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국회를 찾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박정 위원장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면담은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통해 추진됐다. 허영 의원은 지역의 예산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기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찾아 춘천시 현안 해결 도움에 감사를 전했고, 한기호 의원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보다 500억 증가한 5,500억 원이다. 춘천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2025년 유니마총회·세계인형극축제, 소양 8교 건설 등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시는 여행객 맞춤형 힐링 공간인 안목 여행자센터 준공식을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다. 안목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역할에 휴식과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센터이며, 강릉커피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향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설은 연면적 456.36㎡의 단층으로 건립됐으며,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홍보실,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심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휴식과 체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주요 내빈 및 관광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강릉커피거리의 새로운 변화를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안목여행자센터의 준공을 통하여 국내외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을 잠시 달랠 수 있는 힐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트롯 걸즈 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열렸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의 출연자 7인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가 출연한 콘서트는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눈의 꽃',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나의 노래',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분홍 립스틱', 나츠코의 '사랑의 찬가'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무대들이 다시 한번 꾸며졌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또 마츠다 세이코 메들리와 시티팝 메들리로 감동을 재현했다. 또한 최근 '한일톱텐쇼'에서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카노 미유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와 마코토의 '제3한강교', 나츠코와 스미다 아이코의 '혜성' 등 새로운 곡들을 추가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한국 콘서트 투어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무대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케이(K)-연어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현재 전 세계 연어 시장은 60조 원 규모에 달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7천억 원 규모의 연어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도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연어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바이오 공정까지 모든 공정이 집약된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춘천, 강릉, 양양을 중심으로 연어 산업화 벨트를 구축 중에 있다. 춘천에는 60억 원을 투입해 어린 연어 200만 마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어린 연어 생산센터(‘21~’25)를 조성 중에 있으며, 강릉에는 300억 원을 투자해 연어 품종의 연구개발, 시험 생산을 위한 연어양식 시험센터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양양에는 총 6,500억 원으로 국내 최대 수산업 및 식품기업인(주)동원산업과 세계 최고의 연어양식 기술력을 보유한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의 합작으로 민간 자본이 투입돼 2029년까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육상 연어양식단지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2021년부터 연여양식이 가능한 농공단지 지정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3월 8일 김진태 지사와 해양수산부장관과 면담 이후 24번의 회의를 한 끝에, 도에서는 연어 산업 국비 확보를 위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해 11월 15일(금)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고, 내년 중으로 통과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수신식품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500억 원 규모로, 연어 가공·유통·바이오 등 전후방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기업 지원센터를 비롯해 가공공장, 냉동·냉장시설, 취배수관 등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취배수관은 양식단지에서 3km 떨어진 바다를 연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어 양식단지에서 생산된 연어는 지역기업에 의해 가공·유통되고, 부산물은 바이오 제품으로 활용되는 등 연관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로 약 1조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4천 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강원형 케이(K)-연어 사업은 도 5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푸드테크 사업에 해당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연어를 강원도 미래 산업으로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시그니처 속초'가 조선일보 선정 ‘2025 대한민국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속초IC에서 5분, 공사중인 KTX속초역에서는 2분거리에 위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주봉산과 척산온천, 서쪽으로는 국립공원 설악산과 울산바위, 동쪽으로는 영랑호, 청초호,그리고 동해바다, 북으로는 플라자 CC와 파인CC가 인접하며 또한 산과 바다, 호수와 온천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인접해 주거환경으로서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전 세대 전 층에 테라스를 도입하여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배려했고 거실과 주방, 욕실과 안방그 모든 곳에서 설악의 아름다운 4계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를 추구했으며 개별수영장과 벙커 주차장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여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타운하우스에서는 보기 힘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입구에 도입해 입주자 접근의 편리성 및 단지 내 주민의 필요한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처, 처리 가능하도록 했으며. 라운지 및 리셉션 공간의 제공으로 외부의 손님 방문 시 리셉션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으며 미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이동의 편리함과 안정성 제공을 위해 제공되는 C타입의 리프트 설치가 큰 장점이다. 기존 타운하우스에서는 세대수를 늘리기에 급급한 설계로 마당의 기능을 상실한 단지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시그니처 속초’는 각각의 다른 레벨에서 단독주택의 장점인 프라이빗한 마당을 구성하기 위해 최대한의 시간과 공간을 할애했다. 레벨의 차이를 이용하여 만든 벙커 주차장은 주차의 편리와 안전 뿐만 아니라 도로에서 마당이 전혀 보이지 않게 해 가족만의 소중한 공간 제공에 신경을 써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부지의 프라이빗한 공간의 확보와 주택 공간 에서만 누릴 수 있는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도록 마당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하여 단지를 설계, 배치했다. 마감재 역시 석재로 선택하여 단지를 통일성 있게 만들었으며, 멀리에서 부터 조금씩 접근하면서 보이는 건축물의 단지 형태는 보는 이들에게 웅장함과 동시에 고급 단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야간의 경관조명도 설치해 입주자들에게 걸맞는 고품격 단지로서의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이다. ‘시그니처 속초’는 단독주택의 가장 큰 단점인 보안과 안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전체에 CCTV와 곳곳에 비상벨을 설계 시부터 반영했고 단지 입구에도 게이트를 설치하여 외부인의 일방적 접근을 차단,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단지를 만들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승훈 대표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공간에 대한 최대의 만족과 자부심을 느끼며 더 나은 공간을 통해 삶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속초’가 타운하우스의 랜드마크이자 속초의 시그니처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이 사람들 눈을 피해 비상구 밀회를 즐겼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 이다림(금새록 분)의 김밥 사과에 감동한 서강주(김정현 분)는 그녀에게 화났던 마음을 풀며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두 사람의 비상계단 데이트는 설렘 과다 엔딩을 맞아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웅(최태준 분)은 친엄마 노애리(조미령 분)를 만나러 뉴욕으로 향했다. 태웅은 아픈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술을 마시며 웃자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애리는 태웅에게 강주가 뉴욕에서 영화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이용해 지승돈(신현준 분)에게서 떼어내라고 지시해 극의 불안감을 높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태웅은 휴대폰을 켜자마자 쏟아지는 가족들의 문자에 곧장 청렴 세탁소로 향했고, 가족들은 그에게 달려가 서운함을 드러냈다. 태웅은 자신이 건물주라는 사실을 알면 세탁소 일을 안 시킬 것 같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상무 자리에서 쫓겨난 강주는 대기발령을 받았다. 이후 사우나에서 승돈을 마주한 강주는 “다시는 아버지 뒤통수 치는 일 없을 겁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하지만 승돈은 “상도 탔는데 영화로 가. 내 회사에 양다리 걸치지 말고”라며 강주에게 매정한 태도로 일관했다. 위기에 몰린 강주는 자신에게 먼저 귀띔을 안 해준 다림에게 분노했다. 다림은 “죄송해서 죽을 것 같아요”라며 강주에게 계속해서 사과했지만, 그는 “그런 걸 뭘 물어봐. 말을 해줘야지. 내 일, 내 문젠데 왜 공사를 구분해? 우리 사이가 공이야?”라고 서운함을 표출했다. 그런가 하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이무림(김현준 분)은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에게 축의금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며 장부를 요구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허둥지둥 대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말미, 다림에게 서운했던 강주는 그녀의 잘못을 종이에 적었고, 미안했던 다림은 봉희가 싼 김밥을 자신이 직접 만든 거라며 그에게 건넸다. 마음이 풀린 강주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림과 함께 계단에서 김밥을 나눠 먹는 등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점점 가까워지는 강주와 다림의 관계성과 그들의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16회 시청률은 18.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무림이가 만득과 길례에게 축의금 장부는 어디 있냐고 물어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9%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웅이 사람 정이 고팠나보네요”, “친부, 친모한테 받은 상처 세탁소 식구들한테 치료 받네. 뭉클하다”, “미연이랑 기둥이 서로 좋아하네”, “만득, 길례 케미 미쳤다 너무 웃겨요”, “강주, 태웅이 질투하네, ”강주, 다림이 김밥 데이트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7회는 오는 23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려운이 반항기 가득한 아이돌 연습생이 된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려운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을 맡아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유진우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소속사로 팔리듯이 넘겨진 인물. 거센 현실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동안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느라 유진우의 마음은 늘 파도처럼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다양한 핸디캡으로 매번 데뷔조에서 떨어지면서 스타가 되겠다는 꿈도 희미해질 무렵 유진우는 유일한 울타리였던 소속사에서도 방출되고 만다. 갈 곳도, 보호자도,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는 유진우가 가혹한 현실에서 살아남아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안정한 청춘 유진우의 숨은 이면이 담겨 있다. 기타를 치며 반짝이는 재능을 뽐내던 유진우가 세상이 다 무너진 표정을 하고 앉아 있는 것. 노래를 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까맣게 꺼져버린 유진우의 눈빛이 씁쓸함을 자아낸다. 이렇듯 바다처럼 정처 없이 떠도는 유진우의 성장 스토리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배우 려운(유진우 역)은 “저도 데뷔 전까지 치열하게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상황이었다 보니 제가 유진우라는 인물이 가진 내면의 모습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진우 캐릭터에게 깊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우의 첫인상은 언제든 파도에 휩쓸려 부서질 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촬영을 하면서 이 캐릭터도 어느 고등학생들처럼 똑같은 꿈을 가진, 그저 행복하고 싶은 일상을 보내는 고등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순히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던 아이가 점차 달라지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작을 통해 화려한 기타 실력을 뽐냈던 만큼 아이돌 연습생으로 분한 려운의 새로운 변신도 주목되는 상황. 이에 려운은 “반복된 연습과 트레이닝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려운의 공감과 애정으로 완성될 유진우 캐릭터의 성장 스토리가 펼쳐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비수기 및 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치를 목표로 2024년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기존의 상반기 중심 운영에서 연간 운영으로 확대(5~6월, 10월 각 1회)되어 진행됐다. □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70,737박(6,994건)의 주중 체류 숙박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만 운영된 것과 비교해 주중 체류 숙박이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비수기 관광 수요를 성공적으로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의 호텔·리조트 중심 사업방식을 개선하여, 펜션, 게스트하우스, 홈 앤 빌라 등 다양한 지역 숙박업소와 업무 공간을 연계한 결과, 호텔·리조트 외 지역 숙박업체가 전체 판매 비중의 47%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비수기·주중 숙박 상품 활성화 전략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관광 전문기관으로서 2021년부터 워케이션을 선도해왔으며, 현재까지 비수기 및 주중 체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17만 명 이상의 생활 인구를 유치한 성과를 거두었다. ※ 워케이션(Worcation):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체류형 근무제도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찬흥)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 첫날인 13일에는 코트라(KOTRA) 중국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중국 무역동향 및 2025년 코트라 기업지원 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기관 간 협력 방안과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간담을 나눴다. □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AI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 방안', '중국 진출 장벽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여 도내 제품 판매 동향 및 매출실적 등을 파악했다. □ 둘째 날인 14일에는 중국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경제산업위원들은 중국본부 조직 강화 방안 및 사업계획 재검토,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도내 기업 지원방안 수립 등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도내 식자재를 수입하여 취급하는 요식업장을 들러 중국 음식문화 트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식자재 납품현황 등을 파악했다. □ 마지막 날에는 주중 한국문화원 방문 간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지감사는 중국본부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격언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2TV '싱크로유'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이적이 에스파의 ‘수퍼노바’를 불러 기대를 치솟게 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9회 방송은 박진영, 박미경, 조권, 이이경, 시은 등 박진영의 절친들이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했고, 박진영이 AI처럼 완벽한 고음의 ‘성인식’과 파격적인 ‘너무너무너무’로 매력적인 딴따라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공개한 10회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라드로 한 획을 그은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이중 HYNN은 ‘사랑비’, 김필은 ‘제발’, 이적은 ‘수퍼노바’, 신용재는 ‘링딩동’, 박정현은 ‘미스터 추’를 선곡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김필이 찰떡 같은 선곡과 함께 묵직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자 추리단은 “진짜다”라며 김필을 확신한다고. 무엇보다 유재석과 추리단의 이목을 끌었던 이적의 ‘수퍼노바’ 커버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원곡자 카리나는 노래 중간에 추임새를 넣으며 커버 무대를 즐기다가 돌연 “타임. 저 놀리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다고 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유재석은 “와 이적이 오늘 우리를 힘들게 하네”라며 당황했다고 해 과연 이적이 싱어송라이터의 본업 모멘트를 살려 추리단을 속인 것인지, AI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호소력 짙은 보컬로 ‘감성 발라더’의 매력을 뽐내던 신용재가 댄스곡 ‘링딩동’을 선곡하는가 하면, 박정현은 R·B 소울을 담은 목소리로 ‘미스터 추’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 또한 스페셜 MC로 이이경, 엔하이픈 제이, 궤도가 출격한 가운데 지난 9회에 드림 아티스트로 활약했던 이이경이 드림 아티스트 경험자로서 어떤 추리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대반전 버라이어티 뮤직쇼 KBS 2TV ‘싱크로유’ 10회는 11월 18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