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일본과 한국에서 건담 IP 사상 최고 극장 흥행작으로 등극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개봉 전 좌석판매율 83%라는 신기원을 기록했던 4DX 포맷의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제공: 워터홀컴퍼니, 케이티알파 | 수입: 케이티알파 | 배급: 워터홀컴퍼니ㅣ감독: 후쿠다 미츠오] 유전자 조작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뇌를 갖춘 ‘코디네이터’ 와 자연 그대로 태어나는 ‘내츄럴’ 두 인류 간의 운명을 건 결전을 그린 리얼 액션, 그리고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의 캐릭터 로맨스가 더해진 애니메이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드디어 다시 돌아온다. 다름아닌 CGV 4DX 특별관 포맷 공식 상영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된 것. 지난 4월 3일 20여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건담 시드의 최신 버전,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개봉 전 유료 상영회로 진행했던 4DX 단 이틀 간의 상영으로 좌석판매율 83%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다시 4DX 포맷으로 개봉을 추진하던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드디어 7월 5일 전국 41개 전 4DX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되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4DX 특별 개봉을 기획한 CGV 콘텐츠편성팀은 “지난 4월, 개봉 당시 이벤트 상영을 통해 건담 시드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면서 배급사와 함께 계속해서 개봉을 추진해왔다. 드디어 팬들에게 정식으로 4DX와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의 경험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CGV는 다양한 IP의 특별관 상영 기획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이번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4DX 상영은 비록 개봉 당시에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정식으로 개봉하지 못했던 특별관 포맷도 팬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다시 상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기에 의미가 크다. 시즌1 (7/5~7/9), 시즌2 (7/19~7/23) 단 10일 간의 상영으로 한정된 기회이지만 41개 4DX 전체 극장에서 개봉을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이 이번 특별관에서 극장판 건담 IP의 진짜 매력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4월 정식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 영화 중 예매율 1위, 국내 건담 IP 사상 첫 5만 관람객 돌파라는 깜짝 실적으로 시장에 놀라움을 안긴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일본에서 20주 가까이 연속 상영되며 여전한 IP 파워를 보여주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시 4DX와 함께 7월 극장가의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담 세계관으로 탑승할 기회가 될 이번 4DX 특별 개봉 시즌1은 전국 CGV 4DX 41개 극장에서 7월 5일부터 시작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미지의 숲 속에 등장한 거대 괴수를 소재로 올 여름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루프 트랙'이 숨통을 조여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ㅣ출연: 토마스 세인스버리, 타완다 매니모, 헤이든 J. 윌 / 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도시와 사람에게서 도피하기 위해 미지의 숲 속으로 트래킹을 떠난 '이안'이 자신을 쫓는 불길한 무언가를 느끼며 시작되는 거대 괴수 스릴러 '루프 트랙'이 평화롭던 깊은 숲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그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아낸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 '루프 트랙'은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장르로 거대한 괴수의 등장은 물론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며 자국에서의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 각국에 웰메이드 괴수 영화로서 소개되며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는 주연까지 맡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호빗' 시리즈, '메가로돈',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등에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검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관심을 집중 시킨다. 먼저 공개된 '루프 트랙'의 메인 예고편은 적막뿐인 숲 속에서 홀로 무언가로부터 시선을 느끼며 점점 불안에 휩싸이는 ‘이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로부터 쫓기던 ‘이안’은 동행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동행자들 사이의 갈등은 점차 커져만 간다. “이제 진실을 마주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후반부에 등장하는 거대 괴수의 발과 눈동자는 순식간에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괴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며 극한으로 치닫는 긴장감과 함께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예고편을 공개하며 새로운 거대 괴수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루프 트랙'은 오는 7월 4일 만나볼 수 있다. [루프 트랙] 메인 예고편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김명수와 박은석에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 닥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4회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이준호(박은석 분)를 거대한 패닉에 빠뜨리는 전개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준호는 성산마을 수장고에서 옥함을 훔치려다 신윤복에게 발각, 그 자리에서 문화재 보호법 위반과 특수 절도 혐의로 경찰 신이복(조인 분)에게 체포됐다. 이로써 신윤복과 신수근(선우재덕 분)이 골몰했던 감쪽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방송 말미 팔에 화상을 입은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앞서 감쪽이로 추정되는 인물의 팔에 화상 흉터가 있었다는 김칠복(김병춘 분)의 증언이 있었던 상황. 이준호가 진짜 감쪽이인지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는 가운데 초췌한 몰골로 구치소에 수감된 이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함이 가득한 눈빛과 어두운 안색에서 이준호가 느끼고 있는 두려움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반면 신윤복은 무거운 마음을 숨기지 못해 굳어진 얼굴로 면회실에 앉아 있다. 신윤복이 면회실을 찾은 건 이준호와의 불편한 면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 특히 이준호는 구치소에 수감됐음에도 불구하고 불길한 기운에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상황을 180도 뒤집는 일과 맞닥뜨려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 조짐이다. 신윤복 역시 난생처음 겪는 사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등 문화재 도난 사건은 신윤복과 이준호 두 남자에게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길 예정이다. 이에 신윤복과 이준호가 구치소에서 만나야만 했던 사연과 두 남자를 불안에 떨게 만든 사건이 밝혀질 오늘(25일) 방송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14회는 오늘(2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민규(23.CJ)가 27일 개막하는 2024 시즌 KPGA 투어 12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통산 3승을 기록중인 김민규는 이번 시즌에만 2승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출전한 11개 대회 중 우승 2회 포함 TOP10 4회에 진입하며 9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9개 대회서 쌓은 상금은 총 772,285,122원이다. 현재 상금순위 1위이기도 하다.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2년 김영수(35)가 쌓은 791,320,324원이다. 김민규는 해당 기록에 19,035,202원 남겨 놓고 있다. 또한 김민규가 27,714,878원의 상금을 더 추가하면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한다. 김민규는 현재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출전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김민규가 본 대회서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을 경신하고 단독 5위 이상으로 대회를 마치면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한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낸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00,000,000원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140,000,000원, 2위는 70,000,000원, 3위는 42,000,000원, 4위는 33,600,000원, 5위는 28,000,000원, 6위는 24,360,000원, 7위는 21,280,000원, 8위는 19,040,000원, 9위는 16,800,000원, 10위는 15,680,000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민규는 “우승의 흐름을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며 “경기력도 좋고 자신감도 높은 만큼 일 한 번 내보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이후 바로 출전한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공동 13위, 2024년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 직후 참가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공동 18위의 성적을 적어낸 바 있다. 한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다.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CC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한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화재 예방과 관련해 대통령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의 경우에는 건물의 구조, 화학물질의 적재 방법과 위치도 모두 고려해서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악수로 격려하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수고 많으셨다”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한가빈이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가 발매된다.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기억으로 인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 그때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니가 그립고 그리워 아직도 널 잊지 못해 미치도록 널 보고 싶은데 정말’처럼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표현한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잔잔하게 시작하다 점점 웅장해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여기에 한가빈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 후 지난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음악 역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앨범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은 수화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으로 쫄깃한 전개와 독특한 발상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나은설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로 ‘감성 천재’ 존재감을 입증한다.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은설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꽃잎 하나’가 발매된다. ‘꽃잎 하나’는 떨어지는 꽃잎 하나에 떠오르는 지나간 사랑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인 선율 위 ‘이 계절이 모두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다시 돌고 돌아오는 너라는 끝없는 계절/꽃이 지면 너의 모든 그 추억 하나까지/바람에 날려 사라져 버리길 간절히 바랄뿐야’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나은설 만의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음색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그려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곡은 인기 웹툰 및 드라마 OST를 탄생시켜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사랑이 뭔데’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나은설은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 어떤 곡이든 소화하는 탄탄한 음악 역량을 선보이며 ‘감성 천재’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황제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천재적인 악사 청년 하랑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나은설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꽃잎 하나’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달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이 2.7%로 진입함에 따라 2%대 안착과 도민 체감 물가안정을 위해 4대 분야 물가 안정대책을 집중 추진해 나간다. 지난 3년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도는 2022년 7월 상승률 7.3%, 전국 상승률과의 편차 1.3%로 가장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점차 하락해 3%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보였던 강원자치도가 최근 1년간 전국 평균과 격차의 폭을 줄이며 전국 평균과 같거나 더 낮은 상승률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물가 안정 흐름세를 이어가기 위해 물가 안정대책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강화해 추진해 줄 것을 경제부서에 주문했고, 강원특별자치도는 ①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②농수축산물 가격안정, ③서비스업 가격안정, ④대중교통 이용 지원 및 관광분야 불공정행위 제한 등 4대 분야 13개 정책을 관련부서와 협업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에서는 18개 시군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방물가 안정적 관리를 위해 중앙·지방간 긴밀한 협력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물가책임관과 지역의 물가상황 공유해 나간다. 또한, 서민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지방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물가책임관으로 지정,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물가책임관과 함께 공공요금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인상액 최소화 및 인상 시기 분산과 요금 감면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농축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농,채소류 계약재배 품목(6개→8개)을 확대하고 계약재배율(약20%→25%)도 상향하여 수급과 가격의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며, 온오프라인 가격할인 행사를 통해 체감물가를 대폭 낮춰나갈 계획이다. 치솟는 외식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는 22년 말 394개에서 23년 말 593개소까지 확대됐으며,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 지원에 이어 올해부터는 배달료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서비스업에도 가격 안정을 강화한다. 끝으로, 도민 뿐 아니라 연간 1억 명이 넘는 관광객이 부담없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즐기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소비자 단체가 처음으로 점검 TF를 구성해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지역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강원자치도 물가가 전국에서 제일 높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통계 기준 시점에 따라 다르다”면서, “취임 당시 소비자 물가상승률가 가장 높았고 현재는 하향 안정화 추세인데, 여전히 도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높을 것”이라며, “도민이 느끼는 체감물가를 잡을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목중무인 : 안하무인'이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작품에서 주인공인 “성을”이 일반적인 검객이 아닌 맹인 검객이라는 것이 흥미를 끌며 기존 대표적인 맹인 검객의 영화들이 덩달아 비교가 되면서 무협 영화 팬들에게 관심을 이끌고 있다. 영화 '목중무인 : 안하무인'은 맹인 현상금 사냥꾼이 작은 호의를 받았던 한 여인의 복수를 위해 거대 세력과 맞서 검을 뽑게 되는 영화다. '목중무인 : 안하무인'의 “성을”은 시력을 잃었지만, 매우 뛰어난 검술을 발휘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영화에서 비춰진다. 검객으로써 치명적인 앞을 볼 수 없는 단점을 가졌음에도 소리와 바람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동선 등을 파악하여 머릿속에서 모든 과정을 상상하며 적을 베어버린다. 무엇보다 그의 검술은 빠르고 치명적이며 특히 ‘화약’을 이용한 그의 화검은 그가 펼치는 검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앞을 볼 수 없지만 고수의 경지로 현상금 사냥꾼을 연기한 배우 ‘사묘’는 이연걸과 함께했던 '소림오조'의 소림사 무림 동자승으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이다.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 특히 액션 배우로써의 행보를 걸으며 견자단을 잇는 최고의 액션 배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이다. 맹인 검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기타노 타케시 세기의 명작으로 불리고 있는 '자토이치'다. 도박과 마시지로 생계를 이어가는 맹인 방랑자 ‘자토이지’, 번개처럼 빠르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상대를 찌르는, 전광석화 같은 검술의 맹인 검객이다. 도박장에서 알게 된 게이샤 자매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자토이치’ 마을에 군림한 채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긴조’는 숙적들을 처단하기 위해 떠돌이 무사인 ‘하토리’를 고용하게 되고 맹인 검객, 게이샤 자매, 떠돌이 무사 이들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대결 앞에 서게 된다. '자토이치'는 제27회 일본아카데미 9관왕과 36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2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6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특별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액션의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명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맹인 검객은 이준익 감독 연출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황정학’이다. 195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을 배경으로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을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 ‘이몽학’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고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 시킨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황정학’과 ‘이몽학’의 대결이다. 강렬한 인상과 뛰어난 검술로 한국 대표 맹인 검객으로 아직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는 ‘황정학’의 강렬한 캐릭터이다. 맹인 검객의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영화 '목중무인 : 안함무인'은 6월 27일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웰메이드 작품이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물들인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국내 개봉 10주년을 맞이하여 7월 10일 극장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 출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평범한 학생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올해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하며 7월 10일 재개봉한다.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감독과 주연 배우 2인이 함께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퀴어 영화이자 영화 팬들의 인생 영화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6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훌륭한 영화와 배우들이 선사하는 마법에 빠져든다" 라며 극찬했던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전 세계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던 벨기에의 그래픽 노블 '파란색은 따뜻하다'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두 여성의 사랑 이야기라는 큰 틀에서 원작에 없던 주제와 캐릭터의 배경,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변화하는 세심한 감정의 표현, 그리고 다른 결말을 추가하여 다채로운 영상미와 밀도 높은 연출력을 느낄 수 있는 수작으로 재탄생됐다.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가진 평범한 학생 '아델'을 연기한 배우 아델 엑사르코풀로스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면모를 선보였으며,파란 머리와 도발적인 눈빛이 인상적인 '엠마'를 열연한 배우 레아 세이두는 배역을 위해 촬영 9개월 전부터 철학, 예술, 그림에 관한 공부를 하며 자유로움이 넘치는 매혹적인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에 성공하여 평단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한 '가장 따뜻한 색, 블루' 10주년 기념 포스터는 파란 물감에 물든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명장면을 담아내어 영화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푸른 바다에 몸을 맡긴 채 눈을 감고 햇볕을 받는 '아델'의 인상적인 모습은 "너에겐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의 눈길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또한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알지 못한 격정적인 사랑과 새로운 삶에 물들어가는 '아델'이 형상화한 듯하여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인생 영화로 손꼽았던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개봉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웰메이드 러브 스토리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7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