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은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회동을 갖고, 도정, 도의정, 교육행정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정국 혼란이 장기화 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도의회·도 교육청 세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련됐다. 먼저, 김 지사는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예산 관련, 2025년 강원도 예산안이 도의회 예결위에서 원만히 의결된 것에 대해 도 의장께 감사인사를 전했고 2025년도 국비 확보와 도의 현안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들은 지역경제에 타격이 없도록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소하지 말고 음주를 자제하는 등 차분히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으며, 민간에서도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교통, 치안, 소방, 공공 의료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일상 전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호 도 교육감은 “교육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학교 현장에도 동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이야기했으며, 김시성 도의회 의장은 “도의회에서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을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강원도 여러 국책사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는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들께서 많이 놀라셨을 텐데 성숙한 도민 의식을 발휘하며 차분하게 일상을 이어가주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정국의 불확실성이 클수록 정치와 행정은 분리돼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지방행정의 담당자로서 묵묵히 우리 자리를 지키고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 겨울 감성 충만한 노사연과 최성수의 명곡이 다시 태어난다. 그 어느 때보다 선곡 다툼이 치열했던 가운데 우디가 데뷔 1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7일(토) 방송되는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감성의 소유자 노사연과 최성수의 명곡이 이번 ‘불후의 명곡’의 10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가요계 묵직한 거목인 노사연과 최성수는 국민 애창곡을 다수 보유한 만큼 많은 후배들이 앞다퉈 출연을 희망했다고. ‘감성 퀸 원조’로 불리는 노사연과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의 명곡이 후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해석돼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그 어느 때보다 선곡 다툼이 치열해 토크 대기실까지 뒤끝이 이어진다. 이세준은 배기성의 선곡 양보 압박 정황이 담긴 증거를 제출할 기세로 “갑자기 배기성한테 전화가 왔는데 대뜸 ‘포기해라’고 하더라. 근데 웃긴 게 갑자기 핸드폰이 저절로 녹음이 되더라”라며 운을 뗀다. 이를 들은 배기성은 벌떡 일어나 이세준 앞에서 슬라이딩하며 “내가 무릎 꿇어야 돼?”라며 입막음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에는 다채로운 장르와 무대로 재탄생된 명곡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배기성, 이세준, 김연지, 알리, 우디, 안성훈, 양지은, 황민호, 하이키, 크레즐 등 보컬리스트, 트로트,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가 화려하게 그려지는 가운데 데뷔 1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우디는 “내 얼굴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러 출연자들이 선곡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던 만큼 누가 어떤 노래를 차지했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배기성은 ‘해후’, 이세준은 ‘동행’, 김연지는 ‘만남’을 선곡했다. 알리는 ‘님 그림자’, 우디는 ‘바램’, 안성훈은 ‘Whisky on the Rock’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뽐낸다. 양지은은 ‘돌고 돌아가는 길’, 황민호는 ‘기쁜 우리 사랑은’, H1-KEY(하이키)는 ‘풀잎 사랑’, 크레즐은 ‘이 마음 다시 여기에’로 무대에 오른다. 그 어느 때보다 선곡 다툼이 치열했던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오는 7일(토)과 14일(토)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4일 14시 교육감실에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과 강원교육 발전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회장과 정지민 부회장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은 신경호 교육감에게 최근 있었던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쾌유를 기원했고, 신경호 교육감은 사고 이후의 건강 상태와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강원교육과 강원대학교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학생-고등학생 멘토링 제도와 대학생 전공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강원대학교 회장단은 강원교육에 도움이 될 역할이 있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한 총학생회 회장단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12월 4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직무성과 보상 강화를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직무발명 지원 사업”(별첨자료 1)으로 도 소속 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명한 특허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종수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발명 등록건수는 2023년 8건에서 2024년 29건(11월 말 기준)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종수 의원은 “공무원 직무발명 지원사업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금액이 26.8% 증가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보상금 지급 예정건수가 여전히 16건에 불과하고, 보상액도 건당 35만 원 또는 40만 원으로 높지 않은 수준이다. 과감한 예산 편성으로 공직자들의 업무 사기를 진작시켜야 한다.”라며 사업 추진 확대를 당부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 윤민주(이종원 분)는 신제품 ‘투게더’ 출시를 위해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출시가 성사됐지만, 채용주(김세정 분)에게 생산 물량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말하는 윤민주의 엔딩이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TF팀의 내부 시음회는 성공적인 듯 보였지만, 신제품 출시를 막으려는 기획팀 상무 염장군(김중희 분)의 방해에 자체 평가 결과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출시가 어렵다는 말에 절망도 잠시 채용주는 비아냥거리는 염장군에게 “TF팀의 노력과 저희 맥주의 맛을 믿는 겁니다”라며 투게더를 향한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팀장으로서 굳건한 면모를 보였지만,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했던 채용주도 속이 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채용주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윤민주 앞에서나마 투정을 부리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제품 출시의 마지막 관문인 지상주류 회장의 평가 날이 밝았다. 투게더는 분명 잘 만든 맥주였지만 내부 평가 결과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고민하는 회장에게 윤민주는 “외부 테스트 평가도 받아 보셔야죠.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출품하겠습니다”라며 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회장도 윤민주의 제안을 수락하며 TF팀의 투게더는 평가대에 올려졌다. 채용주와 윤민주는 바쁜 일상 중에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채용주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마을 회관에는 윤민주의 가족들이 모여있었다. 넉살 좋은 배곡리 사람들의 노력에도 윤민주와 윤창석(이기영 분) 사이에는 불편한 기류가 흘렀다. 채용주는 윤민주에게 숙제 하나를 냈다. 맥주를 다 마실 때까지 들어올 수 없다는 채용주의 말에 윤민주는 어색하게 윤창석의 옆자리에 앉았다. 처음으로 아버지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게 된 윤민주는 자신의 기억과는 다른 윤창석만의 기억을 알게 됐다. 섬세한 아들에게 다가갈 방법을 몰랐다는 윤창석의 속마음에 부자 사이 얼어붙었던 공기도 금세 녹아내렸다. 윤민주는 잃어버렸던 가족의 포근함을 일깨워준 채용주에게 고맙다며 진심으로 인사했다. 한편 채용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 시상식장을 찾은 TF팀. 출품 맥주 바꿔치기 공작에도 불구하고 투게더 3종은 금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윤민주는 “이제 그만하시죠. 여기서 더 하시면 바닥을 치는 건 상무님이에요”라며 염장군에게 경고했다. 사실 염장군의 계획을 알아챈 윤민주가 맥주 바꿔치기를 막은 것. 그렇게 무사히 우승을 차지한 TF팀은 투게더 출시를 확정 지었다. 하지만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투게더 출고가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게 된 채용주. 급히 공장으로 향하던 채용주는 사무실로 들어오는 윤민주와 마주쳤다. 1차 물량 출고를 막은 건 윤민주였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하는 채용주에게 “지금 나온 맥주 전부 폐기시킬 겁니다. 채 팀장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윤민주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오찬휘(백성철 분)가 숨겨왔던 비밀도 드러났다. 특수부대 시절 투입된 작전에서 얻은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오찬휘를 괴롭히고 있었다. 제대로 숨을 쉬지도, 밥을 먹지도 못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들을 볼 수 없어 가출까지 했다는 오찬휘. 그는 방아름(신도현 분)에게 “너 그렇게 나랑 살 수 있겠어, 평생?”이라며 자신에게서 멀어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아름은 “해볼게. 밥도 잘 먹어보고 숨도 잘 쉬어볼게. 그러니까 그 이유라면 도망가지 마”라고 말하며 오찬휘의 아픔까지 끌어안았고,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TV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펜져스' 김준호와 김정환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와 로이의 펜싱 맞대결이 성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수) 방송되는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김정환이 공동 육아를 펼친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 '어펜져스'로 활약한 바 있는 김준호와 김정환은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 스포츠들이 받는 대한민국 체육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거머쥔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해설로 호흡을 맞추기도 한 사이. 이날 은우와 김정환의 아들 31개월 로이가 '어펜져스' 아빠들의 명예를 걸고 펜싱 대결을 펼친다고 해 이들의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은우와 로이는 장난감 펜싱 칼을 들고 방구석 펜싱 대회에 진지함을 드러낸다. 먼저 은우는 시작과 동시에 전부터 갈고 닦아왔던 ‘마르셰’ 기술로 초반 기선을 제압한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동작을 똑같이 복사, 붙여 넣기 한 듯 민첩하고 재빠른 스텝으로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은우는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로이의 빈틈을 노려 득점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질세라 로이도 은우의 어깨를 가볍게 찌르며 곧바로 동점 상황을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긴다는 전언. 한편 김준호, 김정환의 열혈 중계 또한 승부의 열기를 더한다. 김준호와 김정환은 경고를 날리고, 김정환은 "슬로우 모션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비디오 판정을 요청하는 등 파리 올림픽의 뜨거웠던 현장을 능가하는 열혈 중계를 선보인다. 급기야 김정환은 “로이야, 찔러!”라며 자신의 경기처럼 불타는 승리욕을 보여주고, 김준호도 “타깃을 봐. 정확하게”라며 돌변한 눈빛과 함께 전문 용어까지 난무한 중계로 '방구석 펜싱 아레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정우가 펜싱계 샛별(?)로 떠오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우는 경기를 하던 중, 돌연 바닥에 떨어져 있던 펜싱 칼을 들고 양손에 칼을 쥐며 ‘쌍칼 정우’를 탄생시키는 것. 정우는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직진 정우’의 파워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준호, 김정환 아빠들의 승리욕까지 끌어 올리며 치열하게 벌어진 펜싱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슈돌’ 본방송을 향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펜싱 국대 2세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 정우, 로이의 치열한 펜싱 대결이 담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4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김병만의 ‘공중 작전’과 강민호의 ‘수중 작전’ 연합에 ‘피지컬팀’이 완패했다. 결국 김병만의 ‘정글팀’과 이승기의 ‘군인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2일(월)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정글팀’, ‘피지컬팀’, ‘군인팀’이 5점 내기 족구 친선경기로 2R의 마지막 밤을 함께했다. 우승 상품으로 ‘단백질 쉐이크’가 등장하자 단백질에 진심인 ‘파이터 듀오’ 추성훈X김동현은 전력을 다하겠다며 달려들었다. ‘군인팀 용병’ 정대세는 현란한 발기술과 함께 몸을 풀었고,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는 “여기서 ‘소림족구’를 한다고요?”라며 당황했다. 먼저 정글팀과 군인팀의 경기가 열렸다. ‘체육돌’ 김동준이 예술적인 발리킥을 선보이며 점수를 내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축구 전문가’ 정대세도 “만만치 않다”며 김동준의 실력을 경계했다. 그러나 정글팀의 실책이 반복되며, 결국 군인팀이 결승에 진출해 피지컬팀과 맞붙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핸드볼 여신’ 박하얀은 족구까지 잘하며 군인팀 에이스 정대세와 긴 랠리를 펼쳐 진땀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이 경기 중요해요? 왜 그러는 거예요”라며 친선경기에 전력을 다하는 피지컬팀과 군인팀에 경악했다. 이에 추성훈은 “프로틴 걸려있다. 무시하지 마. 이 녀석아”라며 분노했다. 이승기 또한 “너한테는 안 중요해도, 여기는 중요해”라며 김동준을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막하의 혈전 끝에 결국 군인팀이 승리하며 프로틴을 차지했다. 정대세는 “어떻게 못 하는 척하나 고민했는데, 전력을 다했다”며 명승부를 인정했다. 2R 탈락 팀을 결정지을 마지막 대결의 날이 밝자, ‘정글 요리왕’ 이승기는 부족민들이 함께 수제로 만든 코코넛 밀크와 김병만표 해산물을 이용해 ‘코코넛 해산물 볶음밥’을 선보였다. 모두가 행복한 마지막 만찬을 즐긴 뒤 드디어 2R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됐다. 마지막 대결은 상대 팀 깃발을 화로에 태우면 승리하는 ‘깃발 전쟁’이었다. 이 대결에선 개인마다 깃발이 주어지는데, 그 깃발을 빼앗기면 바로 탈락해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 또 가장 먼저 깃발이 태워진 팀은 탈락하며 용병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생존지가 ‘바다 요새’여서 방어에 최적화된 피지컬팀은 “정글팀과 군인팀, 알아서 싸우셔라. 못 들어오실 거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용병 박태환도 “헤엄치는 길뿐이다. 근데 못 올라오실 거다”라며 물길 차단을 예고했다. 반면 피지컬팀과 정글팀 생존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 위협이 많은 군인팀에게는 생존을 위해 연합이 필수였다. 정글팀이 피지컬팀 생존지로 지붕을 타고 가는 ‘하늘길 전략’을 준비하자,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강민호를 물길로 침투시켜 ‘이중 침투’를 하자”며 연합을 제안했다. 그러나 정글팀은 지난 1R 깃발 전쟁에서 배신했던 군인팀을 쉽게 믿을 수 없었다. 결국 이승기가 자처해서 자신의 개인 깃발을 김동준의 깃발과 교환하는 생명 보험(?)을 들며, 겨우 두 팀의 운명 공동체가 성사됐다. 그리고 드디어 강민호는 계획대로 침투 작전을 개시했다. 첩보부대 출신 강민호는 폐건물 등 지형물을 이용해 몸을 가렸고, 군인팀 아모띠와 정글팀 김동준이 시선을 끄는 사이 순식간에 바다 요새 아래 물길로 침투했다. 피지컬팀은 이런 생황을 생각지도 못하고 “잠이나 잘까?”라며 태평한 상태였다. 강민호가 수영으로 피지컬팀 깃발 아래 위치까지 도착하자, 김병만도 하늘길을 통해 피지컬팀의 본지에 도착했다. 김병만의 신호를 받고 군인팀X정글팀 전원이 피지컬팀 생존지로 향하자, 그제야 피지컬팀은 자신들이 타깃이 되었음을 알아채고 방어 태세를 갖췄다. 결국 물속에서 벽을 타고 올라간 강민호는 피지컬팀의 깃발을 낚아채 해상으로 이동했다. 깃발을 빼앗기자 추성훈과 김동현은 군인팀&정글팀을 뚫고 나가야만 했고, 몸싸움 끝에 화로로 질주했다. 그러나 그 사이 강민호는 이미 해변에 도착했고, 깃발을 건네받은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해 화로에 태우며 2R의 탈락 팀은 피지컬팀으로 결정됐다. 공중X수중 연합 침투에 피지컬팀 김동현은 “전략 진짜 잘 짰다. 멋있게 잘 졌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결국 피지컬팀은 결승에 진출한 정글팀과 군인팀을 뒤로 하고 무인도를 떠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12월 3일, 춘천 스카이벤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식 농공단지연합회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사업 발표, 농공단지에서 기업활동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 시상, ‘강원권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44개의 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며, 도는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기반시설 보수,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문막 농공단지에는 반도체 소재 기업 2곳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거두 농공단지에는 바이오 기업이 운영되는 등, 농공단지에도 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미래첨단산업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재 공사 중인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11개인데, 그 중 7곳이 농공단지로 강원도 산업의 핵심”이라 격려하며, “도에서는 8개 농공단지에 360억 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를 짓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에 젊은 청년 기업가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강원적십자사 명예회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계수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구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강원적십자사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적십자 활동이 강원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가막국수와 오토트리뷴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도민 모두가 적십자회비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를 참여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억 원을 기부하신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와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소중히 내어주신 성금은 봉사원을 비롯한 강원적십자사 가족들과 함께 도내 이재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적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준과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8일(목) 오전, KBS 측은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확정됐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MC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며 MC 라인업을 공식화했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실력파 배우 이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이준은 센스 있는 리액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뽐낼 진행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MZ 대통령’ 이영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컴백홈’,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빛을 발휘해온 만큼 MZ를 대표하는 KBS 연예대상 MC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으로 시작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이끌며 차세대 명품 MC로 떠오른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 유려한 진행 솜씨와 부드러운 매력을 겸비한 이찬원이 가세하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세 아이콘 세 사람이 어떤 찰떡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많은 예능인과 함께하는 축제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1일(토) 9시 20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