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박민영과 나인우가 운명 개척자와 조력자의 색다른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운명 개척과 운명적 사랑을 함께 맞이할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의 투샷 스틸이 첫 공개되어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는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이어주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 강지원과 이를 돕는 유지혁의 관계성이 그려졌던 터. 부하직원인 강지원과 직장 상사인 유지혁, 지극히 공적인 관계이자 회사 내에서의 특별한 접점도 없었던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은 편에 서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 포착된 두 사람에게서는 아슬아슬한 텐션이 엿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지만 교차한 눈빛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그저 무뚝뚝한 상사일 뿐이었던 유지혁이 강지원을 향해 사뭇 달라진 태도를 보이는 것도 눈에 띈다. 어딘가 위태롭고 혼란스러워 보이는 강지원과 그런 그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유지혁. 무심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의 운명적 신호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채롭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믿고 보는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박민영과 나인우의 만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처참하게 짓밟히고 운명 개척에 뛰어든 강지원과 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유지혁의 선 복수 후 로맨스를 더욱 리얼하게 표현할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박민영과 나인우의 설렘 보장 복수극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수상, 관객과 평론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들었던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024년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낸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지난 2015년 '매드맥스' 시리즈 30년 만의 후속편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과거를 담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024년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황무지를 연상시키는 황토빛과 그사이 거센 의지를 담은 눈빛만으로 전율을 일으키는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의 모습이 모두가 기다려온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다.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 ‘임모탄’, ‘워보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생존과 권력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그 누구보다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퓨리오사’의 서사로 2024년 필람작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문명 붕괴 45년 후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고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마주한 거대한 여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간절히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부름에 뒤돌아보는 어린 ‘퓨리오사’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 스스로 이마에 분장을 칠하며 결연한 눈빛으로 이어지는 그의 모습은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다. 고향 ‘녹색의 땅’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퓨리오사’가 어떻게 ‘임모탄’과 만나 사령관의 자리까지 올라갔는지, 그리고 그가 왜 한쪽 팔을 잃게 됐는지 그동안 수많은 팬들이 궁금해했던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또한 '매드맥스' 시리즈 고유의 폭발적이고 거침없는 액션, 숨 쉴 틈 없이 미친 속도로 몰아치는 추격전 등 독창적인 세계관이 펼쳐지며 다시금 관객들을 모래 사막의 한가운데로 인도할 예정. “난 ‘퓨리오사’야!”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공언하는 동시에 철제 의수로 얼굴을 감싼 천을 내리며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는 ‘퓨리오사’의 모습은 모래사막의 판도를 뒤집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물과 기름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는 세계 속 혼자 남게 된 ‘퓨리오사’ 역에는 '23 아이덴티티', '뉴 뮤턴트' , 드라마 [퀸스 갬빗]에서 놀라운 연기로 호평받아 온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열연한다.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고 검은 분장으로 뒤덮힌 얼굴,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그간 보여주지 못한 새롭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캐스팅되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를 다시금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아남아야만 했던 소녀에서 드넓은 모래사막에서 이름을 떨치는 사령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전율을 부르는 액션의 향연이 눈을 사로잡는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글로벌 NO.1 시상식 ‘2023 AAA’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가 14일(어제)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렸다. ‘2023 AAA’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오가며 K-Pop, K-Drama, K-Movie를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현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보답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3 AAA’ MC를 맡은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고, 세 MC의 남다른 케미는 시상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오직 ‘2023 AAA’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날만을 위해 특별하게 꾸며진 무대들은 관객들의 만족감을 200% 충족시켰다. 또한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초호화 스타들의 수상 모습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시상식이 펼쳐졌다. 올해 ‘2023 AAA’ 영예의 대상은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부석순,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AAA 대상 ‘올해의 배우’는 이준호, ‘올해의 가수’는 뉴진스, ‘올해의 앨범’은 세븐틴, ‘올해의 노래’는 뉴진스, ‘올해의 스테이지’는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는 세븐틴 부석순, ‘올해의 팬덤(스타랭킹 킹 오브 킹)’은 임영웅이 각각 수상했다. ‘2023 AAA’ 대상 ‘올해의 배우’를 수상한 이준호는 “작년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라는 드라마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올해 또 ‘킹더랜드’라는 드라마로 수상할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떨린다. 배우로서 사랑받는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기회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다. 연기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또한 킹더랜드 팀에도 감사하다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이 상에 걸맞는 멋진 배우로서 여러분들께 연기로 잘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가수’를 수상한 뉴진스는 “저희가 오늘 AAA에 두 번째로 참석을 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버니즈인 거 같다. 저희가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꿋꿋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힘이 돼줘서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고, 멤버들한테도 항상 서로한테 힘이 돼 주고 좋은 말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다. 이렇게 큰 상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게 된 세븐틴은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은 캐럿이 없었으면 받지 못했을 거다. 13명 멤버들 사랑하고 앨범 만드느라 고생한 프로듀서 우지 고생했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또한 플레디스 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스태프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고 긴 시간 같이 있느라 힘드셨을 텐데 저희 무대로 힘찬 에너지 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노래’로는 뉴진스의 ‘디토’(Ditto)가 선정됐다. 뉴진스는 “저희가 2023년이 시작할 때 올해를 뉴진스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버니즈분들께 말씀드렸다. 올해 감사하게도 많은 버니즈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많은 버니즈분들 앞에서 저희가 함께 했기에 그런 의미에서 뉴진스의 해였다고 생각한다. 버니즈에게 감사하고 오늘도 이렇게 필리핀에 계신 모든 버니즈분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이 웃고 많이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2023년 모두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스테이지’의 영예를 안게 된 스트레이 키즈는 “우선 스타뉴스, AAA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JYP 식구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올 한해 두 개의 앨범으로 정말 많이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전세계에서 투어를 돌고 많은 팬분들 만나고 투어 준비하면서 많은 사랑받은 것 같은데, 8명이 음악을 시작했을 때부터 스테이에게 통하고 있는 진심이 있는데 그것을 잃지 않겠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의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된 세븐틴 유닛의 부석순은 “진짜로 부석순일 줄 생각도 못했는데, 무대를 즐겼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거침없이’부터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까지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열정과 기운을 나눠드렸던 거 같다. 저희도 활동하면서 좋은 추억도 생기고 했던 거 같다.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또 캐럿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조합이 팀에서 반쯤 미쳐있고 웃기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로 만들어졌다가 앨범 내고 활동을 하게 됐는데, 웃기지만 우습진 않은 그런 그룹이 뭔지 무대로 좋은 퍼포먼스로 보여드리겠다”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팬덤(스타랭킹 킹 오브 킹)’을 수상한 임영웅은 “너무 행복하다. 상 이름에 팬덤 로고가 들어가니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영웅시대 덕분에 하루하루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장에 와주신 가족 여러분들, 시청하고 계신 영웅시대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 ‘AAA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 AKMU, ITZY, 더보이즈, 르세라핌, 아이브, SB19, ‘AAA 베스트 퍼포먼스’ 르세라핌,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 김재중, ‘AAA 베스트 액터’ 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AAA 신스틸러’ 정성일, ‘AAA 베스트 뮤지션’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사쿠라자카46, ‘AAA 페뷸러스’ 뉴진스(가수), 스트레이 키즈(가수), 임영웅(가수), 다니엘 파딜라(배우), 캐스린 버나도(배우),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AAA 베스트 초이스’ 이영지(가수), 보이넥스트도어(가수), 강다니엘(가수), &TEAM(가수), 뉴진스(가수), 엔믹스(가수), BEN&BEN(가수), 드림캐쳐(가수), 임영웅(가수), 딘딘(가수), 김재중(가수), ‘AAA 신인상’ 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배우), 이은샘(배우),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뉴진스(가수), 르세라핌(가수),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김선호(배우), ‘AAA 이모티브’ 원어스(가수), 보이넥스트도어(가수), &TEAM(가수), 수호(배우), ‘AAA 핫트렌드’ 뉴진스(가수), SB19(가수), 임영웅(가수), 안효섭(배우), 이준호(배우), ‘AAA 인기상’ 임영웅(가수), 사쿠라자카46(가수), 이준호(배우), 김세정(배우), ‘AAA 아이콘’ 템페스트(가수), 엔믹스(가수),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AAA 베스트 프로듀서’ 서현주,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 쓰리라차, ‘AAA 뉴웨이브’ 야오천(가수), 킹덤(가수),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AAA 포텐셜’ 라필루스(가수), ATBO(가수),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AAA 포커스’ 호라이즌(가수), 루네이트(가수), 영훈(배우), 안동구(배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NO.1 시상식 ‘2023 AAA’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했다. ‘Asia Artist Awards’는 내년에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참석자와 더 커진 스케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2023 AAA' 수상자이다. ▲ AAA 올해의 배우 = 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 = 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 = 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 = 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 = 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 = 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스타랭킹 킹 오브 킹) 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 =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 ▲ AAA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 = AKMU, ITZY, 더보이즈, 르세라핌, 아이브, SB19 ▲ AAA 베스트 퍼포먼스 = 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 = 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 = 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 AAA 신스틸러 = 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 =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사쿠라자카46 ▲ AAA 페뷸러스 = 뉴진스(가수), 스트레이 키즈(가수), 임영웅(가수), 다니엘 파딜라(배우), 캐스린 버나도(배우)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 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 = 이영지(가수), 보이넥스트도어(가수), 강다니엘(가수), &TEAM(가수), 뉴진스(가수), 엔믹스(가수), BEN&BEN(가수), 드림캐쳐(가수), 임영웅(가수), 딘딘(가수), 김재중(가수) ▲ AAA 신인상 = 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배우),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 뉴진스(가수), 르세라핌(가수),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 = 원어스(가수), 보이넥스트도어(가수), &TEAM(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 = 뉴진스(가수), SB19(가수), 임영웅(가수), 안효섭(배우),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 = 임영웅(가수), 사쿠라자카46(가수), 이준호(배우), 김세정(배우) ▲ AAA 아이콘 = 템페스트(가수), 엔믹스(가수),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 프로듀서 = 서현주(스타쉽엔터테인먼트)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 = 야오천(가수), 킹덤(가수),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 = 라필루스(가수), ATBO(가수),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 = 호라이즌(가수), 루네이트(가수), 영훈(배우), 안동구(배우)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국내 1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연예계 셀럽들이 참석한 ‘도티와 영원의 탑’이 크리에이터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감독: 배완, 양희성, 박인한 | 출연: 나희선, 최예린, 이민호, 이민형 | 배급: NEW | 개봉: 2023년 12월 27일] 도티즈인 도티, 옐언니, 밍모, 코아가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놀라운 어드벤처를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이 지난 12월 8일(금)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크리에이터 시사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티와 영원의 탑’이 최초로 공개됐던 크리에이터 시사회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약 40팀이 참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하며 유튜브 185만, 틱톡 1,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신사장’, 코믹한 콘텐츠로 162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뿌리’, 코미디언 출신의 143만 크리에이터 ‘급식왕’을 포함해 200만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유라야 놀자’와 유쾌하고 신선한 도전을 일삼는 ‘슈뻘맨’ 그리고 가족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구사하며 323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말이야와 친구들’이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와 가수 강남 등 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셀럽들이 참석했다. 이처럼 전체 구독자 수가 무려 3,700만 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들과 셀럽들의 참석으로 연말 최고의 K-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우선 드림, 소울이와 함께 극장을 찾은 하하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왔다가 오히려 제가 감동을 받아서 목이 메인 상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 가수 강남은 “마지막에 울컥했다.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이어 국내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 유라야 놀자는 “기대 많이 했는데 그 기대 이상의 애니메이션이었다”, 파뿌리는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영화였다, 연말 연초 가족끼리 함께 와서 재미있게 관람했으면 좋겠다”, 틱톡 1,200만 팔로워의 강력한 크리에이터 신사장은 “감동적이었던 영화! 매우 강추 합니다!”, 공채 개그맨 출신의 143만 크리에이터 급식왕은 “가장 리얼하고 현실감을 반영한 트렌디한 영화이고 추억과 공감이 너무 가득했다” 등 크리에이터들의 만장일치 강력 추천이 이어졌다. 또한 주연배우 도티, 옐언니, 밍모와 특별출연한 성우 남도형과 배완, 양희성 감독이 무대인사를 올라 환호를 받았다. 도티는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이 노력한 영화여서 기대 반, 걱정 반이다. 하지만 다양한 크리에이터 분들이 앞으로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옐언니는 “영화 출연이 매우 긴장되지만 영화를 위해 안무까지 직접 제작을 한 만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한 영화라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갔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고 밍모는 “아직까지도 ‘도티와 영원의 탑’ 영화에 출연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최초로, 함께 관람하는 만큼 즐겁게 관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초 상영에 앞서 관람 포인트를 묻자 배완 총감독은 ‘즐겁고 유쾌한 체험’을, 양희성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을 그대로 녹여낸 캐릭터의 매력’을 뽑아 기대감을 높였다. 도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 옐언니는 ‘게임 속 모험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릴’, 밍모는 ‘크리에이터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남도형 성우는 ‘크리에이터들의 연기’를 추천 포인트로 꼽아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전부터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들과 셀럽들의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은 오는 12월 27일 개봉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TV CHOSUN ‘미스트롯3’에 등판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참가자들을 향한 열띤 호응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응원글이 쏟아지며 팬덤이 들썩이고 있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타 오디션에서 우승하거나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도 다시 도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끝판왕’이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도전 자체가 트로트 가수라면 꼭 거쳐야 하는 등용문인 셈이다. 그런 가운데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과 오유진의 출격이 화제다. ‘트로트 아이유’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 3위 수상자로 ‘트로트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짱짱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라면서 “김소연, 오유진을 비롯해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과감히 용기를 낸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참가자들이 출격한다. 무엇보다도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벌인다. 파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도입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연을 예고한다.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역시 이하늬’라는 말이 터져 나오는 ‘밤에 피는 꽃’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낮에는 소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듬이질을 하는 이하늬(조여화 역)와 밤에는 복면을 쓰고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있는 이하늬가 교차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하늬는 많은 상대들과의 대적 끝에 이종원(박수호 역)과 만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불쌍한 자들을 도우며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하늬와 그런 그녀를 만나면서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종원이 아슬아슬한 공조 한 판이 펼쳐진다. 이내 칼을 빼든 이하늬는 누군가를 다시 지켜내고, 현란한 다듬이질과 함께 의문의 사내들을 제압한 뒤 방망이를 내던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특히 수절과부인 이하늬가 흥에 취해 춤사위를 벌이는 모습은 배꼽을 잡게 만든다. 0차 티저가 이하늬의 살 떨리는 이중생활을 보여줬다면, 1차 티저는 수절과부 이하늬의 일상과 복면 검객 이하늬의 삶을 재치 있게 그려내고 있다. 게다가 속도감 넘치는 영상미는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력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탄탄한 집필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차청화의 수상한 대치가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도희와 구원이 마침내 계약 결혼에 성공해 위장 부부가 됐다. 주천숙(김해숙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도경(강승호 분)의 미심쩍은 행적도 포착됐다. 노도경을 미행하다 발각 위기에 놓인 도도희와 구원. 순간이동 능력이 통하지 않자 도도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구원의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한다. 노도경이 주시하던 지하철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도희와 구원 앞에 얼굴을 불쑥 들이민 노숙녀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앞서 노숙녀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한 도도희와 구원을 보면서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이라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도도희에게 다가서는 노숙자를 경계하는 구원. 허름한 겉모습과 달리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는 노숙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5일(금) 방송되는 7회에서는 접촉 불량인 줄만 알았던 악마의 능력 깜빡임이 계속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 구원의 능력에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라면서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노숙녀가 구원에게 건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놓치지 말고 주목해 달라”고 전하며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7회는 오는 1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이기광이 핏빛 복수에 핑크빛 첫사랑을 더한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앞서 새빨간 배경과 새하얀 웨딩 케이크의 대비로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강지원의 살벌한 응징을 예고한 가운데 백은호 역으로 분한 이기광의 첫 스틸을 공개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백은호는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하는 훈남 쉐프로 항상 넘치는 인기에 평생을 만인의 연인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이런 모습과는 달리 백은호의 본 모습은 극한 연애 초보의 수준을 넘어 서투름의 극치를 달린다. 이런 성격 탓에 연애와는 담을 쌓고 솔로 생활을 즐기는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도 인생에서 단 한 명,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강지원(박민영 분)이 있었고 대차게 거절당한 후 더욱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러나 10여 년 후 동창회에서 우연히 마주친 인생 2회차 강지원에 평온했던 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로페셔널한 쉐프 백은호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기광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마음을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가 말랑말랑한 첫사랑 기류를 선사할 이기광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운명 개척을 위한 살벌한 복수극 속 등장한 예상 밖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강지원의 2회차 인생에 갑자기 등장해 강렬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백은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끝내주는 해결사’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솔루션의 첫 단추를 꼈다. 오는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이지아와 강기영이 의뢰인들의 문제적 결혼생활을 끝내줄 현실밀착형 히어로로 뭉쳐 속 시원한 사이다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끝내줬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과 집필을 맡은 정희선 작가를 비롯해 이지아(사라킴 역), 강기영(동기준 역), 오민석(노율성 역), 나영희(차회장 역), 김선영(손장미 역), 이태구(권대기 역), 서혜원(강봄 역)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배우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열정, 그리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각자의 캐릭터에 깊게 빠져든 채 합을 맞춰나갔다. 배우들의 연기가 무르익을수록 현장의 열기 역시 더욱 고조됐다. 이혼 해결사 사라킴 역을 맡은 이지아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에너지로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의뢰인의 사연을 들을 때는 공감 섞인 눈빛으로, 지문 속 액션 연기를 할 때는 가벼운 손짓과 몸짓을 곁들이며 대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강기영은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이자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셰퍼드 동기준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이었다. 사건을 파헤치는 명쾌하고도 쾌활한 말투, 서글서글한 미소까지 대본 속 동기준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며 대본리딩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지아와 강기영은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동안 점차 가까워지는 사라킴과 동기준의 미묘한 텐션을 쫄깃하게 표현했다. 악질 배우자를 응징하는 이들의 협동 플레이 또한 두 배우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오민석은 사라킴의 옛 남편 노율성 캐릭터가 가진 이중적인 면모를 소화해냈다. 겉으로는 매너 있는 능력자인 척하다가도 내면의 깊은 욕망을 가진 캐릭터 이면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반면 김선영은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 역으로 분해 이지아와 함께 명랑 포텐을 한껏 터트렸다. 빠르게 이어지는 티키타카를 막힘없이 풀어내며 사라킴과의 끈끈한 워맨스를 예고했다. 대사 속에 캐릭터의 특색과 서사를 담아내는 배우들의 열정은 대본리딩 만으로도 그야말로 ‘끝내주는’ 연기 시너지를 주목하게 했다. 속 시원한 복수극부터 로맨스까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합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끝내주는 해결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는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이 정우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6회에서는 고백과 함께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우와 송서경(김지현 분)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대학교에 입학한 차진우는 학교로부터 강의를 대필해줄 학생을 소개받았다. 그가 바로 송서경이었다. 아버지가 농인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수어에 능했다는 송서경. “내가 너의 소리가 되어줄게”라며 다가온 그는 과한 배려가 아닌 친근한 무례함으로 차진우를 대했고, 서로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관계로 변해갔다. 하지만 이제는 눈맞춤조차도 어색하고 불편해져버린 두 사람. 정모은 역시 이들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한편, 정모은은 다가온 생일을 홀로 맞이하게 됐다. 쓸쓸한 기분을 애써 밀어내며 시간을 보내던 중 그는 윤조한(이재균 분)으로부터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향한 윤조한의 집에는 오지유(박진주 분), 그리고 동생 정모담(신재휘 분)까지 모여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놓고 있었다. 기분 좋게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정모은은 문득 차진우를 떠올렸다. 작업 마감 때문에 바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스레 차진우의 집을 찾아가본 정모은. 운 좋게 만난 그와 함께 산책까지 나서게 됐지만, 쉽사리 자신의 생일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그는 “생일 축하한다는 말은 수어로 어떻게 해요?”라고 에둘러 묻고는 남몰래 받은 축하에 미소 지었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감정은 커져갔다. 차진우 역시 서로가 가진 마음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쉽사리 다가가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홍기현이 이제는 그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부추겼지만, 차진우는 그들 부부 이야기를 꺼내며 “소희 씨를 향한 너의 마음이 날 더 도망치게 만들어. 누군가가 나를 위해 뭘 참고 어떻게 애쓸지 너무 잘 알겠거든. ‘사랑하니까’라는 말도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야. 나는 염치 없어서 그런 말 못 해”라고 담담히 대답했다. 이에 홍기현은 “잘 한 번 생각해 봐. 정말 해줄 수 있는 게 없는지, 아니면 안 하는 건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차진우는 며칠이 지나서야 정모은의 생일을 알았다. 일전에 정모은이 바다 이야기를 꺼냈던 것을 기억하고 있던 그는 정모은을 찾아가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그 길로 한밤중에 바닷가로 향한 차진우와 정모은.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의 한때처럼 캠핑카를 곁에 두고 나란히 앉았다. 차진우는 “내가 원래 조금 느려요”라는 말과 함께 늦은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런 차진우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정모은은 수줍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정모은의 손끝을 타고, 눈앞에서 고스란히 펼쳐지는 정모은의 커다란 마음에 어렴풋한 미소를 지어보인 차진우. 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예고한 이들의 모습은 설렘을 폭발시켰다. 한편 아트센터의 새로운 관장으로 부임한 송서경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전히 전 연인인 차진우에게 미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시종일관 침착한 평소와는 달리 휘파람 소리에 모종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그의 모습은 뜻밖이었다. 이는 차진우와의 과거 속에서 송서경을 지독히 쫓아다녔던 정체불명의 휘파람 소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과연 차진우가 알 수 없었던 과거의 비밀이 무엇일지, 변화를 앞둔 차진우와 정모은의 관계에서 송서경은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해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매주 월, 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되며 오는 15일(금) 콘텐츠 리뷰 크리에이터 고몽과 작업한 1~6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