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BXB가 일본 도쿄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BXB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FC LIVE TOKYO에서 단독 팬미팅 ‘2024 JAPAN LIVE EVENT BXB’를 개최, 총 1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에서 BXB는 올해 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hapter2 (챕터2 '윙스')’ 타이틀곡 ‘Airplane(에어플레인)’과 더블 타이틀곡인 ‘검은 고양이 네로’ 등을 선보였으며, BXB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다양한 커버 곡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또한 매번 거듭되는 일본 활동으로 더욱 가까워진 팬들과의 소통 역시 눈길을 끌었다. BXB는 센스 있는 일본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끌며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완성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로 연일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BXB는 일본 ‘그림(GREAM, 팬미팅명)’이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수준급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BXB는 앨범 발매를 비롯해 국내외 팬미팅, 웹드라마 ‘계약 등교’ 출연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한편 BXB는 인도네시아 ‘K-EXPO INDONESIA 2024’, 미니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멤버 별 개인 활동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최태준과 양혜지가 다양한 감정 변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이끌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양혜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갔다. 차태웅 역에 완벽 몰입한 최태준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차림 캐릭터에 녹아든 양혜지가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자란 태웅은 극적으로 청렴 세탁소 고봉희(박지영 분)를 만나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했다. 차림은 진짜 식구처럼 지내는 태웅에게 다가가는가 하면 돈 없는 사람은 싫다며 그와 애매한 거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최태준과 양혜지의 흥미진진한 서사를 본 시청자들은 “태웅, 차림 서브 커플인가”, “차림이한테 휘둘리는 태웅 좀 짠한데”,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최태준과 양혜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0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양혜지 4, 5회에서 차림은 아픈 동생 이다림(금새록 분)을 위해 희생을 요구하는 엄마인 고봉희(박지영 분)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자신의 회사로 찾아온 봉희를 보자 차림은 해맑은 미소로 그녀를 반겼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원룸 보증금을 다림의 수술비로 쓰자는 봉희의 말에 한순간에 표정이 어두워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뿐만 아니라 봉희가 자신의 오빠 이무림(김현준 분)에게까지 다림의 수술비를 요구하는 모습을 본 차림은 막내만 생각하는 엄마에게 서러움을 토로하며 최악의 말을 내뱉었다. 이에 봉희에게 따귀를 맞은 차림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인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최태준과 양혜지의 관계 5회에서 봉희와 싸운 후 곧장 옥탑방으로 올라가 태웅을 찾은 차림은 그와 함께 기분 전환을 하러 밖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방을 갔고 차림은 태웅에게 봉희가 집을 빼라고 요구하고, 그녀에게 뺨까지 맞았다며 집에서 구박받았던 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태웅은 봉희의 편을 들었지만 이내 그녀를 보듬어주며 ‘차차’ 케미를 자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9회에서도 최태준과 양혜지의 케미는 이어졌다. 다림이 눈 수술을 받게 되자 홀가분한 마음으로 옥상에 올라온 태웅과 차림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태웅은 자신을 갖고 노는 차림을 황당하게 응시, 차림은 그에게 대놓고 가지고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대답해 두 사람의 관계성이 극의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차림의 동생 다림은 태웅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서강주(김정현 분)는 다림에게 설레는데. 강주와 다림, 태웅과 차림 네 사람의 사각 관계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 친아빠의 존재를 알게 된 최태준 앞서 방송된 10회에서 태웅은 자신의 친아빠가 지승돈(신현준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버린 친아버지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태웅은 충격을 받았고, 승돈을 향한 분노의 눈빛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연 이 모든 걸 알게 된 태웅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태준과 양혜지는 자신만의 개성적인 방식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차차’ 케미는 물론 앞으로 김정현, 금새록과 선보일 호흡마저 기대를 증폭시킨다. 흥미진진한 서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태준과 양혜지의 활약에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1회는 오는 11월 2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처절함을 벗고 우아함을 입은 임지연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비참한 실상을 담은 첫 스틸로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엔 가짜 옥태영의 곱디고운 자태가 공개돼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아씨로 거듭난 가짜 옥태영이 쓰개치마를 뒤집어쓴 채 어딘가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어딘가 비밀스러운 눈빛에서는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야하는 그의 지난한 사연이 읽혀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의 생기 있는 낯빛과 고고한 매무새는 피투성이에 초라하기 그지없던 과거 구덕이의 행색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한 기품이 묻어나고 있다. 이처럼 한 인물이 그려낼 정반대의 두 가지의 삶이 흥미진진함을 유발하고 있는 터. 생존을 위해 일생일대의 연극을 시작한 가짜 옥태영이 과연 아씨로서의 삶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노비 구덕이와 가짜 옥태영의 180도 다른 면모를 변화무쌍한 표현력으로 그려낼 배우 임지연의 거침없는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신분을 뛰어넘는 임지연의 완벽한 변신은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구.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선다. □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 기존의 한국산업대전을 확대하여 개최되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 제조 기술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전문 전시회이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에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총 네 번의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였으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춘천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2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연이어 만나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춘천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춘천에서 직장을 다니며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핵심이다. 춘천시는 변화하는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해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도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GTX-B 가평·춘천 연장 관련해 지자체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및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연이어 졉견해 호수지방정원 조성과 관련한 정원산업박람회 등 정원 붐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와 함께 춘천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목재친화도시 춘천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및 지방시대 엑스포 준비 사항을 설명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국토부 실국장을 만나 도시재생혁신지구, GTX-B 춘천 연장 관련해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고, 국무총리실도 방문해 옛 캠프페이지 토양오염 정화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건의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故(고) 신해철과 동료 뮤지션들이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로 가을밤을 꽉 채웠다. 지난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콘서트다.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주최·주관을 맡았다. 동료 뮤지션들은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로 선보였고, 관객들은 그의 뜻에 따라 행복한 음악 축제를 즐겼다. 또한,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을 초청했고, 인천시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했다. 현장에서는 크롬 얄리 X 석정현 병아리 피규어를 판매하여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먼저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새로운 보컬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양일간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N.EX.T는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The Dreamer (더 드리머)', 'Hope (호프)',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 명곡을 웅장한 라이브로 연주하며 신해철을 기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은 각자의 솔로 무대에 이어 '영원히'를 함께 가창해 감동을 배가했다. 배철수의 라디오 음성도 양일간 VCR로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배철수는 '가을에 가버린 사람' 신해철을 추억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26일 공연에는 해리빅버튼이 N.EX.T의 배턴을 이어 받아 자신의 곡과 함께 신해철의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선보였다. 이어 예성(슈퍼주니어)은 '일상으로의 초대', 솔라(마마무)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각각 커버하며 신해철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넬(NELL)과 김범수 또한 '기억을 걷는 시간'부터 '끝사랑', '보고싶다'까지 팬들이 사랑하는 대표곡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넬(NELL)은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김범수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선곡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신선한 울림을 전했다. 떼루아 합창단의 '민물장어의 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 이어 26일 엔딩은 싸이가 장식했다.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예술이야', '강남스타일' 등으로 축제 같은 시간을 선사한 뒤 '해에게서 소년에게', '나에게 쓰는 편지', '그대에게' 등 신해철 메들리로 진심을 나타냈다. 이어 신해철의 10주기 당일에 열린 27일 공연에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먼 훗날 언젠가', 에피톤 프로젝트가 'It's alright (잇츠 올라잇)', '그대에게' 등 신해철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국카스텐은 '일상으로의 초대', 'Lazenca, Save Us'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신해철을 위해 스페셜하게 등장한 전인권밴드는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돌고 돌고', '걱정말아요 그대', '사랑한 후에'로 공연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후 떼루아 합창단의 감동적인 노래에 이어 이승환이 엔딩 공연을 꾸몄다. 이승환은 '천 일 동안',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슈퍼히어로' 등 자신의 히트곡에 이어 신해철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진심어리게 가창하며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뮤지션을 넘어 '마왕'으로 기억되는 신해철은 2024년에도 변함없이 대중문화의 리더이자 아이콘이었다. 대중음악 전체를 이끄는 신해철의 압도적인 영향력이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공연 안팎에서 유감없이 발휘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훈훈한 위로를 안겼다. 특히 본 공연과 더불어 인스파이어 아레나 내부에서 예매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가 양일 내내 진행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전했다. 신해철은 가장 마왕다웠던 무대 의상과 그의 손 때가 가득 묻은 책, 음반으로 또 한번 팬들과 소통했다. 신해철을 기리는 한 마음으로 성료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 시장에 굳건한 존재감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을 통해 무자비한 생존 경쟁에 뛰어든 겁 없는(?) '금수저'들의 프로필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앞서 '광주 불도저' 스타크, '확신의 마이웨이' 먼성이 대체 불가한 캐릭터와 함께, 베일에 가려졌던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일 이슈를 장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수저 전쟁' 측은 '파티의 여왕' 윤씨, '4차원 생존력 만렙' 로빈슨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하며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먼저 윤씨 이윤선은 브라질과 칠레에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의 보석 원석을 가공 판매하는 기업의 2세다. 또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람보르기니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파티를 기획하며 '파티의 여왕'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녀는 '파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나는 Fancy한 스타일이야. 블링블링해"라는 첫인상을 풍겼다. 윤씨에 대해 다른 참가자들은 "얼음공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디어를 낼 때는 저돌적이다"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스타크는 그녀에 대해 "아이디어도 넘치고, 추진력이 장난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번 서바이벌에 "죽기 살기로 임할 것"이라며 불타는 의욕을 드러낸 윤씨의 맹활약을 주목해 볼만하다. 그리고 로빈슨은 본인이 '금수저'인지도 모르고 자랐다는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이다. 27살에 회사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현재 아버지 밑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제로시티 입성 후 그는 자신을 "투명한 사람"이라고 어필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은 "예상을 계속 엎는 사람", "미친 사람"이라며 그의 4차원 면모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로빈슨 때문에 멘붕에 빠진 윤씨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씨는 "나를 이렇게 써먹다니... 이 사람 뭐예요?"라며 얼굴까지 붉혔다. 뿐만 아니라 먼성은 로빈슨과의 서바이벌 대화 도중 "이 사람이 장난하나"라며 정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운칠기삼'을 주장하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로빈슨은 과연 어떤 생존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현재까지 스타크(임재겸), 먼성(김헌성), 윤씨(이윤선), 로빈슨(이준석)의 면면이 공개된 가운데,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김경훈, 7개 벤처IT기업 창업가 2세 이지나의 프로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STUDIO X+U와 갤럭시파이드 크리에이션이 함께 했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및 양구군(군수 서승원)과 함께 지난 10월 19일(토)과 10월 26일(토)에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양구군 서화면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양구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는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확산시키고, 팬데믹 시기 이후 대한민국 아웃도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 개통한 ‘코리아둘레길’의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을 소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가을 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이번 행사 코스인 양구 디엠제트(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로 조성된 국가 숲길 1호이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자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드문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 펀치볼 둘레길은 지정된 탐방 시간 동안 통행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숲길 등산 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한 1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여 올해의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 참가자들은 지역 산나물을 활용한 ‘숲밥’ 식사 체험도 할 수 있었으며, 양구군 해안면의 특산물인 사과, 시래기, 감자, 산나물 등을 판매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간 해안면 펀치볼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개최되는 ‘2024 청춘 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 대한 사전 홍보도 진행됐다. □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은 생태 자원과 자유민주주의가 만나는 길로, 총 35개 코스, 510㎞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 지역의 규제를 혁신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함께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자유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걷기 좋은 길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접경지역이 세계적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은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후평2단지 시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정보고서 2만부를 배포했다. 박기영 의원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마지막 주 주말을 맞아 후평동 1단지, 3단지 및 시장과 상가 등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손수 전달했다. 박기영 의원은,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초심을 찾고 시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2만 부에 달하는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게 됐다”며,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배포하고 적극적으로 시민 여러분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지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좋은 되었고, 시민과의 소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정치의 기본이라는 초심을 더 깊이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후평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의정보고서를 직접 배포하는 모습>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 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는 다른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용역수행사항보고 이후 시민·자문단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천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명품 호수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