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즈'가 총출동한 첫 야유회를 떠났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함 가득한 ‘찐토크’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치는 5.5%(닐슨코리아, 이상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종편 1위 시청률을 지켰다. 2549 시청률 또한 0.7%(수도권 기준)를 넘기며 전 세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뭐...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잖아요.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도 "결혼을 하는 건 맞죠?"라며 폭풍 질문을 건넸다. 이어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2대 후원회장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특별 손님으로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잔치국수를 대신 먹기 시작하자, 최성국은 "남긴 걸 먹는 게 원래 그렇다고? 그건 벌칙이지!"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김준호)는 내가 김치 다 묻힌 밥도 먹던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깨소금 냄새’를 폭발시켰다. 황보라는 "우리는 너무 싸운다. 전쟁이다"라면서도 "근데 풀기는 또 금방 풀린다. ‘금융 치료’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부부싸움을 화두로 올렸다. 이천수도 "우리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거의 남자 둘이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 맞짱(?)뜨는 것처럼 조폭 영화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요즘은 안 싸운다. 싸울 힘이 없어서..."라고 꼬리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점심 식사 후 '사랑꾼즈'는 치열한 운동회를 치렀고, '심고모' 심혜진의 전화를 받은 심현섭 커플은 약속 장소로 나섰다. 각종 먹거리 선물을 들고 온 심혜진은 심현섭 커플에게 폭풍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은 사랑꾼들은 바비큐 파티와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저녁 식사 하던 중 이천수는 "심현섭의 결혼은 100%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멀었다. 심 씨들을 더 동원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경성 커플' 김지민이 "(김준호와) 4년 만났는데, 결혼 생각이 더 생겼다. 최수종 선배님이 김준호 씨보다 못한 것 같다"며 "모든 로맨스 가이를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콩깍지 넘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리고 김국진의 강수지를 위한 ‘아침밥 고백’부터 '결혼 18년 차' 심혜진의 순장 계획(?)까지 놀라운 사랑꾼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성대한 저녁 식사가 끝나자 황보라가 쏘아 올린 '사랑꾼배 탁구대회'가 시작됐고, ‘심가네’가 뭉친 '이심정심'팀과 '사랑꾼 MC'팀 간 혈투가 벌어졌다. 심현섭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내자 여자친구에게 뽀뽀를 받으며 '꽁냥' 모드로 둘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펼쳐진 강수지VS심혜진의 '최약체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강수지의 승리로 끝이 났고, 마지막 대결로 ‘여자부 다크호스’ 황보라가 심현섭의 여자친구 정영림과 맞붙었다. 정영림은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결국 '이심정심'팀의 승리로 야유회가 마무리 돼 환호를 자아냈다.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동행하며 많은 감동을 선사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0일(월) 60회 방송을 끝으로 재충전에 들어간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 30일(월) 태백고원체육관에서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하여 18개 시군에서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691명이 활동하고 있다(2024년 8월 기준). 이들은 위험지역 예찰 및 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7~8월 집중호우와 폭염, 제9호 태풍 ‘종다리’ 등의 재난에 대비하여 취약지역 및 배수구 퇴적물 제거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시군 간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협조를 위한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18개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화합의 시간,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지난 1년간 자율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힘쓴 17개 시군 자율방재단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연대회에서는 모래마대 쌓기,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경연 등이 진행됐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태풍 발생에도 도 자율방재단의 자원봉사 덕분에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가 자율방재단이 함께 화합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를 방문하여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밤낮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들의 보행 안전이 보장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24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제설 대책 》 ▸ 운영기간 : ‘24. 11.15 ~ ’25. 3. 31 ▸ 유지 관리 노선 : 11개 노선 약 400.1Km ▸ 주요 제설 대책 : 제설장비 임차(48대), 제설 자재(소금 등) 9,350톤 비축 등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오늘 보고 내용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이 규정대로 이행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포함됐다.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28일(토) 내년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될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칭)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시에서 현장 점검 및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이후 현장을 둘러본 허구연 총재는 국내 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메인홀과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의 시설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구연 총재는 지난 2019년 대전시가 발족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자문 위원회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아 오랜 기간 미국, 일본 등 해외 구장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축 구장 건립에 여러 자문을 비롯하여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한화 이글스 구단과 대전시는 건립 초기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시민들이 야구 관람 뿐만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한 공동 목표하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다. 특히 대전시는 기존 국내 구장과의 차별화를 위한 한화 구단의 설계 변경 요청에도 전향적 자세로 구장의 높은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천연잔디 구장이다. 작년 3월 첫 삽을 뜬 후 현재까지 67%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과 한국-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와 컴투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야구 팬 및 게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해왔으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야구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전광판을 통해 각 구단별 응원 영상을 상영하며,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1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쿠바 대표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경기는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기념하고,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양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KBO와 컴투스는 천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포스트시즌과 한국-쿠바 평가전을 통해 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무장애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장애인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 및 기능 향상, 확충을 통해 장애물 없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받게 돼 학교 내 장애 시설 이용하는 데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장애인편의시설로는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주 출입구 접근로 등이 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설치율은 90%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의 장애인편의시설을 더욱 개선하고 확충하여 모든 학생이 장애물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2011. 9. 30.)을 맞아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알림존, 현관 LED 전광판, 스마트청사 디스플레이, 직원 및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배너 비치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전자결재 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이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개인정보의 가치와 안전한 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대한민국 과학 인재의 요람' 카이스트 VS '전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 학생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고되며, 그 결과에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10월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청춘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로,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전 세계 대학생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끼와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런 가운데 과학고 조기 졸업, 전공 성적 올A의 '대전에서 온 천재' 채수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다가 수학이 너무 좋아 하버드를 간 '미국에서 온 수학 천재' 곽동현, 두 천재가 1라운드에서 만나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두 '엄친아'의 등장에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감탄을 내지르며 현장이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 기타와 함께 한국형 팝 발라드의 시초 유재하를 재해석한 '카이스트' 채수윤, 바이올린을 무기로 범접할 수 없는 20년 음악 내공을 과시한 '하버드' 곽동현, 두 사람 가운데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10월 10일(목) 밤 9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본 무대에 앞서 카이스트 VS 하버드의 명예를 걸고 암산 테스트까지 펼치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MC 전현무는 "계산기 누르는 속도보다 빠르면 어떡합니까?"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수학 천재' 곽동현과 '사칙연산 장인' 채수윤, 두 사람의 치열한 기싸움 또한 'TV조선 대학가요제'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0월 10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연애 7개월차’ 심현섭 커플부터, ‘결혼 13년차’ 최고참 이천수♥심하은 부부까지 ‘가지각색’ 사랑꾼들을 야유회에 초대하며 ‘사랑의 모든 순간’에 동행한다. 30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출연자들이 모처럼 실내에서 벗어나 야유회에 총출동한다. 선공개 영상에는 ‘연애 7개월차’의 달달함이 폭발하는 심현섭 커플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여친 사랑’으로 가득한 심현섭은 혹시나 여자친구가 다칠까 어디든 따라다니고, “뭘 들고 와, 무겁다니까”라며 여자친구가 드는 물건까지 신경썼다. 여자친구 또한 귓속말을 하는 척하다 심현섭에게 슬쩍 ‘볼 뽀뽀’를 날리는 스윗함으로 ‘사랑꾼’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 ‘국민 노총각’ 중 한 명에서 어느덧 ‘결혼 3년차’ 아빠가 된 최성국은 육아에 지친 아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야유회에 함께 나섰다. 여전히 당도 과다인 두 사람은 연인처럼 사진을 찍고, ‘나 잡아봐라’를 연발하는 닭살 애정행각으로 ‘신혼 분위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결혼 7년차’ 강수지♥김국진 부부는 투닥투닥 분위기 속에 서로를 향한 ‘돌직구’를 작렬시켰다. 탁구대 앞에 선 강수지는 김국진의 지적에 “그런 거 안 해! 오빠가 이렇게 하라며!”라고 소리쳤고, 김국진은 “그래...잘했어 잘했어”라며 ‘쭈굴 남편’이 됐다. 반면 요리하는 김국진에게는 강수지의 ‘훈수’가 폭발했다. 김국진이 “그런 소리 다시는 하지 마!”라고 대응해도 강수지는 “다 탔잖아!”라며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결혼 13년차’로 이날 참석 커플 중 최고참이자 ‘심현섭 결추위’ 2대 회장 이천수도 아내 심하은과 함께 등판했다. 그는 “저희는 나이 또래가 비슷하다 보니...진짜 조폭 영화같이 싸워요”라고 ‘위험 발언’을 던졌고, 심하은은 “그런 말은 좀 하지 마”라며 민망해했다. 하지만 ‘사랑꾼’의 카메라에는 13년차 부부답게 무덤덤하지만 자연스러운 이들의 ‘뽀뽀 모먼트’도 포착돼,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각기 다른 서로 사랑하는 모습, 다양한 연차의 역대급 ‘사랑꾼’ 커플들이 출격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야유회 특집은 30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4개월 은우가 인생 처음으로 공익 광고 모델이 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29일(일) 방송되는 ‘슈돌’ 542회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중 은우가 아빠 김준호와 인생 첫 공익 광고 모델로 데뷔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되는 가운데, 은우가 첫 광고 촬영에도 햇살 같은 눈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고 해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은우는 먼저 아빠 김준호의 개인 촬영을 유심히 모니터링하며 부푼 마음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은우의 인생 첫 광고 촬영이 시작되고, 은우는 긴장을 풀어주려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환호 세례에도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에 그대로 얼음이 되고 만다. 이때 은우가 좋아하는 노래인 ‘터키 행진곡’이 촬영장에 울려 퍼지자, 은우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이 돌연 함박웃음을 짓는다고. 은우는 앞니를 환하게 드러낸 앙증맞은 미소와 함께, 팔짱을 낀 채로 흔들흔들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 댄스를 추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한다는 전언. 나아가 은우는 광고 촬영 중 대사까지 완벽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어느새 광고 촬영 시스템에 완벽 적응한 은우는 "아빠, 우리 어디가?"라는 대사를 자신감에 찬 또랑또랑한 발성, 야무진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소화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장 분위기를 사르르 녹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은우의 모습이 어떨지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은우의 첫 공익 광고 촬영 현장이 생생하게 담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2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