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마을,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농어촌유학이 교육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한해인, 한소희 주연의 겨울에 피어난 특별한 로맨스 '폭설'이 바로 오늘, 11월 12일(화)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폭설'은 겨울의 아름답고 차가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처와 그리움 속에 성장해 가는 두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계의 보석으로 거듭난 배우 한해인과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런던 BFI 플레어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 선공개 후 각종 호평들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윤수익 감독이 2024년 바르셀로나 아시안 영화제 한국 감독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폭설'도 함께 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작품성을 입증해 냈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극찬 역시 쏟아지고 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윤수익 감독 특유의 몽환적인 연출이 더해진 '폭설'은 “어딘지 모르게 상처 입은 설이에 동화된 듯한 한소희의 연기”(디스패치 이명주 기자), “대사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가슴에 새겨졌다”(CGV 마틴이*), “한해인, 한소희 배우의 푸르른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왓챠피디아 김민*), “불안은 몽환의 바다를 잠식하고 폭설은 그 모든 것을 덮는다!”(롯데 영****), “추워서 깨어난 한 겨울밤의 꿈.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만이 아는, 아주 그리운 꿈과 깨어난 뒤의 시린 공기가 생각났다”(왓챠 구****) 등 겨울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스크린을 이어 안방 관객들의 마음마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수익 감독의 '폭설'은 오늘, 11월 12일(화)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U+모바일 tv,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 온, 구글 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이 10일 막을 내렸다. 이대한(34.L&C바이오)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한 5관왕, 송민혁(20.CJ)은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KPGA는 시즌 마지막 대회가 제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주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 먼저 포토콜이다. 포토콜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소임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에서 진행했다. 대회 코스인 제주 서귀포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 코스 장치물에도 제주의 특색을 담았다. 1번과 10번홀의 티잉 구역에 설치된 보드의 아래와 16번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는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차량 아래에는 돌을 쌓아 ‘돌의 고장’인 제주를 표현했다. 선수들도 ‘제주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돔베고기, 흑돼지 바비큐, 성게 미역국, 귤, 감귤 초콜릿 등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사와 간식을 풍성하게 제공했고 이번 대회서는 제주삼다수를 공식 생수로 지정했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은 “맛있는 제주 향토음식을 먹고 대회 코스 내 설치된 장치물 등을 보면서 제주의 숨결을 느꼈다”며 “최근 몇 년간 시즌 최종전이 경기 북부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맘때 날씨가 추운 지역에서 대회가 열리다 보니 몸이 잘 안 풀렸다. 하지만 따뜻한 제주에서 경기를 해서 그런지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100% 다 발휘할 수 있었다”고 입 모아 말했다.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의 가족들도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를 반겼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한 이동민(39.대선주조)의 아내는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러 온 가족들도 따뜻한 곳에서 경기를 보니까 정말 좋다. 매 시즌 최종전은 제주에서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더채리티클래식 2024’ 챔피언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의 모친은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와 음식을 비롯해 제주만이 갖고 있는 분위기 등으로 인해 마치 ‘가족 여행’을 온 것 같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한편 ‘투어챔피언십’이 제주에서 열린 것은 약 10년만이었다. 본 대회 직전 제주에서 진행된 ‘투어챔피언십’은 2014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다. 또한 역대 KPGA 투어가 제주에서 진행된 것은 ‘KPGA 투어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36회다. 제주에서 열린 첫 번째 KPGA 투어 대회는 1990년 오라CC에서 펼쳐진 ‘프로골프 토너먼트’다. 당시 우승자는 이강선(75)이었다. 이후 ‘롯데스카이힐 오픈’, ‘로드랜드 클래식’, ‘포카리스웨트 오픈’,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레이크힐스 오픈’, ‘발렌타인 챔피언십’, ‘조니워커 오픈’, ‘티웨이항공 오픈’, ‘SK텔레콤 오픈’,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바이네르 오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골프존 오픈 in 제주’ 등이 개최됐다. 한편 제주에서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김비오(34.호반건설)다. 김비오는 2010년 오라CC에서 펼쳐진 ‘조니워커 오픈’, 2012년과 2022년 핀크스GC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비오의 뒤를 이어 강경남(41.대선주조)과 김경태(38), 최상호(69)가 2승씩 거뒀다. KPGA 투어는 지난 5월 핀크스GC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오픈’에 이어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올 시즌 2번째로 제주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초겨울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Take It Slow(테이크 잇 슬로)'를 발매한다. 'Take It Slow'는 티아이오티의 데뷔 첫 발라드 장르 곡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향해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가도 괜찮다'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묵직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티아이오티 멤버들의 청량하고 맑은 보이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감정의 흐름에 따라 점차 고조되는 화려한 편곡 또한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하며, 연말의 따스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모던하고 차분한 감각을 입힌 신곡 'Take It Slow'는 티아이오티 전 멤버의 탁월한 보컬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진중하고 깊이 있는 매력으로 반전 모습을 예고한 바 있다. 그간 영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존재감을 이어온 티아이오티는 신곡 'Take It Slow'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할 티아이오티의 새 디지털 싱글 'Take It Slow'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이 카리스마 넘치는 그룹 오너로 변신한 배우 나영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냉온을 오가는 나영희(신여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리어우먼의 아우라가 절로 느껴지는 그는 단아한 착장과 무드로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는 두 손을 모으고 절규하듯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그가 연기할 ‘신여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영희는 극 중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았다. 신여진은 표면적으로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 경영의 철학을 지니고 있어 세간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세계적인 그룹의 회장 자리에 올라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것만 같은 여진에게도 애달픈 가족사가 있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20년 전 딸을 잃어버리고,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숨겨져 있던 욕망이 튀어나오면서 여러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는 등 극 전개를 쥐락펴락한다고 해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데렐라 게임’ 제작진은 “나영희는 그 존재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배우다. 베테랑 배우인 만큼 극을 견인하는 힘은 대단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바,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독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그가 펼칠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섬세함으로 중무장해 신선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이현경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팬텀싱어4' 우승그룹 리베란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리베란테는 지난 9,10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ARCOLIBELANTE : The last color is Blue'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리베르타(La Libertà)'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진원, 정승원, 노현우 멤버 3인의 3색 개성이 가득 담긴 다채로운 선곡들과 구성들로 알찬 공연을 선보이며 150분동안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특히 지난 10일 발매된 신곡 '여정'의 최초 라이브 무대와 그 서사를 관통하는 VCR로 감동을 더했다.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존재인 '빛'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VCR과 함께 공연의 오프닝이 막을 열었다. 리베란테는 '시작'과 '너라는 이야기'를 열창하며 반가운 팬들과 눈을 맞췄다. 리베란테는 “이렇게 또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늘 하루 정말 신나게 즐기시고 멋진 순간들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프닝 영상에 대해 “어쩌면 우리에게 힘이 되는 존재, 그 자체가 ‘빛‘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음악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 같다. 그래서 그 빛을 찾게 해주는 매개체를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과 함께 그 '빛'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Fría como el viento', 'Dettagli'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성량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진원의 ‘I Am Here’, 노현우의 ‘Salut’, 정승원의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등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무대도 이어지며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었다. 리베란테는 “이렇게 함께 노래하는 순간이 가끔 꿈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서로에게 빛이 되는 존재로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 이 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들려드리겠다”라며 다음 곡인 ‘꿈을 꾸는 별’을 소개했다. ‘Il libro dell′amore’와 ‘When we were young’까지 세 곡을 연달아 불렀다. 리베란테가 걸어온 지난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인생그래프 VCR이 상영된 이후에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신곡 ‘여정’의 최초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팬들에 대한 진심,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소망이 담긴 가사와 감미롭고 아름다운 리베란테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리베란테에게 우승을 안겨준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시작으로 진원과 노현우의 듀엣 무대 ‘꽃 피는 날’, 세 명이 함께한 댄스 퍼포먼스를 곁들인 ‘Sway’, 정승원, 노현우의 듀엣 ‘Guarda che luna’까지. 색다른 매력의 선물 같은 선곡들로 재미있는 무대를 꾸민 리베란테는 공연을 준비하며 생겼던 여러 에피소드에 대해 재치 있게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껏 달궈진 열기를 이어받은 리베란테는 ‘불후의명곡’에서 처음으로 자신들을 우승으로 이끈 ‘Timeless’를 선보였다. 또한 진원과 정승원의 듀엣무대 ‘Caruso’에 이어 ‘The Show Must Go On’, ‘Nelle Tue Mani’까지. 완전체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들로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어진 리베란테의 데뷔 싱글 ‘Shine’ 무대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리더 김지훈의 목소리가 코러스로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겼다. 무대가 끝난 후 멤버들은 각자 김지훈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증명했다. 리베란테는 “항상 리베란테는 이렇게 네 명이서 함께 하고 있다. 이 사실을 잊지 않고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 곡 ‘Verita’를 선보인 리베란테는 함께 공연을 채워준 밴드와 스태프들을 소개하며 뜨거운 박수로 감사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리베란테는 “여러분과 함께 할 앞으로의 여정들을 기대하면서 끝까지 이 여정에 함께 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베란테가 퇴장을 하자 관객들은 떼창과 함께 앙코르 요청을 보내며 멤버들을 다시 무대 위로 이끌었다. 리베란테는 다가오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 ‘첫 겨울(This Winter)’을 앙코르 곡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한편, 리베란테는 지난 10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여정’을 발매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차선 도색 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ㆍ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8일 나왔다. ❍ 이무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4)은 “지난해 불법하도급을 통해 123억원의 불법적인 이득을 취한 고속도로 차선 부실시공 사건이 발생하여 전국이 시끄러웠다”라고 하며 “이러한 불법하도급 및 부실시공 문제는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하였다. ❍ 그러면서 “현재까지 발생한 불법하도급이 가능한 이유는 대부분 지자체가 도장공 사업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가 없는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여 장비대여 명목으로 하도급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의원은 “국공립시험기관이 아닌 민간에서 운영하는 품질검사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기준을 통과하는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도내에 휘도 검사와 관련하여 민간에서 운영하는 품질검사전문기관은 전무하며 도로관리사업소가 도내 유일한 국공립시험기관이다”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도에서 관리하는 도로가 총 1,600km이고 소요예산은 지난 2년간 약 42억으로 작지 않은 규모이다. 그러나 사업소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한 결과 22년부터 24년 9월까지 총 73곳의 공사가 검사에서 기준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53곳이 재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 또한 “준공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휘도 검사 결과가 필요하기에 해당 공사의 시공사들은 도 외에 있는 품질 검사 전문기관에서 검사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품질검사전문기관에서 검사받은 경우 해당 공사는 도의 관리ㆍ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2024 춘천 커피페스타가 3일간 2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2024 춘천 커피페스타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춘천시 주최, (사)춘천커피협회, 한․아프리카재단, (사)한국커피협회, 한림성심대학교가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글로벌 커피페스타 in 춘천-아프리카’를 주제로 개최 기간 아프리카 커피 주요 생산국인 탄자니아 등 6개국 대사관을 초청, 커피와 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도 펼쳐졌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커피 및 디저트를 소개하는 20개 부스와 커피콩 촉감놀이, 커피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존 12개 부스, 한림성심대학교 4개 학과 홍보부스, 아프리카대사관 4개 부스 등이 운영됐다. 다양한 국가의 원두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커피 무료 시음 행사, 바리스타대회 등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어린이뮤지컬 갈라쇼 로보카 폴리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 5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시정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문역을 위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 분야별 자문역 위촉식이 개최된다. 이번 위촉식은 투자금융, 첨단산업(AI), 문화체육, 도시건설, 보건의료, 자치분권 등 6개 분야 7인의 전문자문역을 위촉하고 춘천시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이창훈 한양대 경영대 교수, 방기석 한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강대희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자문역으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곽영진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각각 문화체육·자치분권 자문역으로 위촉한다. 분야별 자문역을 통해 춘천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고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지역의료체계 구축 등 굵직한 역점 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자문역을 활용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분들이 춘천시를 위해 자문역을 흔쾌히 수락했다”라며 “전국 도시 춘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문역과 함께 미래 도약을 위한 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성기(홍천2, 국민의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관련 중점 과제 발굴과 의회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안했다. ❍ 홍성기 의원은 첫째로 강원도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질의했고 자치경찰위원회는 불법사이트 접속 차단 앱개발 및 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3년째 가장 늦은 112긴급출동 속도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 덧붙여,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도 재정 악화에 대비하여 특별교부세 공모사업 등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마지막으로 홍성기 의원은 ‘자치경찰제가 출범한지 4년째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자치경찰제는 정착되지 않았고, 시민들은 여전히 잘 모르고 있다. 새로운 비전, 개선된 홍보 방법 개발 등 아직도 부족하다. 새로운 비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발굴해야 하고 정책적 지원을 위한 의회와의 적극적 소통도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