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2025년 6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 행사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여행 상담회(Travel Mart)’를 통해 여행업계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강원의 자연·문화 관광지,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지역축제 등 강원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특히 외국인 개별 여행객(개인 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자유여행 중심의 정보 제공과 상품화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행사장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부스도 운영하였다. 관람객이 재단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구독하면 강원 지역의 특색을 담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이달의 여행지 등의 기획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강원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전은 해외 여행업계와의 실질적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강원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강원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여행 정보를 나누고 협력 기회를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였다.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앞으로도 국제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강원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디자인, 운영 등 7개 분야에서 무작위 블라인드 설문과 기자‧조직위원의 평가를 거친 결과 새만금청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임플로이언서 참여로 주목을 받았으며 화제성(방문객 1,400여 명)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선발된 새만금청 임플로이언서 만금댁(최은경 主)과 옥토끼(옥나라 書)는 이번 관광전에서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과 소통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자카르타를 비롯한 40여 개 국가의 부스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정책 소통 방법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는 기획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관광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새만금을 알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새만금개발청이 국내외적으로 소통하고 화제를 모은 것에서 나아가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태권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춘천시민 중심 협력체계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시체육회,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춘천시태권도협회, 주민자치회 및 이통장협의회, 복지관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협의체 공식 발족 선언과 함께 협의체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는 시민이 주체가 돼 태권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행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다. 이번 발대식은 태권도를 매개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 협의체는 춘천시의 태권도 정책과 문화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시민 거버넌스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발대식과 맞물려 춘천 태권체조 경연대회 결선이 열렸다. 경연대회는 11개 팀이 예선 영사 심사를 거쳐 이 중 5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종 1위 팀은 용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시는 올 하반기부터 춘천 시민들의 태권도 일상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노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태권체조교실을 열고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이어트 태권도와 태권무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춘천시는 올해에도 국제 규모의 태권도 행사를 이어간다. 최근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데 이어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도 7월에 개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는 춘천의 정체성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태권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먼저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 기능이 미흡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국정상황실이 확실한 국정운영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국가의 제1 사명인 국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기존의 국가안보실 2차장 소속에서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한편 업무 중복과 비효율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정책조정비서관실을 통합해 국가정책 관리를 체계화하고, 특히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을 신설해,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재정 전략을 담당함으로써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현장에서 완결성 있게 실현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통령실은 분열과 대립이 아닌 상호 존중과 신뢰의 국민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기존 시민사회수석을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해 시민사회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청통합수석 산하에 청년 담당관을 설치해 청년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게 된다. AI 3대 강국 등, 성장 전략 및 미래 과제를 담당할 AI 미래기획수석도 신설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기간 강조했던 AI 산업 육성은 물론, 첨단기술 발전, 인구 및 기후위기 과제 해결을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여성가족비서관을 성평등가족비서관으로 확대하고, 국정기록비서관을 복원해 국정을 충실히 기록하겠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을 담당할 해양수산비서관을 신설하고, 검찰과 사법부가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기능할 수 있게 할 사법제도비서관을 설치해 주요 현안을 담당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맡을 한시 기구로 관리비서관을 두게 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장관급 4명, 차관급 11명, 비서관 49명 규모의 대통령실은 장관급 4명, 차관급 11명, 비서관 50명으로 바뀌었다. 개편 방안은 향후 관련 규정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은 '책임', '미래', '유능'을 핵심 기조로, 빠르고 실용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에 걸맞는 조직개편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국민께 신뢰받는 대통령실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 15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 더나은교육지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 강원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회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진정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와 ㈜휴온스엔이 9일 63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와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거두농공단지 내 춘천공장에 유산균·홍삼·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생산설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신규 고용 5명도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기업 유치의 성공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인삼,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연 매출 480억원을 기록 중인 유망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면역·갱년기 특화 제품 개발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층 소비자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엔 춘천공장은 2010년 바이오토피아로 시작해 2016년 ㈜휴온스로 인수, 최근 ㈜휴온스엔으로의 법인 통합을 거치며 성장과 구조 재편을 이어온 생산 거점이다. 특히 ㈜휴온스엔은 전국 여러 생산 라인을 보유한 가운데 공장 증설 대상지로 춘천공장을 선택해 지역 내 입지 확대와 협력 강화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투자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휴온스엔과 같은 우량기업이 춘천에 뿌리를 내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지역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부지 공급, 원스톱 서비스, 투자보조금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프로골프 선수로서 영광일 것”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전가람(30.LS)이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전가람은 당시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이라는 ‘값진 전리품’을 챙겼다. 또한 전가람은 67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4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가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종 당시 경기를 되돌려 본다. 우승을 확정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그 순간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가람은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2년차인 2017년부터 시즌 상금 1억 원 이상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올랐던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1위(3,603.88P), 상금순위 5위(508,934,448원)에 자리했다. 투어 데뷔 최초로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했다. 12월에는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시즌 초반 2개 대회서 연달아 컷탈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66위에 오른 이후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4위의 성적을 적어냈으나 이어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아쉽게 컷탈락했다. 전가람은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윙하고 클럽에 변화를 줬다. 시행착오가 있었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점점 적응해 나아가고 있다. 될 듯 말 듯한 것 같다. 감이 좋을 때는 확실히 원하는 플레이가 나온다”며 “연습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제자리를 찾는 데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사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를 하는 것이다 보니 이 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시즌 준비를 했다. 시즌 초반에는 잘 몰랐는데 대회가 다가오니 ‘대회 2연패’를 이뤄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라고 느껴 지기도 한다”며 “이번 ‘68회 대회’서 우승하면 37년만의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성공이라고 들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내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가람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7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2연패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최윤수(77)로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되고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으로 1만 원이다. KPGA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 페이지 내 <티켓 및 갤러리 안내>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KPGA 회원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다. 또한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10회째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2010년생 또는 10월생 또는 10일생은 신분증 확인 시 무료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생중계된다.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화천군은 9일 오전 11시, 화천고등학교 이전 예정부지인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행정국장,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천고등학교 교장, 화천군 부군수 등이 함께 동행하여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화천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조건부 선정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이전하게 된다. 이전 예정부지는 총 33,715㎡ 규모로, 건축 연면적 17,180㎡에 △교사동 1동 △기숙사 2동 △체육관 1동 △급식소 1동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주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화천고등학교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지역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 중심 교육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설립 사업은 화천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차원에서도 부지 매입 및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여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학교로, 화천고 신설 교사는 군인자녀 모집이 가능하도록 학년당 7학급, 전 학년 21학급 규모로 신축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전 11시 옥천동 옥가로 경로당(강릉시 옥가로19번길 16)에서 신축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 이전된 옥가로 경로당은 기존 노후 건물의 구조적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해 오랜 기간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89.62㎡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휴게공간,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래된 건물이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화장실도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 건물로 옮기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준 시청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신축 이전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첫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문순 군수,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화천군과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중고교 등 실무진들이 9일 자율형 공립고 설립 예정 부지인 하남면 위라리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전 부지 확보 등 그 간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행정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고교는 작년 10월 교육부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 이전된다. 이전 예정 부지는 총 3만3,715㎡ 규모로, 이전하는 화천고교는 건축 면적 1만7,180㎡에, 학교 건물과 교사동, 기숙사, 체육관과 급식소 등을 갖추게 된다. 화천군은 학교 부지 매입을 완료한데 이어 문화재 조사와 진입도로 개설 등 필요한 행정절차 마무리 후 해당 부지를 도교육청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후 도교육청은 설계와 공사 등 학교 설립 업무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개교하는 화천고교는 학년별 7개 학급씩, 총 21개 학급을 갖추게 된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화천고교의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화천 지역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 중심 교육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설립은 우리 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지 매입과 기반 시설 구축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