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 축제」를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홍천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홍천군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농·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산약초, 산양삼, 표고버섯 등 임산물과, 홍천군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축제를 통해 강원 임업인의 소득 증대, 청정 강원 산나물 대내외 홍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장터 마련 등 산나물·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산나물 모종 심기, 사진 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야생화 및 산림버섯류 전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찾아가는 음악회’, ‘벌룬&마술쇼’, ‘전국댄스대회’ 등이 개최되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며,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규헌)는 4월 29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국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출품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 부여제도 우수디자인 공모 접수기간 : `25. 5. 1. ~ 6. 30.(지원사업 5월 중 별도 공고) □ 진흥원은 2020년 개원 이후 도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디자인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디자인과 문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가정의 달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원 관광 신뢰도를 높이고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점검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 ▲태백 천상의산나물축제(5.2.~5.4.) ▲홍천산나물축제(5.3.~5.5.) ▲양구곰취축제(5.3.~5.6.) ▲횡성호수길축제(5.9.~5.11.) ▲춘천마임축제(5.25.~6.1.) ▲삼척장미축제(5.23.~6.1.) ▲강릉단오제(5.27.~6.3.) 등 총 7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 점검은 사전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 사전 점검에서는 축제 준비 과정 중 다음 사항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 축제 기본계획에 ▲축제 관계자 및 입점 업체 대상 공정거래 교육 계획 반영 ▲입점 공고 시 가격 준수사항 명시 ▲입점 업체 대상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징구 ▲먹거리 가격표 홈페이지 게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설치·운영 계획 등이 포함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며, - 미비사항 발견 시, 축제 개최 전까지 이행을 독려하고 재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 현장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 ▲판매부스 가격표 게시 여부 ▲가격표 대비 초과 징수 행위 여부 ▲주변 상권 대비 가격 과다 책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및 민원 응대 체계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 위반사항 발견 시 경미한 경우 현장 시정 조치, 중대한 경우 시군과 협의하여 패널티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도는 상·하반기 주요 축제를 대상으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축제가 집중된 5월에 실시하고, 하반기에도 주요 축제기간을 선정해 동일한 방식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관광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문화를 만드는 것이 「강원 방문의 해」 성공의 첫걸음”이라며,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강원 관광의 신뢰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K-Food)와 함께 자연경관과 전통 농업유산이 어우러진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로 완도 청산도를 소개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섬 청산도! 청산도의 봄은 바람과 햇살을 가득 담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를 닮은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면서 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농지와 물이 부족한 섬 환경에서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여 구들장처럼 넓은 돌을 바닥에 깔아 논을 만들고,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구들장 논이 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현대 농업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기술을 보전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19개소 중 2013년 제일 첫 번째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소에서 2014년 제일 먼저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업유산이다. 지금 청산도는 “2025년 청산도 슬로길 축제기간(‘25.4.5~5.4.)”을 맞아 청산도를 걸으며 색다른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청산도의 구들장 논을 둘러보고 전통 농업의 중요성과 역사적 배경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돌담으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을 탐방하면서 지역 문화와 일상적인 삶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식품부는 농촌의 농업경관과 보전가치가 있는 농업유산을 통해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의 농촌관광 지원과도 연계해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세의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29일(화) 공포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소재한 공시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8%, 12%) 을 적용하지 않고 취득세율 1%를 적용한다. - 개정안이 적용되는 ‘지방’의 범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의 지역으로 비수도권을 말한다. ○ 또한,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 구입한 경우,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 즉, 새로 구입한 주택의 취득세율 산정 시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1세대의 보유 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 (사례) 2주택을 보유한 甲은 2025년 3.7. 강원특별자치도 00시군에 소재하는 공시가격* 2억 원(매매가** 4억원 정도)인 주택을 추가 매입하였을 때 취득세는 중과세율 8%인 32백만 원(4억 원 × 8%)이 아닌 1%(4억 원 × 1%)인 4백만 원 취득세 부담 *(공시가격) 정부가 공시하는 부동산 가격 **(매매가) 실제로 거래된 가격 □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개정안으로 우리도 주택거래가 활성화되어 침체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도심지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최근 5년간 춘천시 내에서는 총 13건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도로 굴착공사 중 흙막이·차수 부실, 노후 상·하수도관 균열 및 누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총 1,760㎞) 중 278㎞(15.8%), 하수도관(총 1,318㎞) 중 535㎞(40.6%)가 3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집계돼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상수도·하수도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상수도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52억 원을 투입해 32.5㎞를 정비하고 있으며, 매년 30억 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추가 정비를 이어간다. 하수도는 2024년까지 1차 국비사업으로 19.2㎞를 정비 완료했으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34억 원을 투입해 도심 노후관로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위험 구간은 시 자체 예산을 통해 즉시 보완한다. 오는 5월부터는 굴착 깊이 10m 이상 대형공사장 12곳, 도심 상수도 11개 구간, 하수도 GPR(지표투과 레이더) 탐사 20개 구간, 지하도상가와 지하차도 등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전기·통신 등 지하시설물 관리 기관에도 자체 점검 협조를 요청했다. 생활 밀착형 감시체계도 가동된다. 안전보안관과 ‘운수 파수꾼’으로 위촉된 버스·택시 종사자를 통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시 홈페이지·민원콜센터·봄내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싱크홀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고 시에는 재난안전·도로·상하수도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해 1시간 이내 현장 확인 및 응급조치, 빠른 복구를 시행한다. 한편 시는 ‘AI 도로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연구’가 2026년 7월 완료되는 대로 시스템을 전면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GPR 장비 도입도 적극 검토해 도로 지반 상태에 대한 실시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병행하여 사고 없는 안전도시 춘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 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강원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육 및 채용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내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조성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현재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하며 219억 원을 투자해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산학연 실증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의료 전문인력 양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강원 의료산업 전반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연세대 미래 캠퍼스에서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이 시작된 지 1년여가 되어가는데 오늘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경사스러운 날”이라며, “이 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테스트베드 역할까지 겸하는 중요한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체결하는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강원도 반도체 산업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하며 힐링·치유 중심의 관광자원 육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웰니스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자연/치유 테마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수의 치유의 숲과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생태탐방원, 진안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익산 우리들의 정원, 김제 꽃다비팜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에는 한국적 멋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익산의 황수연전통식품을 선정했고,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는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진안 홍삼한방타운이, 치유음식 테마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을 더하는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창의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관광지는 전북만의 매력을 담은 웰니스 여행상품을 개발 및 운영해 전북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프로그램 고도화,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대표상품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만의 매력을 담은 웰니스 관광지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와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전북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기존 7%였던 할인율을 10%로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해 13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시행된다. 고물가 장기화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자 신속한 재정 투입이 이루어졌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총 60억 원 규모의 춘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1인당 월 최대 40만 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으로 춘천몰, 지역 먹거리 직매장,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결제할 경우 5% 추가 캐시백이 제공돼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 등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이며 과감한 조치”라며 “가정의 달에 맞춘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통해 최대 15%의 체감형 지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사랑상품권은 ‘춘천사랑상품권’ 앱 및 제로페이 기반 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전설적인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의 새로운 SF 재난 블록버스터 '프리 폴'이 오는 5월 14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올레흐 우라자이킨 | 촬영: 표도르 리아스 | 출연: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안냐 치포프스카야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프리 폴'은 역대 최악의 태양 폭발로 우주에 홀로 고립된 ‘막심’이 무사 귀환을 위해, 생존 확률 1%를 뚫어야만 하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관측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태양 폭발 때문에 우주 한가운데 남겨진 ‘막심’을 담아냈다. 핵무기 1개 위력의 100만 배에 달하는 태양 폭발로 인하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인공위성과 함께, 우주를 떠도는 날카로운 잔해들은 “생존 확률 1%를 뚫고 무사 귀환하라!”라는 카피처럼 과연 ‘막심’이 통신이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우주정거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는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표 SF 재난 블록버스터를 예고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보 발령, 코드 9!’라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숨 돌릴 틈도 펼쳐지는 연쇄적 위기 상황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력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무사 귀환을 위해 오로지 AI ‘안야’의 도움만으로 극악의 생존 확률을 뚫고 고군분투하는 ‘막심’의 장면들은 “우주를 가로지르는 1인칭 SF 액션”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박감과 차원이 다른 액션으로 무장한 '프리 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인다. 올여름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프리 폴'은 오는 5월 14일(수)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