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의 고유한 문화예술 작품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해 온 ‘강원다운 프로젝트’가 마지막 행사로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열리는 장상철 작가 전시를 통해 대미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약 5개월간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 ‘강원다운 프로젝트’는 총 8개 작품의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강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장상철 작가 전시는 전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빛, 다시 찬란한 빛으로...’를 주제로 강원의 흥망성쇠를 빛으로 구현하며, 오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장상철 작가는 2022년부터 강원도 원주 폐사지 일대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준비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의 작품은 도자의 물성과 빛의 현상을 결합한 독창적 설치미술로, 관람객의 시각에 따라 다채로운 해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간 원주 폐사지에서 진행된 야외 작업을 실내 전시로 재구성해, 농축된 자연의 이미지와 환상을 도심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를 열어 더 많은 관람객에게 강원의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다운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의 문화적 가능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상철 작가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다운 프로젝트’는 이번 장상철 작가 전시를 끝으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 033-240-1342)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과학‧정보 교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 디지털과학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4년 과학, 정보, 영재, 발명, 융합 교육 분야의 교육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교육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총 18개 분야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9개 분야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최신 디지털과학교육 분야를 체험하고 방향성을 공유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중대한 전환기에서 강원교육은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왔다”라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각 학교에서 이루어진 우수한 사례와 성과가 공유되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다코타 패닝의 첫 성인 연기 도전으로 주목받으며,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나우 이즈 굿'이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올 파커│출연: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나우 이즈 굿'은 시한부 문제아 소녀 ‘테사’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 하나 채워가는 중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 이다. '나우 이즈 굿'은 '아이 엠 샘''우주 전쟁'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 다코타 패닝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개봉해 삶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꼽힌 영화. 지금은 어엿한 중견 연기자로 성장한 다코타 패닝의 풋풋한 모습은 물론 '워 호스''맘마미아! 2'의 제레미 어바인, '폭풍의 언덕''메이즈 러너'[스킨스]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와의 연기 호흡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둔 소녀 ‘테사’가 절친 ‘조이’ 그리고 옆집 소년 ‘아담’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국내 개봉 이후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는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발굴해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보이후드''여름날, 우리''호밀밭의 반항아''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을 다시 만났다. 보석 특가 이벤트를 통해 상영 기간 동안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1 다코타 패닝의 첫 성인 연기 도전 2001년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숀 펜과 애틋한 부녀 사이를 연기해 단숨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를 잡은 다코타 패닝은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아역배우였다. '맨 온 파이어', '우주전쟁' 등 다양한 할리우드 흥행작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 다코타 패닝은 '나우 이즈 굿'을 통해 죽음을 앞에 둔 문제아 ‘테사’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과 호흡을 맞추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테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 문제아이자, 시한부 ‘테사’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에 둔 시한부 소녀라는 다소 뻔한 설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슬픔에 잠겨있기보다는 많은 사고를 치며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테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테사가 벽에 적어내린 자신의 버킷리스트는 가슴을 울린다.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영화는 클리셰를 비틈으로서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3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 시한부 소녀 ‘테사’가 세상에 보내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는 매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무의미한 치료를 통해 삶을 연장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남은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며 테사의 죽음을 점점 받아들이는 테사 주변의 인물 또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상상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개봉 1주 차 극장에서 '나우 이즈 굿'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A3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코타 패닝과 제레미 어바인의 감성에 젖은 얼굴이 눈에 띄는 해외 포스터는 로고에 청박 후가공이 들어가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바로 개봉날인 오늘부터 증정 이벤트를 시작하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나우 이즈 굿'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코타 패닝이 전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을 울린 '나우 이즈 굿'은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나고야 세이죠(星城) 고등학교 210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 오는 12월 12일 춘천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해외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세이죠(星城) 수학여행단은 강원체육고등학교와의 한일 간 학교 교류를 통해 태권도, K-POP 댄스, 노래 등 장기자랑, 학생 간 친교활동, 교내 시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일 양국 학생 간 전통문화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일 간 학교 교류 행사 외에도 국립춘천박물관 견학과 명동에서 춘천닭갈비·막국수 지역 먹거리 체험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와 춘천시는 일본 수학여행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기념품(강원이·특별이 에코백, 감자빵)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수학여행단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향후 도에서는 이번 일본 수학여행단 방문을 계기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한류·스포츠·교육여행 등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일본 나고야에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세이죠수학여행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한-일 양국 학생들이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향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과 협력해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학교교류 프로그램을 해외 학교와 여행사에 지속적으로 알선하고 제공함으로써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윤상현이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갤러리아’와 진행한 12월 호 화보 비하인드 3종을 공개했다. 10일, 윤상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그의 러블리한 미소와 화사한 비주얼이 인상적으로 담긴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소년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윤상현은 초록색 로브를 무심히 걸친 모습으로 시크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연말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버건디 니트와 스커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냈다. 이외에도 윤상현은 선글라스와 머플러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가하면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 풍선 등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멋을 더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통해 윤상현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유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까지 더해 무르익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최근 윤상현은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이준호 역으로 분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호연을 펼쳤다. 또한 그는 2025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백의 역사’에서 백성래 역을 맡아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까지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윤상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갤러리아’ 12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오예주, 양의진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대미를 장식할 ‘발바닥이 뜨거워서’를 통해 가슴 찐한 가족애를 선사한다.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화요드라마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는 은둔형 외톨이 언니를 둔 여고생 하늘이가 언니를 방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힐링 성장 드라마다. 오예주(유하늘 역), 김강민(김양 역), 박호산(유철용 역), 양의진(유노을 역)은 사랑하는 사람이 절망 속에서 고립되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의 아픔과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바닥을 뜨겁게 움직이는 과정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벽 하나를 두고 절망 속에서 고립되어가는 노을의 방문을 두드리는 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 철용을 대신해 노을을 케어 하는 하늘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며 언니의 생사를 확인한다. 3년이 지나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언니에게 점점 지쳐가던 하늘은 제주도에 사는 절친을 만나러 가기로 결심, 그녀는 세상과 단절한 언니의 방 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하늘을 짝사랑하는 김양은 여행 경비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김양에게 크게 신세를 진 하늘은 다리를 다친 그를 대신해 인형탈 알바를 시작하는가 하면 동생의 노크로 일상에 균열이 생긴 노을의 방에서는 수상한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바닥을 뜨겁게 움직이던 하늘의 진심이 꽉 닫힌 노을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하고, 꿈에 그리던 제주도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대미를 장식할 다섯 번째 단막극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는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2월 9일, 춘천시 최초로 조성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컬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인 경험과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컬링 체험 전 부상방지를 위해 헬스 지도자의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컬링 지도자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컬링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컬링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춘천도시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인사를 전했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가 서로의 세상에 스며드는 과정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건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깊어진 애정 속 새로운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청춘 스토리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한 방아름(신도현 분)과 오찬휘(백성철 분)의 로맨스 향방도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채용주’의 다채로운 감정을 풍부하게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용주는 제 인생과 가장 맞닿아 있는 캐릭터였다”라고 전한 김세정은 “용주가 성장하고 자신을 찾아가며 사랑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도전한 부분이 많았고, 그 과정은 저 자신을 더욱 믿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취하는 로맨스’를 봐주신 많은 분들의 삶에도 세월 따라 달라지는 자신의 색이 찬란히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자신을 잃은 채 살아가던 용주가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어떻게 자신을 찾아가는지, 채우기 위해 무엇을 비워가는지, 색을 찾아가는 용주의 모습은 어떨지 지켜봐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다정하고 섬세한 브루마스터 ‘윤민주’로 설렘을 안긴 이종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종원은 “윤민주라는 캐릭터로 보여드리는 모습이 어떨지 많은 고민을 거듭해 연기를 했다.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였다. ‘취하는 로맨스’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주와 용주 그리고 드라마 속 다양한 인물들과 상황들, 감정들을 통해 본인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김세정과 설렘에 취하는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그는 “최종회에 가까워질수록 빠르게 고조될 달달한 로맨스에 주목해 달라. 더더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밖에 없는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덧붙였다. 완벽해 보이기 위해 불안을 삼키고 버둥거리는 현실 청춘 ‘방아름’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신도현. 그는 “6개월 동안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날만 기다리며 열심히 달려왔는데 벌써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니 아쉬운 마음부터 든다”라며 “저희 작품이 추워진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러분의 마음을 후끈 취하게 할 수 있었길 소망한다. ‘취하는 로맨스’를 응원해 주시고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성장의 결과’를 관전포인트로 짚은 그는 “지금까지 각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배경에서 다르게 자라온 사람들을 만나 어떻게 변해가는지 성장 과정을 보여드렸다면 남은 2회에서는 그 성장의 결과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주시고, 이들의 앞으로를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끝까지 흥미를 더할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에 기대를 당부했다. 자유로운 영혼 뒤에 아픔을 숨긴 ‘오찬휘’로 열연한 백성철의 활약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백성철은 “오찬휘라는 캐릭터를 만나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정말 얻은 게 많은 것 같다. 박선호 감독님 그리고 많은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지금껏 연기해 보지 못한 캐릭터를 통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찬휘를 귀엽게 봐주시고,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백성철은 “지금까지 찬휘가 아름이와의 결혼을 왜 그토록 깊이 고민했는지 찬휘의 서사를 지켜봐 주셨으니, 이제부터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저희 TF팀의 단합도 끝까지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최종회 관전 포인트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11회는 오늘(9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TV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제1대 생존왕’이 탄생한다. 최종 미션은 오로지 사람의 힘만으로 뗏목을 만들고, 무인도를 탈출하는 것이다. 9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제1대 생존왕’을 결정지을 마지막 미션이 펼쳐진다. 결승전에는 ‘정글팀’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가 진출했다. 두 팀은 긴장감이 가득한 상태로 몸을 풀며 결승전을 준비했다. 두 팀의 마지막 미션은 생존섬에서 약 1km 떨어진 망망대해 위 바지선까지 폐플라스틱, 목재, 밧줄 등을 이용해 직접 뗏목을 만들어 탈출해야 하는 ‘바지선 뗏목 항해 대결’이었다. 정글팀은 이미 머릿속에 ‘뗏목 청사진’을 완성한 김병만의 진두지휘 아래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나무와 밧줄을 이용해 드럼통을 세로로 배열한 후 막힘없이 대나무와 엮었다. ‘장인정신’을 발휘해 하염없이 끈을 꼬고 있는 김병만을 보며 정지현은 “이렇게까지 꼬아야 하나…저희는 아직 만들고 있는데 군인팀은 엄청 빨랐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 와중에 ‘가로 배열’을 떠올렸던 군인팀 강민호는 정글팀의 ‘세로 전략’을 엿본 후, ‘전략왕’다운 스피드로 정글팀을 따라하며 뗏목 제작에 들어갔다. 시작은 컨닝이었지만, 대나무를 선택한 정글팀과 다르게 군인팀은 합판과 드럼통을 끈으로 묶고 못질까지 해 철두철미함과 스피드를 모두 잡았다. 게다가 이승기는 노처럼 생긴 코코넛 야자수의 나무줄기를 챙겨와 팔 길이에 맞게 재단해, 또 한 번 제작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전술과 지략으로 뭉친 이승기의 ‘군인팀’과 최다 1위로 선두를 달려온 김병만의 ‘정글팀’ 중 무인도를 먼저 탈출해 ‘초대 생존왕’이 될 주인공은 9일(오늘) 밤 10시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공개된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더욱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의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으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에 맞춰 작년보다 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을 조성한다. 눈썰매장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마련,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파크 메인 안내소 등 행사장 곳곳에 있는 산타들이 보드게임 및 민속놀이, 뽑기 등을 진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등 축제의 재미를 더할 이벤트도 준비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 사슴 조형물 등의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으로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치즈테마파크 내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밤마다 다채로운 빛 연출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간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임실N치즈 등 각종 유제품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예상 밖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있었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임실N치즈축제 못지않은 전문 교통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관리 등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 3일간 11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끈 만큼, 올해는 5일간으로 늘렸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등도 많이 준비했다”며“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산타축제에 오셔서 한겨울의 멋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많이들 담아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