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4차 포스터를 마지막으로 공개하며 팀의 출격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선수 시절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쌓아 올린 김연경의 감독 도전기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5일) 공개된 4차 포스터에는 14인의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과 김연경 감독, 그리고 팀 매니저인 세븐틴 승관이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 인물은 배구 코트를 중심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개성과 역할을 제스처로 표현하며 그 자체로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필승 원더독스’ 팀의 트레이드 색상인 주황색과 파란색이 강렬하게 대비되는 배경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무엇보다도 김연경 감독은 현장을 진두지휘하듯 선수들을 향해 단호한 지시를 내리고 있는 모습으로 포스터를 장악한다. 선수 시절의 강한 눈빛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코트 밖에서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새로운 포스를 뿜어낸다. 한편, 팀 매니저로 합류한 ‘배구 찐팬’ 승관은 한쪽에서 마치 승리를 외치듯 포효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기를 더한다. 특유의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그의 활약 또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예고한 ‘신인감독 김연경’. 웃음과 감동, 스포츠의 열정이 어우러질 첫 방송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기업 영업 1팀 부장 류승룡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25년 차 세일즈맨 김낙수(류승룡 분)의 거대한 존재감을 보는 이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있는 것.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 뷰, 판매 부수 30만 부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류승룡이 극 중 김낙수 부장 역을 맡아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일하는 이 시대 가장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에는 평소처럼 회사에 출근 중인 김낙수의 권태로운 표정이 담겨 있다. 사무실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위에 선 김낙수의 표정이 흡사 출근길의 우리네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한 내 집 마련이 꿈인 시대, 서울에 번듯한 자가를 가지고 대기업을 다니는 부장이라는 김낙수의 타이틀이 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김낙수가 그간 살아온 삶의 행적을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 끝에 다다를 무렵 그의 주변을 둘러싼 글자들이 와르르 무너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김낙수는 제 손으로 일궈온 타이틀이 무너지지 않도록 잘 방어할 수 있을지 그의 삶이 궁금해진다. 이처럼 ‘김 부장 이야기’는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낙수 부장의 평범한 일상에 찾아올 균열을 예고하고 있다. 쳇바퀴를 도는 햄스터처럼 회사와 가족을 위해 25년 간 달려온 김낙수 부장의 하루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김낙수의 치열한 타이틀 방어전이 기다려진다. ‘김 부장 이야기’ 제작진은 “권태로운 일상에 찾아온 아찔한 위기를 계기로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라며 “김낙수가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에게 공감과 위안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자가 보유, 대기업 근속, 영업팀 부장이라는 수식어를 지키기 위한 류승룡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10월 25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싱어게인4’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각오를 다졌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더 강력해진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앞서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인터뷰 티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를 비롯해 ‘레전드’ 시니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의 인터뷰 티저는 독보적 오디션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음악’의 시작과 의미를 강조하며 ‘싱어게인4’에 누구보다 진심인 각오를 다졌다. ‘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대체 불가 MC 이승기는 ‘노래가 좋아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울림 깊은 공감 어록을 쏟아낸 임재범은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고 회상했다. 윤종신은 “내 삶 자체가 노래인 것 같다”라는 한 마디로 음악 인생을 정의했고, 진솔한 ‘단짠’ 심사 백지영은 ‘꿈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언어의 마술사 김이나는 ‘가수’라고 짚으며 자신이 아닌 가수의 이야기를 쓰는 작사가로서의 의미를 되짚었다. 노래가 인생 그 자체인 이들은 ‘‘싱어게인4’에게 바라는 Sing for?’라는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따뜻한 조언으로 눈길을 끈다. ‘증명’이라고 말한 이승기는 “어떤 무대, 어떤 곡이 오더라도 자신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서 가치와 색깔을 증명해 내시기를 바란다”라는 ‘싱어게인4’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임재범은 ‘즐김’을 포인트로 짚으면서 “잠깐 동안에 부르는 노래가 자기 자신의 공연이라고 생각하시고 즐기고 내려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윤종신은 참가자들에게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세요. ‘나’ 자신을 위해서 노래하십시오”라는 말로 용기를 북돋는다. ‘진심’에 중점을 둔 백지영은 “마음의 불을 켜주는 분들은 진심이 느껴지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김이나 역시 ‘MYSELF’를 강조하며 “‘싱어게인’에서 만큼은 ‘MYSELF’였으면 좋겠다”라면서 “철저히 ‘나’만을 생각하며 노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한 번 더 나를 부르는’ 리부팅 오디션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팬들의 뜨거운 기다림 끝에 10월 29일(수)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오랫동안 원작 팬덤에서 기대감을 모아온 작품 답게, 이번 편성 확정은 그 자체로 반가운 ‘선물’이자 화제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 누적 13억 뷰를 기록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이 원작으로, ‘미생’의 정윤정 작가와 ‘새빛남고 학생회’ 권이지 작가가 공동 집필을, 영화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색채를 화면 위로 확장한다. 앞서 알록달록한 청춘사를 써 내려갈 주인공들로는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남기정의 친구 변태선 역의 차우민, 송우연의 연적 안예림 역의 강혜원까지 등장해 원작 팬들이 사랑한 세계관을 그대로 소환한다. 무엇보다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알록달록한 배경 위로 “웹툰 찢고 나왔다”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지후와 조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우연(박지후)은 말 그대로 무색무취, 개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평범한 소녀. 그러나 포스터 속 그녀는 화려한 붉은색 체크 원피스를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생 ‘색깔 없는 존재’로 살아온 우연이 처음으로 자기만의 색을 입기 시작했다는 상징적 메시지처럼, 이 순간은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만나며 가슴 뛰는 설렘과 함께, 이제 막 꿈을 꾸려는 소녀의 출발점이 담겨 있다. 그 옆의 기정(조준영)은 허세와 직진 사이를 오가는 ‘레드핑거’. 포스터 속 붉은 교복 차림의 기정은 타고난 비주얼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언제나 자유분방하고 무심해 보이는 그가 유독 우연에게만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설렘 포인트다. 특히, “넌 대체 내가 왜 좋아?”라는 우연에게 “내가 아는 여자 중에 너 같은 여자는 너뿐”이라는 기정의 답변이 담긴 카피는 다가올 첫사랑의 서사와 설렘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드디어 ‘스피릿 핑거스’가 오는 10월 29일(수) 티빙 공개 확정돼 이렇게 공식적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누구에게나 있었던 불완전한 청춘의 순간, 그리고 그 속에서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원작 팬들에게는 기다려온 선물이,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으로 독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홍콩 영화의 과거와 현재, 모든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상영작 공개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홍콩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4일간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홍콩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상영작 10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개막작으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인 '라스트 송 포 유'가 선정됐다. '풍운', '스트리트 파이터'의 홍콩 스타 정이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감성적인 OST와 함께 타임슬립으로 잊었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다시 만나는 깊은 여운의 판타지 로맨스이다. 곽부성 주연의 따뜻한 가족드라마 '네 번째 손가락', 홍콩금상장영화제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가족드라마 '파파', 홍콩의 도시 경관 속에 숨겨진 4대 트레일을 완주하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큐멘터리 '포 트레일: 60시간 마라톤', 홍콩에서 자국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홍콩의 장례 의식을 담은 '라스 트 댄스: 안식의 의식', '영웅본색', '영웅: 천하의 시작' 등 홍콩금상장영화제 7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무술 감독 동위 출연의 '스턴트맨', 싸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와 노련한 형사를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운명',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익숙한 배우 장가휘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끊임없는 공포를 선사할 '내 마음 속의 그대'까지 홍콩 뉴 웨이브 시네마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 화제작들이 상영된다. 특히 유덕화, 오천련 주연의 20세기 홍콩 액션 느와르의 대표작 '천장지구'의 복원판과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서극의 초기작인 로맨틱 코미디 '상하이 블루스' 복원판이 상영되어 홍콩 영화를 사랑하는 올드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영작 10편과 함께 공개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의 공식 트레일러는 우리 모두의 인생 영화인 클래식 무비부터 감성 음악 영화, 액션, 다큐멘터리, 공포 스릴러, 가족드라마, 실화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상영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미개봉 화제작을 서울에서 만끽할 수 있는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상영작들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홍콩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Making Waves: Navigators of Hong Kong Cinema) 은 홍콩국제영화제협회(HKIFFS)가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창조산업발전청(CCIDA)이 후원하는 홍콩영화 순회 상영 행사로 2022년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에서 열렸으며, 홍콩 신진 영화 제작자들의 주목할 만한 작품과 대표 고전 영화를 국제 무대에 소개해 왔다. 특히나 이번 서울 행사는 9월 26일부터 한 달 간 개최되는 홍콩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 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홍콩위크 2025@서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홍콩의 고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10편의 영화를 만끽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올여름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완주한 기세를 잇는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안아줘'를 발매하며, 지난 6월 '이상형(Ideal Type)'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여름 캐치더영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사운드 플래닛' 등 굵직한 대형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하며, '페스티벌형 밴드'이자 '라이브 특화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또한 각종 대학 축제와 단독 콘서트,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갈고닦은 탄탄한 밴드 합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대형 스테이지 위에서 한층 빛을 발하며 캐치더영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과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떼창 장면과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는 이들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차별화된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보 '안아줘'는 그간 갈고닦은 성장의 연장선에서 밴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꾸준한 페스티벌 무대 경험으로 축적된 내공과 더 성숙해진 밴드 서사를 담아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특히 이번 컴백은 각종 무대를 통해 다져진 라이브 역량을 바탕으로 캐치더영의 음악적 방향과 밴드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캐치더영은 오는 28일 새 싱글 '안아줘'를 발매하고, 무대 위에서 팬들과의 교감으로 새 기록을 써 나갈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정인선의 새로운 남자, 소울메이트 김준호가 첫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3회에 은오(정인선 분)와 자타공인 소울메이트, 고등학교 동창 한우진(김준호 분)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오래간만에 만난 은오의 동창들과 함께한 시끌벅적한 자리, 언제나처럼 은오는 특유의 밝은 성격과 해맑은 미소로 자리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절친 우진은 여자화장실 앞에서 홀로 은오를 기다렸다. 모두가 은오가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지만 우진의 눈에는 힘들어하는 그녀의 마음이 보였던 것. 여자화장실 앞이라며 당황하는 은오에게 “너 좀 기다려봤어”라며 담담하게 말한 우진은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고, 끝내 은오가 “널 만나면 울 줄 알았어”라는 대답과 함께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전부 쏟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술집 밖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울고 있는 은오의 곁을 지키는 건 변함없이 우진이었고, 미국으로 유학을 간 우진 때문에 일 년에 몇 번 얼굴을 보지 못한다 해도, 그들에게 물리적인 거리는 중요하지 않을 정도다. 은오가 좋아했던 그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족의 안부까지 빠짐없이 전하고, 우진이 은오조차 잊었던 그녀의 옛 별명을 기억해내는 동안 어느덧 은오의 기분은 괜찮아졌다. 우진 덕분에 에너지 충전했다며 다가올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은오의 어깨를 가볍게 그러쥐며 “겨울 방학 때 보자”는 따스한 인사를 건네는 우진의 모습은 지나온 시간 속에 켜켜이 쌓아온 두 사람만의 특별한 관계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스치듯 자조 섞인 말로 꺼낸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팔자인 거 모르냐”는 우진의 모습에 겉으로는 부잣집 아들로 걱정 없어 보이지만 말 못할 속사정이 있음을 가늠케 했다. 김준호는 ‘화려한 날들’에서 은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로 미국에서 유학중인 한우진 역을 맡았다. 그들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로의 흑역사를 포함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친한 친구면서 성격, 식성, 가치관, 취향 등 많은 것들이 비슷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다. 때문에 주변에서는 우진이 은오를 좋아했던 게 아닐까 의심할 만큼 우진에게 은오는 절대우위의 소중한 관계. 신인 답지 않게 올곧은 시선과 밀도 높은 연기로 순식간에 보는 이들을 캐릭터와 상황에 몰입시킬 줄 아는 배우 김준호는 이번 작품에서 절친의 곁에서 그녀가 가장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 있어주는 특별한 우정을 그려내고 있다. 따스한 말과 행동, 손길로 소중한 친구에게 아낌없는 위로를 건네줄 김준호의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연기가 더욱 기대가 된다. 카카오tv ‘러브 앤 위시’로 데뷔한 김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시험지 유출사건과 관련된 문제적 소년 ‘강신우’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부장판사 아버지 역할의 이성민과 판사 김혜수, 김무열 앞에서도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캐릭터 연기로, 극심한 불안과 공포, 죄책감에 휩싸여 상처받고 좌절하는 미성숙한 소년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준호가 등장하며 인물들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주안이 강렬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에서 이주안은 공길로 분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공길은 과거 자기 누이를 죽인 이가 숙원 강목주(강한나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과정에서 자홍원의 감찰 상궁 추월(김채현 분)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 것은 물론, 누이의 죽음이 사소한 이유 때문이었다는 사실에 울분을 터뜨리며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숨겨졌던 진실을 마주한 공길이 앞으로 어떤 선택으로 극의 전개에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주안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이주안은 드라마 '구해줘2',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환상연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정일우와 정인선이 마침내 손을 잡았다. 21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4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가 갈등과 오해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동업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지혁의 동업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혁은 함께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강조하며 설득했지만, 은오의 의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말다툼 끝에 또다시 갈등을 빚으며 관계가 서먹해졌다. 이후 은오는 박성재(윤현민 분)와의 데이트에서 화사하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성재와 근사한 식사를 하며 넌지시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사격과 영화 관람까지 하며 일상적이면서 현실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성재의 노력 덕분에 은오의 기분이 전환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고 이를 지켜본 지혁은 은연중 질투를 드러냈다. 지혁은 은오의 미팅이 있는 자재 전시회에 등장해 마치 우연을 가장한 듯 자연스럽게 다가갔다. 그는 클라이언트 미팅에 동행하며 자재를 배우고, 은오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인테리어의 견문을 넓혔다. 은오는 일 자체를 즐기는 지혁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카페로 돌아가는 길에 지혁은 은오와 성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감춘 채 어색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성재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던 이수빈(신수현 분)은 그를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고백을 했다. 물러서지 않는 수빈의 태도에 곤란해 하던 성재는 결국 자신이 결혼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충격을 받은 수빈은 “이혼남은 내 인생의 접수 대상이 아니란 말이야”라며 그를 단념했다. 또한 이지완(손상연 분)은 다시 박영라(박정연 분)의 보디가드로 나서며 그녀를 밀착 보호했다. 그러던 중 영라가 엄마 고성희(이태란 분) 몰래 웹툰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비밀을 공유하게 됐다. 그런가 하면 김다정(김희정 분)은 지혁의 캐리어가 사라진 사실을 눈치채고 지완을 추궁하다 지혁이 돌아왔음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다정은 사실을 알고도 숨긴 이상철(천호진 분)과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상철은 자신에게 상처를 남기고도 태연히 지내는 지혁을 보고 억눌렀던 감정을 토해냈고, 다정은 아들을 감싸면서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은오는 성희에게 자신의 속내와 집안 사정까지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았다. 이후 헌팅 포차에서 초라하게 일하는 지강오(양혁 분)와 그를 몰래 지켜보며 눈물짓는 정순희(김정영 분)를 발견한 은오는 죄책감에 휩싸였다. 결국 은오는 지혁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동업을 시작하게 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인선 이번에 진짜 예쁘다. 웃는 얼굴은 대체불가인 듯”, “나도 정일우처럼 잘생긴 사람이 질투해주면 좋겠다”, “지혁이도 이해되고 아버지 마음도 이해돼서 안타깝다”, “성희 다 알면서 은오 앞에서 연기하는 거 소름돋아. 무슨 꿍꿍인지 빨리 알고 싶다”, “원래 저렇게 투닥거리면서 같이 일하다가 정들 게 되는 거야. 벌써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 세상 모든 ‘김 부장’들의 직장생활을 담은 ‘김 부장 이야기’의 생존 시리즈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류가 빼곡하게 꽂힌 사무실부터 각종 집기가 가득한 산업 현장까지 누비며 든든한 두 어깨로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거운 짐을 힘겹게 떠받치고, 물류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카센터 안에서도 몸이 부서져라 세차에 몰두하는 김낙수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김낙수를 짓누르고 있는 짐 위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라는 글자가 새겨져 흥미를 돋운다. 입사 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일궈온 김낙수의 자랑스러운 훈장이지만 때로는 이러한 이름이 버겁기도 할 터. 김낙수의 얼굴에서는 이러한 중압감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낙수는 즐거운 얼굴로 자신을 상징하는 이 타이틀을 반짝반짝 광나게 닦으며 현실을 유지하고자 애쓰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청춘을 다 바친 회사를 위해 오늘도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김낙수의 치열한 하루가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김 부장 이야기’는 가족과 명예, 재산을 모두 갖춘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AZ(아재) 김낙수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 시대 모든 김 부장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때문에 각자의 작업복을 입고 직장에서 치열하게 생존 중인 김 부장들의 현실을 담아낼 ‘김 부장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대기업 부장 류승룡이 전하는 행복사수 생존 휴머니즘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10월 25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