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가 ‘얄미운 사랑’ 속 웃음 치트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최귀화는 킹스백 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지순 역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3’으로 대척점에 섰던 배우 이정재(임현준 역)와 절친으로 재회, 믿고 보는 브로맨스를 발휘하며 웃음을 안기고 있는 것. 극 중 황대표는 과거 임현준(이정재 분)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매니저로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인물. 임현준과 함께 연예계를 떠나 대본 인쇄소를 운영하던 중 임현준이 출연한 영화가 대박이 나자 함께 재기해 매니지먼트 회사의 대표로 자리매김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얄미운 사람’을 열창하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대표는 영화 ‘착한형사 강필구’ 출연을 두고 고민하는 친구 임현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배우로 재기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 ‘착한형사 강필구’의 대박을 계기로 황대표 역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발돋움하며 환골탈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황대표는 연예계 입문 시절부터 오랜 시간 함께 산전수전을 함께 겪어온 만큼 임현준의 고충을 가장 가까이서 들어주고 돌봐주며 대표로서의 프로페셔널함도 뽐냈다. 이미지 변신을 고민하는 배우에게 안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섬세한 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장면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황대표의 무심한 촌철살인 멘트가 보는 이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톱스타와 출국 날짜가 겹치자 관심이 몰릴까 걱정하는 임현준에게 “형은 신경도 안 써”라며 현실을 직시해줬다.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과 악감정을 쌓아가는 임현준에게 폭풍 앙탈을 부리며 어르고 달래는 황대표의 애타는 노력도 흥미를 돋웠다. 이처럼 황대표 캐릭터를 통해 호탕한 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하고 있는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또한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이어 tvN ‘폭군의 셰프’, 디즈니 + ‘탁류’ 등 각종 대세작 속 신스틸러로 대중의 든든한 신뢰를 얻고 있다. 황대표 캐릭터로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보내고 있는 최귀화의 활약이 계속될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하승리가 조용할 날이 없는 가족 사이에서 속앓이를 했다. 어제(5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8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가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의 미국 딸 ‘제니퍼’의 존재를 가족들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마리는 이후 자신을 위해 펼쳐진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와 친척 이모 윤언경(조향기 분)이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마리는 엄마 시라에게 민보의 다른 가족 유무를 물어봤지만, 시라는 “네 아빠한테 여동생 하나 있어”라며 미국 딸의 존재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는 듯 말했다. 결국 마리는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민보와 함께 사는 일을 힘겨워하는 엄마를 위해 말을 아꼈고, 남자친구 이강세(현우 분)에게만 속내를 털어놔 애잔함을 자아냈다. 마리의 복잡한 마음을 알 리 없는 민보는 인턴을 앞둔 딸을 위해 정장을 선물하며 “그동안 못 해준 걸 하나씩 해주고 싶다”고 말해 가슴 찡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그러나 마리는 제니퍼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채, 한집살이에 대한 그의 기대 섞인 미소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마리의 인턴 합격을 축하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도 열렸다. 진기식(공정환 분)의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였지만, 윤언경(조향기 분)은 잘난 딸 마리를 둔 친척 시라의 콧대를 꺾기 위해 가족들 몰래 민보까지 초대했다. 결국 엄기분(정애리 분)의 집에는 마리네 세 식구를 비롯해 민보, 기식, 언경, 진솔(정한솔 분)까지 총출동하며 긴장감 넘치는 식사 자리가 시작됐다. 기분과 윤순애(금보라 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솔이의 알러지 반응을 둘러싼 말다툼으로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방송 말미 시라는 마리를 무시하는 언경의 태도에 “넌 네 아들만 보이고 내 딸은 안 보이니?”라며 분노했고, 결국 케이크를 집어 들어 언경의 얼굴에 던졌다. 언경 역시 케이크를 들고 시라에게 맞불을 놓으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케이크 난투극으로 시작된 두 가족의 대치가 향후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세 존재 자체가 마리한테 힐링이네요”, “마리 아빠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박은혜 귀엽고 여전히 예쁘다. 시라 역할에 딱이네”, “일일극 감초 배우들 많이 나와서 너무 좋다”, “오늘 정말 웃기다.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19회는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재욱, 최성은이 ‘파탄면’에서 2년 만에 재회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시간을 함께 한 촘촘한 서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1, 2회에서 볼 수 있었던 두 사람의 과거 서사를 집중 조명해 봤다. #여름방학마다 만나는 백도하와 송하경 도하는 여름을 기다려온 건축가, 하경은 여름이 지긋지긋한 7급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2년 만에 파탄면에서 마주했다. 이들의 인연은 12살 때 처음 시작되어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소꿉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가 됐으며, 땅콩집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도하와 하경이 게임을 하고 반려견 수박이를 안고 빗속을 달리는 등 행복했던 과거가 교차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아련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백도하와 송하경, 두 사람이 어긋난 이유는 다름 아닌 쌍둥이 형 백도영? 1, 2회 방송에서는 백도하와 송하경의 관계가 2년 전 발생한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뒤바뀌었음을 암시했다. 특히 도하는 자신에게 강하게 선을 긋던 하경이 '백도영' 명찰이 담긴 낡은 상자에 목숨을 걸자 크게 분노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백도영이라는 인물이 얽혀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도하의 “나는 알고 있다. 우리가 여름을 함께하기 위해선 이 상자를 열 수밖에 없다는 걸. 난 올해 여름 그 상자를 열기 위해 돌아왔다”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미스터리한 인물 백도영이 도하와 하경의 사이를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백도하와 송하경의 아슬아슬한 감정선 과거의 깊은 우정은 온데간데없이 도하와 하경은 첨예한 앙숙 관계에 놓였다. 도하는 파탄면으로 돌아오자마자 하경이 추진 중인 담장 허물기 사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또한 그녀가 팔려 하는 땅콩집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며 갈등을 심화시켰다. 하경은 도하를 향해 짜증과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여름에만 잠깐 왔다 가던 그에게 미련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도하 역시 하경의 화가 익숙하다는 듯 담담하면서도 묘한 미소로 흥미를 유발했다. 이렇듯 서로를 향한 날 선 대화와 미묘한 눈빛에서 도하와 하경이 사랑 혹은 우정이라고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는 경계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관계임을 보여주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주 방송 예정인 3, 4회에서는 보는 이들을 궁금케 한 백도영의 정체가 밝혀진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경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 2년 전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 그 전말 또한 차츰차츰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3회는 오는 8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이정재에게 입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2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불꽃 튀는 앙숙 매치가 그려졌다. 오고 가는 유치찬란한 신경전 속에 위정신은 ‘착한형사 강필구’ 정주행을 시작했고, 그대로 강필구에게 빠져들었다. 방송 말미 임현준을 보며 드라마 속 강필구를 떠올린 위정신의 모습은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얄미운 사랑’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임현준은 영원히 고통받을 흑역사에 몸부림쳤다. 더욱 격렬하게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를 거부하던 임현준. 하지만 그에게 들어오는 대본은 극소수였고 그마저도 형사 역할에 갇혀 있었다. 임현준은 강필구의 한계에 부딪혀 배우로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현실에 씁쓸해 했다. 한편, 스포츠은성 연예부로 첫 출근을 한 위정신은 인기 가수의 입국 풍경 취재를 배정받았다. 공항에 도착한 위정신은 인파에 휩쓸리며 연예부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고,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오해를 사게 돼 얼떨결에 만난 이재형(김지훈 분)과 함께 손을 잡고 공항을 질주하게 됐다. 이재형이 자신의 사장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그의 앞에 사원증을 흘리기까지, 위정신의 우당탕탕 첫 미션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임현준과 위정신의 장난 같은 악연도 계속됐다. 공항에서 자신의 필사적인 SOS 요청을 못 본 채 지나친 사람이 임현준임을 깨달은 위정신은 이를 갈았다. 기회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스포츠은성과 임현준의 단독 인터뷰에 실수를 만회하겠다며 자원한 위정신. 위정신을 기자 사칭범으로 오해한 임현준에 황대표(최귀화 분)가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고, 기세는 위정신 쪽으로 기울어진 듯 보였다. 하지만 인터뷰 준비를 못 한 위정신이 ‘임현준 알못’ 질문을 쏟아내며 상황은 역전됐다. 임현준에게 K.O.패를 당한 위정신은 자기만의 방법으로 반격에 들어갔다. 임현준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두 사람의 치열한 신경전에 부장 윤화영(서지혜 분)과 황대표가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윤화영에게 “정치부에서도 이렇게 무성의하고 감정적으로 일했어?”라는 날카로운 일침을 들은 위정신은 자신의 태도를 뒤돌아봤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아야 한다는 조언에 평생 집에 들인 적 없던 TV까지 가져오며 본격 임현준 탐구에 돌입했다. 큰 기대 없이 재생한 ‘착한형사 강필구’였지만 임현준의 열연은 위정신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시즌 4까지 정주행을 마친 위정신은 새삼 자신의 일상 곳곳에 강필구가 녹아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스포츠은성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임현준을 마주한 순간 TV에서 보던 강필구와 오버랩되며 두 사람 사이에는 또 다른 기류가 맴돌았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임현준과 위정신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힙합을 넘어 K-공연을 대표하는 탄탄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4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이후 3분 만에 사흘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과 최고의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국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해 12월 20, 21일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다이나믹 듀오는 3년 연속 서울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명곡이 끊이지 않는 셋 리스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개코와 최자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유쾌한 무대 매너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볼 거리로 손 꼽힌다. 이를 통해 '가끔씩 오래 보자'는 힙합 장르를 넘어 한 해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첫 유럽 투어, 올해는 첫 일본 콘서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다이나믹 듀오가 올해 '가끔씩 오래 보자'에서는 어떤 레퍼토리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도 음악, 공연,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거미와 함께 'Take Care(테이크 케어)', 하반기에는 영화 '보스'의 주연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과 함께 신곡 '보스'를 발매했으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개코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힙팝 프린세스'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며, 최자는 단독 웹 콘텐츠 '최자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새로운 대표곡 'AEAO(에아오)'가 미국 NBA 농구 게임 최신작인 NBA 2K26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된다는 소식으로 K-힙합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2025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오는 12월 20,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4일 대구 엑스코 동관 4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베어 뮤지엄(Teddy Bear Museum)에서 특별한 포토콜이 진행됐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들은 테디베어 뮤지엄을 방문해 ▲ 대형 테디베어 구조물 앞에서 사진 촬영, ▲ 나만의 테디베어 ‘투챔이’를 만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 2025 시즌 ‘제네시스 대상’ 및 상금순위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문도엽(34.DB손해보험),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KPGA 클래식’ 챔피언 배용준(25.CJ), 제주 출신의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그리고 지난주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챔피언 김재호(43.우성종합건설)가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대한은 “지난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이렇게 신선한 콘셉트의 포토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좋은 기운 받아 대회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제주 출신의 최승빈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테디베어 뮤지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며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오는데 감회가 새롭다. 시즌 최종전이 올해도 제주에서 열리게 됐는데 제주 도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6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259야드)에서 열리는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에 포함된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본 대회 종료 후 각 부문 시즌 타이틀이 결정된다. 한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일까지 가능하다. KPGA 공식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KPGA 회원과 미취학 아동도 무료입장이다. 현장 입장권 구매는 단일 권종으로 1만 원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22 주차장 4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간격은 20분이다. 2025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테디베어 뮤지엄은 테디베어의 역사는 물론 근현대 100년 인류사, 서울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예술, 세계여행 등의 여러가지 테마를 테디베어와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테마 뮤지엄 브랜드다. 또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테디베어 디자인, 제조의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RT매거진은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고속열차 SRT의 차내지다. SRT어워드는 매년 독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온 가운데 올해는 1만 2,060명의 독자 투표와 여행작가·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 도시를 선정했다. 춘천시는 전국 46개 도시 중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앞서 SRT매거진 6월호에서 '강이 말했다 '춘천에서 만나자'‘라는 제목으로 탑승객들을 만났다. 매거진에는 의암호를 비롯한 ‘청춘의 도시’ 춘천의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 빚어낸 아름다운 수변 경관, 춘천대교의 야경, 고즈넉한 하중도 생태공원 등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 7월을 뜨겁게 달군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소개됐다. 춘천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를 유치했고 본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2억 명의 태권도인들이 주목하는 ‘태권도 성지’이자 국제 스포츠 도시임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국립춘천박물관과 육림랜드, 김유정문학촌, 레일바이크 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소를 차례로 소개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빛났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춘천에 오셔서 춘천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바이오엑스포와 맞물려 춘천에서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연구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6일 춘천 ICT벤처센터에서 ‘2025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그린바이오산업 기술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신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연구협력 네트워크 강화 세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7~9일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강원바이오엑스포’의 사전행사 격으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비전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서막이기도 하다. 시는 이 자리에서 △특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농식품 고부가가치 연구 △한국형 헴프 추출 성분 항암 활성 분석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홋카이도대, 준텐도대, 중국 양저우대 등 해외 연사들이 참가해 일본과 중국의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국제 공동연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심포지엄과 병행해 한중, 한일 공동연구 협력 회의 및 해외 연사 시설 투어를 열고 참가자 간 실질적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석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및 그린바이오 산업화 추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주요 먹거리인 천연물 소재를 확보해 지역 기업들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간 활발한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춘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 원정석 게이트 앞에서 ‘강원FC 승리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원정응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현지교민,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강원FC 팬 등 '강원이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선발 경쟁률 5.56대 1(신청자 556명, 선정자 100명)을 뚫고 일본 원정길에 오른 강원 FC 팬들이 히로시마 현지 청소년과 교민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히로시마 청소년 아카사카 마유카 학생은 한국어로 “오늘 이렇게 강원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승리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응원을 잘해야 한다”며, “응원의 힘이 곧 승리, 저도 열심히 응원할테니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도 함께 열심히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어제 하루 먼저 와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는데, 컨디션이 아주 좋고 분위기도 상승세”라 전하며, “강원FC가 창단이래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을 했고 이런 역사적인 일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응원을 하러 온 것”이라 말했다. - 이어, “도민을 하나로 모으고 화합하게 만드는 데에는 스포츠만한 것이 없다”며, “이번 응원의 열기가 강원 체육의 부흥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증 총영사는 “우리 관저를 찾아주신 한국의 최고위직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히로시마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금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저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총영사님께서 어제 공항까지 직접 나오셔서 입국을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히로시마 방문은 처음이지만, 그동안 도와 히로시마 간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왔다”고 전했다. 또, “히로시마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큰 도시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양 지역 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태 지사와 강호증 총영사는 1971년 시작되어 50년 넘게 이어져 온 강원도와 히로시마현 간 청소년 교류 현황을 비롯해 스포츠문화 분야 협력 기반 조성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