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5개 교육문화관과 교직원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최 의원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독도체험관’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른 교육문화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온라인독도체험관’ 관련해서, 운영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또한 원주교육문화관의 23년도 수요자 만족도가 67.7%로 전년도 82.99% 대비 급격히 떨어진 것에 대해 “작년 6개월간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휴관이 되었다 할 지라도 7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특히 환경개선공사 이후 시설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 발생에 대해 최 의원은 “강당 대관은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목적으로 사용가능할 때 해주는데, 학생 청소년 대상 행사임에도 대관이 어렵다”며, “대관 목적에 부합된다면 적극적으로 대관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며, “대관 신청 시 현재 유선으로 예약하는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현황을 파악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 또한 학생이나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라도 작년부터 지적된 교육문화관의 청원경찰제 도입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 끝으로 최 의원은 “교직원 수련원 및 5개 교육문화관의 강당을 비롯한 회의 시설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시설에 대한 개요와 관련 사진을 포함하여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관련 시설들을 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도민들에게 더 열린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1월 6일(수) 실시된 ‘24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명수)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5일 부터 12월 13일까지 제333회 강원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각 실국과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김의원은 “우리 도의 고령화율은 작년말 기준 24.6%에 달하고 강원 18개 시군 중 원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초고령화도시로 진입한 상태”라며 “24년 기준 도내 노인의 인구수는 37만명으로 어린이 인구수 9만7천명의 4배인데 비해 노인보호구역은 212곳으로 어린이보호구역 752곳의 1/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도내 현실에 맞는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촉구하였다. ❍ 또한 “도내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수 또한 23년 72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노인 교통사고건수도 매년 1,400여건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 ❍ “이에 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는 752곳 중 321곳, 42.6%에 설치되어 있는 반면 노인보호구역은 212곳 중 9곳, 4.2%에 불과”하다면서 노인분들은 신체적ㆍ인지적 능력이 저하되면서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더 취약하기에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샤이니 온유가 가창한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의 OST ‘아름다운 너에게’가 오늘 6일 발매된다.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은 대표 로맨스 작가 두부(글), 남수(그림)의 만남과 설레는 사내연애를 주제로 한 오피스 로맨스 스토리로, 관심 독자 40만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이다. 국내는 물론 대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현지 웹툰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샤이니 온유가 OST를 가창하며 스토리의 몰입도와 서사를 더욱 심화시켜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너에게’는 발매 전부터 온유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풋풋한 사랑, 오래되어 끈끈해진 사랑 모두에게 전하는 변치 않을 약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어우러진 온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인 따뜻한 감성의 곡으로, 풍부한 스트링 스케일과 담담히 내뱉는 보컬은 잔잔한 감동을 극대화한다. 서로의 마음과 소중함에 대해 노래하는 온유의 섬세한 감정이 웹툰의 스토리에 몰입도를 더한다. 이번 앨범은 뮤직앤뉴와 네이버웹툰이 협력하여 제작한 웹툰 컬래버 프로젝트로, ‘사내연애 사절!’뿐만 아니라 ‘킬러 배드로’, ‘대충 캠퍼스로맨스임’ 등 인기 웹툰 IP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온유는 그룹 샤이니의 리더로,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로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OST 등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미니 3집 ‘FLOW’로 컴백 후 10월 첫 팬콘서트 ‘Hola!’를 통해 팬들과 만났으며, 지난 2일에는 타이베이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21,22일 일본 가나가와에서도 공연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뮤직앤뉴는 녹음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내연애 사절! OS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유가 가창한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의 OST '아름다운 너에게'는 오늘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못지않게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 연계 행사로 ▲춘천 커피페스타 ▲강원 바이오엑스포 · 춘천 창업엑스포 ▲춘천 드론 레이싱컵이 개최된다. 먼저 춘천 커피페스타가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앞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커피페스타 in 춘천-아프리카’를 테마로 춘천커피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커피 주요 생산국인 탄자니아 등 6개국 대사관을 초청해 아프리카 커피와 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커피방향제 만들기, 커피콩 촉감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원두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커피 무료 시음 행사, 바리스타대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도 6일부터 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그간 따로 개최되던 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춘천시가 자랑하는 바이오산업과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바이오의 새 울림,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80개 기업전시관 및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바이오특화단지 공동정책관, 로컬브랜드 페스타, 창업포럼,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최고의 드론 레이서를 가리는 춘천시 드론 레이싱 컵도 시선을 끈다. 춘천시 주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춘천시 드론 레이싱컵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드론 레이싱 3개(클래스A, 클래스B, 디지털시네후프)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드론축구와 인형뽑기, 드론 장애물 등을 준비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함께 준비한 연계행사에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 이종원과의 거리를 좁혔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2회에서는 철옹성 같은 윤민주(이종원 분)의 문을 두드리는 채용주(김세정 분)의 직진이 그려졌다. 감정의 과부하를 예감하고 ‘차단’을 외친 윤민주와 그 차단벽을 차례로 허물며 코앞까지 당도한 채용주. 채용주와 윤민주의 아찔한 밀착 엔딩은 심박수를 단번에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날 윤민주는 타인의 감정을 느껴도 애써 외면했던 평소와 달리 채용주를 걱정한 자신이 낯설게 느껴졌다. 한편, 지상주류 부산지점에서는 본사 마케팅팀 상무가 채용주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건넸다. '나의 이름으로'를 만든 윤민주를 잡아오면 부산지점을 살릴 수 있다는 조건. 채용주는 “무조건 잡아 오겠습니다”라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진격의 부산지점 에이스 채용주는 본사 첫 출근날부터 윤민주가 있는 배곡리로 향했다. 첫 만남과 똑 닮은 모습으로 재회한 채용주와 윤민주는 단번에 서로를 알아봤다. 엄청난 인연이라며 기뻐하는 채용주가 무색하게 윤민주는 "지상주류와 할 이야기 없어요"라며 단호히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윤민주는 맨발로 달려 나와 자신을 설득하는 채용주에게서 요동치는 간절함과 절박함을 읽었다. 유독 큰 파동으로 다가오는 채용주의 감정에 직감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윤민주는 "이제부터 채용주 씨를 차단할게요"라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선을 그었다. 하지만 채용주는 포기를 몰랐다. 윤민주의 방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에 특전사 출신답게 로프를 타고 지붕에서 내려와 윤민주의 무사를 확인하며 “차단 반납”을 외치는 모습은 윤민주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채용주의 불도저 직진에도 윤민주 역시 흔들림이 없었다. 평범한 방법으로 윤민주를 공략할 수 없음을 깨달은 채용주는 승부욕이 불타올랐고,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이이장(장혁진 분)의 한탄에 "그럼 내일부터 제가 여기로 출근을 할까요?"라며 능청스럽게 기회를 낚아챘다. 포부와 달리 다음 날 채용주는 마을 입구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채용주 접근 금지령이 온 마을에 선포됐기 때문. 이에 굴하지 않은 채용주는 전직 영업왕다운 맞춤 공략법으로 주민들의 환심을 사며 마을 입성에 성공했다. 진격의 채용주를 찾기 위해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윤민주는 농장에서 위험하게 작업 중인 사람을 발견했다. 당연히 고숙자(백현주 분)와 심영자(박지아 분)라고 생각한 윤민주는 걱정스레 내려오라고 소리쳤지만, 사다리에서 폴짝 뛰어내린 건 다름 아닌 채용주였다. 윤민주 코앞까지 순식간에 좁혀진 거리는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의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 도의원 일동은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만 구분한 기본설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최재석 의원은 “최근 공개된 전기요금 차등제 기본설계(안)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된 설계(안)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와 3%에 불과한 대전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전기요금 차등제’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을 따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한 발전소들도 송전선로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 “성급하게 ‘차등제 기본설계안’을 내놓은 것은 오랫동안 수도권의 자원 공급처로 이용 되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도약을 목표로 풍부한 전력기반시설과 수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우량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이에 ‘전기요금차등제’는 단순히 전기요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전기요금 차등제’가 본래의 취지대로 시행될 것을 촉구하며,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제대로 된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명확하고 세분화된 기준 마련 △동해안 발전소 정상 운영을 위한 송전선로 확충 및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1969년 전설의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트 스토리와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 '리바이벌 69’'가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론 채프먼 | 출연: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ㅣ수입: ㈜억만장자픽처스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ㅣ제공: (주)빅브라더스] 영화 '리바이벌 69’'는 1969년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토론토 리바이벌 페스티벌에서 믿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게 되고, 그 짜릿한 시작과 뜨거웠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 다큐. 영화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 뮤지션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등을 한 무대에 모은 1969년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 페스티벌의 시작과 비하인드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로큰롤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으겠다는 패기 있는 젊은 공연 기획자의 도전부터 페스티벌 시작 전 표가 적게 팔리자 취소 위험에 놓이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존 레논을 섭외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아이코닉한 무대를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1차 포스터 2종은 감각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먼저 필름 포스터는 페스티벌에 찾은 수많은 관객들을 배경으로 척 베리, 존 레논,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의 모습이 더해져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로큰롤 포스터는 필름 포스터를 반전한 흑백 이미지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관중들 위로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가 더해져 로큰롤의 거장들이 함께한 전설적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 여기에 “존 레논, 대담한 도전에 응답하다!” 카피가 당시 존 레논이 리바이벌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 속 리드미컬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존 레논이 비틀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독백으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이후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 페스티벌 기획자가 이 페스티벌에 모든 것을 걸었고, 대형 아티스트가 있어야 공연이 진행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당시 간절했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세상을 삼킨 전설의 뮤지션’이라는 카피와 함께 존 레논이 “캐나다요?”라고 말하고 존 레논 참석하기 어렵다는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페스티벌이 위기에 빠졌음을 짐작케한다. 하지만 척 베리, 더 도어즈, 리틀 리차드, 보 디들리, 진 빈센트, 엘리스 쿠퍼 등 스테이지에서 아티스트들이 열광적으로 공연을 하는 장면들과 환호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결국 세상을 뒤흔든 전설의 페스티벌이 열렸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존 레논이 어젯밤에 정말 공연장에 있었을까요?” 라는 대사로 마무리되어 존 레논의 섭외 과정과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 무대에 설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1969년 전 세계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던 전설의 페스티벌 현장과 짜릿했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음악 다큐 '리바이벌 69’'는 2024년 1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화려한 포문을 열 첫 번째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가 관전 포인트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5일) 방송되는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 작품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관 남여강(탕준상 분)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지우려는 왕세손 동궁(남다름 분)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을 더욱 매료시킬 필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5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는 탕준상은 극 중 예문관의 하번 검열 남여강 역을 맡았다. 여강은 책만 읽는 바보라 불릴 만큼 세상 물정 모르는 문약한 선비다. 동궁을 향한 원대한 사랑으로 가문과 학식, 문장을 모두 갖춘 엘리트들만이 될 수 있다는 사관(史官)이 되는 데 성공하지만, 상상과는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군 전역 후 ‘사관은 논한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남다름은 곧 조선의 왕세손 동궁 역으로 분한다. 박학다변으로는 그를 따를 자가 없을 정도로 완벽 그 자체인 동궁은 조선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임오년’의 기록을 지우기로 한다. 사고에서 침입자와 방해자로 다시 마주하게 된 여강과 동궁. 두 사람은 각자의 신념을 두고 팽팽한 논쟁을 벌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줄 윤나무(신희수 역), 최희진(혜빈홍씨 역)을 비롯해 서진원(좌의정 역), 조한철(왕 역)의 특별출연 또한 ‘사관은 논한다’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조선시대의 풍경을 담은 한국적인 영상미와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사연을 담은 탄탄한 서사, 배우들의 호연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탕준상과 남다름의 ‘청량 설렘 조선판 브로맨스’를 담은 ‘사관은 논한다’는 내일(5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양희경과 최수린이 복잡하게 얽힌다. 오늘(4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21회에서는 황익선(양희경 분)과 오드리(최수린 분) 사이에 얽힌 인연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단호한 표정의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지는 황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반해 오드리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고 난감한 듯 울상을 짖고 있어 두 사람의 180도 다른 상황이 눈길을 끈다. 오드리는 누군가의 장례식장에서 황 회장의 비서 서덕수(차광수 분) 실장을 만나게 된다. 서 실장은 과거에 일을 되짚고는 오드리에게 두둑한 돈봉투를 내밀며 장례를 빨리 정리하라고 하고, 단호하게 몰아붙이며 그녀를 얼어붙게 만든다. 서 실장이 떠난 뒤 오드리는 복잡한 심경을 느낀다. 특히 서울을 떠나라는 서 실장의 말에 오드리는 대꾸 한번 못하고 실의에 빠지게 되는데. 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벼랑 끝에 몰린 오드리가 처한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21회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황 회장과 오드리의 관계가 그려지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얽혀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가운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21회는 오늘(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뛰어난 재능이 아닌 뛰어난 끼와 잠재력을 뽑는 오디션 KBS2 ‘더 딴따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끼와 잠재력, You Are Special, 올라운더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며 타 오디션들과 차별화를 알렸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늘(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더 딴따라’의 첫 방송에 앞서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등 마스터들은 합격 기준으로 실력이 아닌 ‘끼와 잠재력’, 점수가 아닌 ‘You Are Special’, 다방면의 올라운더 스타성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타 오디션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실력이 아닌 끼와 잠재력이 심사 기준이라는 것에 대해 제작발표회장에서 박진영은 “이전 오디션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 스타가 될 것 같은 친구를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린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실력이 좋다고 꼭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자 마인드로 노래는 못해도 되지만 다른 게 있으면, ‘네가 왜 스타인지를 보여줘’라고 해서 그걸 보여줄 수 있는 친구를 뽑았다. 다양한 스타성을 가진 출연자들은 많다”고 자신의 심사 기준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차태현은 첫 녹화를 진행하는 중에 “지금까지의 오디션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하며 편안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오디션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또 다른 차별점은 점수 대신 ‘You Are Special’ 이라며 참가자를 인정하는 선배의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더 딴따라’에는 점수로 참가자를 채점하는 대신 상대의 끼와 잠재력을 인정하는 ‘You Are Special’이라는 멘트가 있다. 이에 대해 제작발표회장에서 박진영은 “단순화하려고 노력했다. 반사적으로 '흥미롭다' '끌린다'로 심사를 했고, 이유는 오히려 나중에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웬디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분들이었는데 실력이 다가 아님을 알았다. 무대를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계속 떠오르면서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이미 글로벌 스타가 된 선배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내기 새싹을 발견한 뿌듯함을 대신했다. 마지막으로 ‘더 딴따라’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댄스, 노래, 연기 모든 것이 가능한 육각형 스타를 지향한다. 이에 대해 양혁 PD는 “오디션이라기보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 프로그램"라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은 “이 오디션은 사람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아닌 매력으로 라운드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의 잠재력이 얼마나 개발되고 폭발될지 시청자가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박진영 스스로 “JYP 오디션에 가장 가까운 형태”라고 이야기하고, 양혁 피디는 “시성비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더 딴따라’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한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오늘(3일) 일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