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2일(월) 강원특별자치도를 6번째 연구개발특구(광역)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전북특구 지정(’15년)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으로, 바이오 신소재(춘천),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반도체(센서) 소재·부품(강릉)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도전조차 할 수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신청이 가능해졌다. 다만 춘천·원주·강릉 개별 도시 단위로는 여전히 지정 요건 충족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도는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3대 도시의 연구·산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연합형 연구개발특구 모델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신규 지정에 이르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도의 지정신청(’25.1월) 이후,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강원특구 지정 검토 TF’의 약 9개월간 15차례 회의를 통해 34개 지정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확정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지자체·기업부설연구소 등 총 182개의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으며, 바이오·헬스케어·소재·부품 등 첨단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강원자치도 내 첨단 기술기업 창업과 연구소기업 설립이 활성화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촉진되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2030년까지 약 5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매출 4.2조 원 증가와 7,800명의 고용 창출 등의 가시적 경제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재난드론 등 강원자치도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추가로 발굴하여 육성하는 등 특구의 역할과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강원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신기술 창업과 기술이전·R·DB, 펀드 투자 등 재정지원과 함께, 세제혜택 및 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등 제도적 지원을 병행하여 신규 특구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년 만에 새로 지정된 강원연구개발특구는 5극3특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구가 첨단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엄격한 요건으로 시도조차 못했던 불가능이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며, “춘천,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서 미래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판사 이한영’이 선과 악, 두 세력의 대립을 그려낸 그룹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19일(오늘) 빛과 어둠의 세력 간 대비가 돋보이는 그룹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종 포스터에는 정의를 따라가는 지성(이한영 역)과 욕망을 좇는 박희순(강신진 역)이 각각 중심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한영이 단단히 중심을 잡고 있는 포스터에서는 연대로 묶인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와 한영의 베스트 프렌드 석정호(태원석 분),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황희 분)의 모습이 한영을 둘러싸고 있다. 자신감 가득한 이들의 또렷한 눈빛은 ‘반드시 법정에 세웁니다’라는 카피를 더욱 빛나게 한다. 극 중 김진아와 박철우는 이한영의 행동으로 인해 그를 향한 경계를 드러내다가 진심을 알아채고 연대하는 인물로, 한영의 편에서 든든한 조력에 나설 예정이다. 석정호는 이한영의 부탁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돕는 의리파 친구로, 송나연은 이한영에게 도움을 받은 뒤 그의 손을 잡고 거악과 맞설 전망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한영이 동료들의 지원 아래 적폐 판사라는 오명을 벗고, 정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강신진을 중심으로 한 악인들의 포스터에는 유세희(오세영 분), 유선철(안내상 분), 장태식(김법래 분), 곽순원(박건일 분)이 등장한다. ‘모든 이가 동의하는 정의는 없어’라는 문구와 이들의 강렬한 이미지는 ‘판사 이한영’을 뒤흔들 폭발적인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신진의 꼭두각시가 되어 재판 거래를 일삼는 해날로펌의 유세희, 유선철은 물론, 신진이라는 뒷배를 등에 업고 악행을 저지르는 에스그룹의 장태식, 신진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르는 곽순원은 가운데 서 있는 신진을 비호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하는데. 과연 이들이 한영 무리의 정의 구현에 어떻게 훼방을 놓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이렇듯 ‘판사 이한영’은 각 그룹의 개성이 담긴 포스터 2종으로 극의 핵심 관계성을 각인시키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세력 간 힘겨루기가 극의 전개에 어떤 파도를 불러올지, 작품의 주제와 어떻게 맞닿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다채로운 인물 관계로 보는 재미를 더할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치매전문병동이 23일 춘천에 준공된다. 춘천시는 23일 오후 3시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개최한다. 위치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 부지 일부다. 이 병동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32병상, 전체 면적 1,285㎡규모로 건립됐다. 치매전문병동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으로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전문의료진 등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을 가진 치매중증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어 가족의 부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치매전문병동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숙 보건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환자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7일, 자기애 끝판왕의 월드클래스 축구스타 ‘강시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로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로몬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며 부와 인기, 명예를 맘껏 누리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클(?)을 걸어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강시열의 선수 인생이 한눈에 담겨있다. 그 누구보다 꿈 많고 열정 넘치던 유소년 시절, 유망주나 기대주로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이글대는 눈빛에서 축구를 향한 뜨거운 진심이 느껴진다. 그렇게 남들보다 몇십 배, 몇백 배로 훈련과 노력에 땀을 쏟은 결과일까. 훗날 해외 리그에 스카우트 된 강시열은 오랜 꿈을 현실로 이루며 축구선수로서 최정상 자리에 오른다. 공항을 가득 채운 팬들과 취재진 사이, 강시열의 ‘슈스’의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은 “로몬이 첫 로코 연기에 도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과 설렘을 책임진다. 김혜윤과의 유쾌하고 설레는 ‘혐관’ 케미스트리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2026년 1월 1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공민정, 임성재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늘 17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네 번째 이야기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공민정은 극 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이혼을 앞둔 ‘유달래’로 분하고, 임성재는 늑대 사육사이자 사고뭉치 달래의 남편 ‘서대강’으로 분한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과 어두운 밤 임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공민정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밤중 플래시에 의지해 늑대를 찾고 있는 임성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사육사 부부인 달래와 대강은 함께 키우던 늑대 순정이를 찾아 나서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문득문득 스쳐 가는 사랑의 기억은 두 사람이 애증의 관계임을 보여준다. 공민정과 임성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현실적인 부부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늑대 순정이다. AI 기술을 사용해 구현된 늑대는 더 사실적이고 생생한 장면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 되게 한다. 한때는 가장 사랑했지만, 지금은 가장 미워하는 이혼 위기의 부부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사라진 늑대를 찾고, 사랑까지 되찾을 수 있을지 결말의 이목이 집중된다. 공민정, 임성재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박신혜가 모든 걸 다 ‘바꿔’버릴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7일) 공개된 ‘바꿔 티저’에는 이름부터 나이, 사회적 신분까지 모든 것을 다 바꿀 주인공 홍금보의 모습이 담겼다. 홍금보는 어떤 계기로 자본시장감독국 에이스 감독관에서 증권사 스무 살 사원으로 위장 잠입을 감행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홍금보에서 총명하고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홍장미 사원으로 파격 변신한 이유와 그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세기말 여성상과는 결을 달리하며, 부당함에 안주하지 않고 직접 판을 바꿀 홍금보의 면모 또한 통쾌함을 선사한다.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는 직원들을 앞에서는 “일은 실력으로 하는 겁니다”라고 일갈하고, 진상을 부리는 인물에게도 거침없는 일침을 날린다. 신분부터 구조적 부조리까지 모든 것을 바꾸며 변화를 만들어 갈 그의 언더커버 작전이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격변과 낭만이 공존하던 1990년대 여의도를 배경으로, 판을 뒤흔들 특별한 언더커버 작전이 예고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진세연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세연은 극 중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다. 공주아는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의대 출신 비전공자라는 꼬리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 간신히 복직한 공주아는 새로 부임한 총괄 이사 양현빈(박기웅 분) 밑으로 발령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진세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의류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한 진세연은 따뜻한 미소를 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섬세한 눈빛에서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꿈을 위해 직진하며 연애 따위에 관심도 주지 않았던 공주아가 집안 원수의 아들이자 자신을 짝사랑했던 코찔찔이,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상사가 된 양현빈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진세연은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맑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리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을 증명해 온 진세연이 공주아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어떻게 펼쳐낼지, 박기웅과의 로맨스 케미는 물론 의류 디자이너 캐릭터에 걸맞은 패션 센스 역시 주요 기대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믿고 보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을 비롯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지닌 한준서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흥행 보증 수표 배우들과 제작진의 완벽한 합으로 새해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책임질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2025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하며, 한 해를 빛낸 작품과 수상의 주인공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31일(수) 저녁 7시 10분에 생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 프로젝트까지 올 한 해 동안 시청자와 만난 KBS 드라마를 총망라해,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의 순간들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자리다.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MC로 확정된 가운데, ‘2025 KBS 연기대상’은 한 해의 드라마 여정을 마무리하는 공식적인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채운 명장면들이 펼쳐지며 연말을 장식할 드라마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7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1987년 KBS 탤런트 연기대상부터 2024 KBS 연기대상까지, 역대 수상자들의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이 담겼다. 나문희, 채시라, 이덕화, 지현우, 김혜자, 고두심, 최수종, 김혜수, 김지원, 변우석, 박보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소감이 이어지며 KBS 드라마가 남긴 감동의 순간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특히 지난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고(故) 이순재의 수상 소감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연기에 대한 평생의 철학과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는, 시간을 넘어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순간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등장한 ‘그 시절 무대가 빛바래도, 모두가 함께 만든 순간들. 변하지 않는 진심이 남아 다음 세대의 꿈이 되고, 현재의 다짐이 됐습니다. 오래 기억될 진심을 전합니다’라는 메시지는 올 한 해 KBS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과 제작진의 진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KBS 연기대상의 의미를 되새긴다. KBS는 올 한 해 ‘수상한 그녀’, ‘킥킥킥킥’, ‘빌런의 나라’, ‘24시 헬스클럽’,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신데렐라 게임’, ‘대운을 잡아라’, ‘친밀한 리플리’, ‘마리와 별난 아빠들’, ‘여왕의 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화려한 날들’,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러브: 트랙’ 등 다양한 장르와 높은 완성도의 작품들로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올 한 해 KBS 드라마의 순간들을 되짚으며 각 부문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연말 시상식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수) 저녁 7시 10분,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마블이 창조한 가장 강한 여전사 '레드 소냐'가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12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수입/배급 : ㈜더콘텐츠온 | 감독 : 마이클 J. 버세트 | 출연 : 마틸다 루츠, 로버트 시한, 월리스 데이 외] 1986년 마블 코믹스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 ‘레드 소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레드 소냐'는 소녀 ‘소냐’가 제국을 침략한 폭군에 맞서 검투장과 전장에서 목숨 건 전투를 펼치며 세상을 구할 여전사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대서사시. ‘레드 소냐’는 현재까지도 코믹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수많은 IP로 출시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또한, ‘레드 소냐’는 ‘비키니 아머’의 최초 아이콘으로, 한때 가작 섹시한 여성 코믹스 캐릭터 Top100에서 1위로 꼽힐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화 '레드 소냐'는 화려한 제작진으로 시선을 끈다. 연출에는 '로그', '사일런트 힐'의 마이클 J. 버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넷플릭스 흥행 시리즈 [더 위쳐: 블러드 오리진]를 쓴 타샤 후오가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300' 제작진이 합류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쾌감의 판타지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각각 판타지 장인과 액션 장인의 결합으로, 세계관의 밀도와 전투의 쾌감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작품상 수상작 '리벤지'에서 거친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틸다 루츠가 타이틀 롤인 ‘소냐’를 맡아 거친 생존 본능과 강인한 신념, 그리고 냉혹함까지 갖춘 여전사를 새롭게 그려낸다. 그 밖에도 '섀도우 헌터스', 넷플릭스 시리즈 [엄브렐라 아카데미]의 로버트 시한과, '설국열차', [스킨스]시리즈의 루크 파스콸리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여전사 ‘레드 소냐’ 전설의 시작을 알린다. 불길에 휩싸인 아레나 한가운데, 검을 움켜쥔 ‘레드 소냐’가 강렬한 눈빛으로 주시하는 모습은 스스로 몸을 던진 비극 속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영웅의 등장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살아남기 위해 지옥에 뛰어들었다”라는 카피는 제국의 운명을 짊어진 채 싸워야 하는 ‘소냐’의 처절한 여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키운다. 장대한 스케일의 아레나와 폭발하는 불꽃들은 압도적인 전투와 환상적인 대서사를 선사할 '레드 소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판타지 액션 대서사시 '레드 소냐'는 2025년 12월 3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안이서는 재벌녀의 다양한 럭셔리 룩과 찰떡 연기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완성하며, '태양을 삼킨 여자'에 보는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배우 안이서는 영화 '세하별', '천국은 없다', 드라마 MBC '밥상 차리는 남자', '태양을 삼킨 여자', SBS '이별유예, 일주일', '맛 좀 보실래요'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간 함께한 '태양을 삼킨 여자'를 떠나보낸 안이서는 또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검토하며 차기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