전역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제12회 ‘부코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곽준빈과 이동휘가 할리우드 낭만 여행을 출발한다. 내일(17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0회에서는 곽준빈이 여행 메이트 이동휘와 다이너 식당에서 즐기는 아침 식사부터 올드카 투어까지 미국 감성을 제대로 느낀다. 앞서 지난 9회에서는 곽준빈과 이동휘가 LA 고칼로리 투어로 현지의 다양한 음식을 섭렵했다. 패티가 4장 들어간 칠리버거, 바비큐, 씨푸드 플래터, 초콜릿 쿠키 튀김 등 식사와 디저트를 야무지게 먹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낭만이 함께하는 이번 여행에서는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다이너 식당에서 뜻밖의 고칼로리 투어가 계속되며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비주얼부터 고열량에 양까지 많은 음식이 줄지어 나오는 것. 이에 곽준빈이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할 때부터 예의주시했던 이동휘는 “‘곽준빈의 초과달성’으로 프로그램 제목을 바꿔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긴다. 단맛과 짠맛이 다 있는 조합을 맛있게 즐기다가도 “준빈이 몸무게 금방 따라잡겠는데”라고 말해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아침 메뉴가 궁금해진다. 또한 곽준빈과 이동휘는 바버샵과 빈티지 가게를 방문, 할리우드 스타일 도전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바버샵 사장님의 거친 손길로 헤어 스타일링을 마친 이동휘는 바리캉으로 하는 면도에 당황했다는 후문. 이어 빈티지 가게에서는 개성 강한 옷들을 입어보며 이동휘는 조커로, 곽준빈은 개코로 변신,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낭만 여행을 위해 택시를 타고 다이너 식당으로 이동하던 곽준빈과 이동휘는 10분 만에 숙소 근처와 180도 다른 어두운 분위기의 동네를 마주해 시선을 빼앗긴다. 이곳은 대표적인 우범 지역으로 손꼽힌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목격한 충격적인 광경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더불어 ‘곽기사2’가 공개한 미국 포스터에는 로컬 여행을 만끽 중인 곽준빈과 이동휘의 밝은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은 남은 여정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리얼함 그 자체인 곽준빈과 이동휘의 미국 여행기는 내일(17일) 저녁 8시 5분 ENA, EBS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짠내 나는 럭셔리 가족 여행’ 특집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최고급 가성비 여행지를 공개한 가운데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초절약 여행’의 진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1회가 지난 15일(목)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짠내 나는 럭셔리 가족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로컬 무료 온천의 정체 대만 우라이’를,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2만 원(?)에 즐기는 호핑 투어 필리핀 코론’을, ‘큰별쌤’ 최태성이 레리꼬와 함께 ‘초저렴 초호화 숙소 태국 방콕’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을 소개했고, 여행 친구로 희극인 황영진과 아내 김다솜이 부부 동반 출연에 나섰다. 먼저 대리 여행자 여행자메이가 대만 우라이를 소개했다. 우라이는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대만답게 단돈 1,700원인 멧돼지 소시지, 대만식 떡꼬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우라이 옛길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려 ‘0원’으로 경험하는 현지인 픽 자연 온천과 1박에 11만 원대인 개인 온천 숙소를 모두 방문해 보기만 해도 피로가 확 풀리는 힐링 모멘트를 선사했다. 우라이는 자연과 맞닿아 있는 도시인 만큼 액티비티도 압도적인 자연 풍경과 함께 했다. 꼬마 열차와 케이블카를 통해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는 우라이 폭포와 산 중턱에 위치한 운선낙원에서의 단돈 5천 원대 나룻배 체험은 고즈넉한 자연 속 우라이 여행의 묘미를 한층 더했다. 두 번째로는 레리꼬가 태국 방콕을 찾아갔다. 방콕은 15만 원으로 4인 가족이 전 세계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이드 투어부터 점심 식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사파리 투어로 황영진 부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세계 6대 미식의 도시답게 미슐랭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카오 카무(족발 덮밥) 맛집과 망고 찹쌀 빙수 핫플로 환상의 단짠 맛집 투어를 완성했다. 이어 황영진은 럭셔리 감성의 4성급 호텔이 수영장, 조식 등 부대시설 포함 1박에 9만 원대임이 공개되자, “4성급이 9만 원? 당장 가자”라며 김다솜과 기쁨의 포옹을 시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콕의 마무리 코스로는 신상 야시장이 등장, 놀이공원을 탈바꿈시킨 독특한 디자인의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먹거리로 스튜디오를 여행의 설렘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은 백고팡이 방문한 필리핀 코론이었다. 떠오르는 초 신상 여행지 코론은 숙소부터 넓은 수영장, 웰컴 드링크까지 모두 1박에 조식 포함 13만 원, 독채가 약 21만 원이라는 제대로 된 ‘럭셔리 가성비’를 자랑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특히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을 아낌없이 넣은 화덕 피자가 단돈 15,000원인 '피자 맛집'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기도. 또한 필리핀 유일의 해수 온천으로 여독을 풀어주는가 하면, 스노클링은 물론 육해공이 모두 담긴 점심까지 맛볼 수 있는 단돈 2만 원대의 호핑투어까지 선보여 감탄사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노을 맛집으로 유명한 탭야스산 전망대가 소개돼 탁 트인 전경과 손 대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편 ‘10억 현금부자’로 화제를 모았던 황영진-김다솜 부부는 이날 상상을 초월하는 ‘절약 여행’ 꿀팁으로 스튜디오를 감탄의 장으로 만들었다. 황영진은 “허니문부터 해외여행은 모두 협찬으로 해결했다”라고 고백하더니 이내 “협찬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홍보사절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을 더해 ‘협찬 전문가(?)’ 다운 면모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황영진은 한 술 더 떠 “어디를 여행 갈지가 아니라 어느 여행지가 공짜인지를 물어보라”라는 신개념 ‘공짜 여행’ 명언을 남겨 이석훈을 배꼽 잡게 하기도. 그런가 하면 황영진은 인지도 없이도 ‘홍보 사절단’에 등극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영진은 “여행 갈 때 유명인들과의 셀카를 저장해간다. 사진 보여드리면 서비스도 주신다”라며 듣도 보도 못한 ‘공짜 팁’을 전수하더니, 곧바로 이석훈에게도 사진을 부탁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이런 ‘극강의 짠돌이’ 황영진의 여행 욕구를 자극한 여행지는 바로 필리핀 코론. 김다솜은 “유명해지기 전에 가성비 제대로 즐기고 싶다”라고 1위 선정 이유를 들어 마지막까지 ‘절약 여행’의 정신을 빛냈다. 이처럼 ‘절약 부부’ 황영진-김다솜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초알뜰’ 여행 꿀팁을 무한 방출한 가운데 ‘가성비’와 ‘럭셔리’ 모두 잡은 알짜배기 여행지를 선보인 ‘다시갈지도’가 향후 어떤 여행지를 소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악어’ 맹동섭(37)이 돌아온다. 맹동섭은 2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병가 복귀다. 맹동섭은 지난해 8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병가를 제출했다. 맹동섭은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돼 설렌다. 한편으로는 15년이 넘게 활동했기 때문에 담담하기도 하다”라고 웃으며 “’맹동섭’이라는 선수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손가락 부상은 100% 완치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은 없다”며 “투어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기도 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제 부상에 대해 신경 쓰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맹동섭은 데뷔 첫 해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배상문(38.키움증권), 김대섭(43)과 연장 승부 끝에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제13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7년 ‘제13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은 군 전역 후 출전한 첫 대회서 만들어낸 결과였다. 2014년 12월 군에 입대한 맹동섭은 2015년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를 위해 한시적으로 창설된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맹동섭은 2021년 같은 부위 부상으로 한 차례 병가를 신청한 바 있다. 1년간 회복에 전념한 뒤 2022년 5월 다시 투어로 돌아왔다. 병가 복귀 후 2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3라운드에서는 공동 선두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맹동섭은 “프로 선수로서 부상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큰데 부상 때문에 골프를 못하게 됐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까웠다”며 “선수로서 마지막이 될 것 같다는 예감도 들었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 이에 맹동섭은 “골프 선수라면 골프를 해야 한다. 또한 투어 선수라면 투어 무대에서 뛰면서 경기를 하는 것이 가장 어울린다. 골프를 할 수 있고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 달았다”며 “다시 돌아오고 싶었던 곳인 만큼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맹동섭은 “하반기 목표는 큰 욕심을 내기 보다는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25년 시드 유지에 성공하는 것”이라며 “물론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승부사의 기질을 변함없이 발휘할 것”이라는 목표를 나타냈다. 맹동섭의 별명은 ‘악어’다. 한 번 먹이를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악어처럼 찬스가 찾아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악어’ 맹동섭이 1년만에 돌아온 투어에서 또 한 번 포효할지 지켜보는 것도 2024 시즌 KPGA 투어 하반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2024 시즌 KPGA 투어는 이번 달 29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마스터즈’로 여정을 이어간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펼쳐지며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에이원CC에서는 지난 6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올 시즌 2번째로 KPGA 투어가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이 위기 속 사랑을 지켜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7회에서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홍주는 방준호(윤지온 분)와 완전한 이별을 맞았다. 방준호는 이홍주를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말한다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3년을 궁금해했던 이별의 이유 속 자신의 잘못은 없었다는 걸 깨달은 이홍주는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라면서 방준호와의 길었던 인연을 매듭지었다. 혼자 미국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포한 백도선(김정난 분)은 이홍주에게 강후영과의 이별을 요구했다. 백도선의 날 선 경고에도 이홍주는 “걔가 먼저 저 꼬셨어요”라며 당돌하게 맞섰지만, 강후영을 미국에 데리고 갈 거라는 백도선의 말에 흔들렸다. 이홍주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집까지 달려온 강후영에게 “난 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너 떠난 후에 알아야 해?”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후영 역시 방준호와의 일을 말해주지 않은 이홍주에게 섭섭함을 느끼고 있었다. 열아홉의 이홍주가 방준호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옆에서 지켜봤던 강후영은 두 사람 사이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었던 것. 자신을 믿지 못하는 강후영에 이홍주는 “너도 그냥 떠나는 애였다는 거 내가 잠시 잊고 있었어”라는 마음에도 없는 아픈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이홍주는 방준호와의 추억이라고만 생각했던 기억들에 늘 함께했던 강후영을 떠올리며 자신이 뱉은 말들을 후회했다. 강후영 역시 권상필(이원정 분)에게 누군가 떠나는 꿈을 꾸는 이홍주의 얘기를 전해 듣고는 작별 인사도 없이 이홍주를 떠났던 열아홉의 순간, 그리고 재회 이후에도 늘 자신이 떠날까 불안해하던 이홍주가 떠올랐다. 그렇게 상대방의 ‘불안함’의 이유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기 위해 달렸다. 강후영은 “내가 너한테 갈 건데”라는 말로 이홍주의 불안감을 잠재웠다. 위기 속 더 깊은 사랑을 깨달은 이홍주와 강후영의 모습은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버린 강후영을 향한 이름 모를 감정에 눈물 흘리는 열아홉 이홍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마음을 정의할 줄 몰랐던 열아홉 이홍주의 눈물 위로 더해진 “어렸을 때는 그런 날이 많았다. 지금 겪는 감정의 이름도 모르고 이유도 모르겠는 날.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런 순간이 온다”라는 내레이션은 열아홉에도, 스물아홉에도 여전히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최종회는 오늘(13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주역들이 환상적인 호흡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국민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대한민국 ‘레전드’로 꼽히는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들의 반란을 보여줄 시니어 5인방에 더해 박성웅, 김지영, 이수경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드라마의 중심을 받쳐줄 예정이다. 또한 연우, 남윤수, 공찬 등 신세대를 대표하는 MZ 배우들까지 함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런 가운데 ‘개소리’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현장에는 변숙경 작가와 김유진 감독,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김지영, 이수경, 연우, 남윤수, 공찬 그리고 극 중 강아지 ‘소피’의 목소리 내레이션을 맡은 배정남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석해 유쾌한 코믹 드라마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순재는 마치 실제 극 중 인물이 된 듯한 실감나는 연기와 강렬한 포스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로 분해 국민 배우의 바람 잘 날 없는 삶을 그려낼 이순재는 첫 대본 리딩부터 최고의 연기력과 아우라로 국민 배우다운 명성을 보여줬다. 이순재는 “‘개소리’는 개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명하는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순재의 절친한 동생이자 배우 ‘김용건’ 역을 맡은 김용건은 “(드라마 제목을 듣고)생소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내용이 좋아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독보적 분위기의 소유자 예수정과 능숙한 꽁트 연기로 사랑 받은 임채무, 시니어 5인방의 막내를 맡게 된 송옥숙은 모두 동명의 캐릭터를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시니어벤져스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선배들이 이끄는 코믹 드라마에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책임질 '믿보배'들의 의기투합도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이기동 역), 김지영(홍은하 역), 이수경(김세경 역) 등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강렬한 개성으로 무장한 베테랑 배우들 역시 존재감을 떨치며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청춘 배우들도 합류해 활기를 더했다. 연우(홍초원 역), 남윤수(현타 역), 공찬(강민우 역)은 다소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흐름을 따라가며 저마다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렇듯 모든 배우들이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첫 걸음과도 같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감과 재미가 가득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힐링 코미디를 선사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김진태 지사와 서정진 회장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도와 셀트리온 간 항체분야 업무협력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정진 회장이 김진태 지사에게 셀트리온 방문을 요청하게 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전 과정에 있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유럽의약품청 허가 및 미국 FDA 시판 허가)에 성공해 생산과 수출 1위를 달성했고, 현재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셀트리온은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기술 및 산업 육성 거점 조성과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은 대기업과 바이오벤처가 단계별로 분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원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은 셀트리온의 기술과 경영지원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얻게 됐다. 서정진 회장은 “지사님의 셀트리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전했고, “셀트리온은 연수구청 내 제공받은 사무실에서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고, 강원도에서도 이렇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셀트리온과 도 공직자분들 간 바이오 산업 성장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셀트리온과의 만남으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가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중소형 CDMO 위탁개발생산 집중 육성”임을 이야기하며 셀트리온과 서로 특화된 분업이 이뤄지기를 전했고, “도는 30년간 자체적으로 육성해왔는데, 이제는 셀트리온과 협력으로 강원 바이오산업이 꽃을 피우고 제2, 제3 셀트리온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종료 후, 협약 참석자들은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견학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셀트리온의 우수한 장비와 환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전반기 회장 선출의 건' 등 4개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8대 의장협의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제19대 의장협의회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제1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하여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긴급 안건으로 상정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방이 마주한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강력한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때이다.” 라고 말하면서,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김지우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와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오는 8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지우 PD는 “먼저 ‘태계일주’ 시즌 1부터 3까지 세 시즌 동안 큰 사랑을 주신 덕분에 시리즈가 계속되고 ‘음악일주’라는 스핀오프로도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변함없는 마음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기다리셨던 분들께 새로운 에피소드로 또 한 번 저희의 여행을 선보이게 돼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 첫 방송을 고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기안84는 늘 새로운 콘텐츠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지구 반대편에서 자기를 모르는 현지인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열망 덕분에 ‘태계일주’ 시리즈가 탄생할 수 있었고,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는 그의 말에 ‘음악일주’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제 주변 그 누구보다 명확한 웃음과 콘텐츠에 대한 기준이 있어 저희가 안주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분이자 일상을 공유하며 세월을 보내는 친한 형이기도 하다”라고 설명, 기안84에 대한 신의를 드러냈다. 또한 ‘음악일주’에는 ‘태계일주’를 함께한 빠니보틀과 새 멤버 유태오가 합류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지우 PD는 “유태오 씨는 기안84 씨와 정말 많이 닮은 분”이라며 “사고회로가 놀랍도록 비슷해서 여행을 지켜보며 감탄하고 신기해한 순간이 많았다. 로키산맥 중턱에서 눈싸움을 제안하거나 현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기안84 씨보다 더 기안84 같은 면모에 놀랐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여행을 토대로 결과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가장 크게는 가수가 꿈인 사람이 여행을 통해 그 꿈을 이뤄간다는 ‘음악일주’의 주제를 구현해 보고 싶었다”며 “실제로 기안84 씨는 엄청난 의욕으로 작곡, 작사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음악 스튜디오에 정직원처럼 출근해 제작진이 놀라고 감동받고 있다”고 음악을 향한 기안84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언급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기안84 씨, 빠니보틀 씨, 유태오 씨 모두 ‘노래를 부른다’는 큰 전제 속에서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 기안84 씨는 만화가답게 곡의 스토리를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유태오 씨는 미국 생활의 경험과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 가사와 생소한 장르까지 도전하고 있다. 빠니보틀 씨의 경우 가창력을 뽐내기 위해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김지우 PD는 “무엇보다 여행에서 얻은 세 분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들이 음악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 세 분 모두 큰 재미를 느끼며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여 과연 어떤 음악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여행부터 음악까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8월 1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