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손디아(Sondia)가 가창하고 주연 배우 진영이 프로듀싱한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속 예상치 못한 위기와 진실이 얽히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영란’(전여빈 분)과 ‘동민’(진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네 번째 OST ‘별 (Prod. by 진영) – Sondia’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한 ‘나의 아저씨’, ‘이재, 곧 죽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손디아가 가창을 맡아 진한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남자 주인공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경찰수업’ OST ‘남아있어’ 등 다수의 OST와 K-POP 작업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진영은 이번에도 극 중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내며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완성했다. 여기에 권진아, 카더가든, 폴킴 등 다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HYUNKI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따뜻한 여운을 더했다. 한편, 손디아가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 Part.4 ‘별 (Prod. by 진영)’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박은혜와 황동주의 ‘마리 쟁탈전’이 시동을 걸었다. 어제(20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딸 강마리(하승리 분) 문제로 충돌한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모습과, 병원에서 마주한 마리와 세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 진기식(공정환 분)의 4자 대면이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마리는 물건을 훔쳐 간 손님을 뒤쫓다 다칠 상황에 처했다. 이강세(현우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마리는 돈을 물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화를 냈다. 강세 역시 “돈독 올랐냐”며 마리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다툰 두 사람은 함께 보육원 봉사를 간 뒤 화해하며 한층 사이가 깊어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마리가 친구 안수선(이지연 분)에게 강세에 대한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았다. 마리는 “(강세 선배는) 자꾸 내 눈앞에 나타나는 사람”이라면서도 “한가하게 그런 감정에 흔들리고 설레어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야”라며 스스로 선을 그었다. 집안 문제만으로 머리가 아픈 마리가 사랑마저 밀어내려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시라와 민보는 마리를 두고 격하게 대립했다. 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 키워놓으니까 욕심 나요?”, “자식 앞길을 감정 하나로 막는 엄마는 세상에 없을 거야”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입씨름을 벌였다. 민보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시라 대신 인공수정을 담당했던 시라의 외숙모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병원으로 향한 민보는 기분과 함께 정자 센터를 둘러보며 기분에게 마리와 미국에 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기분이 난색을 표하자 민보는 정자센터의 피실험자가 되는 조건으로 마리를 달라며 거듭 읍소했다. 한편, 엄병원 재무이사이자 시라의 친구인 문숙희(박현정 분)는 의학 지식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자 하는 풍주를 위해 마리에게 이를 부탁했다. 이후 마리는 산후조리원 간호사가 부탁한 usb 배달 심부름을 위해 엄병원 정자센터로 향했고, 수령인과 이름이 비슷한 풍주에게 이를 잘못 전달했다. 풍주는 “아무리 알바생이지만 자료를 아무한테나 너무 쉽게 주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고, 이를 목격한 기식은 마리의 편을 들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그러던 와중 마리는 민보를 발견하곤 아는 체를 했다. 그런데 병원 청소도구가 미화원에 의해 마리 쪽으로 쓰러지며 그녀가 위험에 처했고, 민보와 기식은 마리를 구하기 위해 동시에 뛰어들었다. 다행히 마리의 옆에 서 있던 풍주가 그녀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며 위기는 일단락됐다. 이 네 사람의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대환장 ‘친자 스캔들’이 불러올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현우랑 황동주 첫 만남 재미있다. 또 하나의 인연이 시작되는구나”, “시라 민보 왜 이혼했는지 궁금하다”, “병원에서 넷이 만나는 장면 재미있게 찍었네”, “마리 출생에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너무 재미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7회는 오늘(2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의 도입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정례 브리핑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강원아이로는 2025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여 1차 신청을 통해 도내 212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며, 2차 신청으로 56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268교가 활용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1차 도입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연동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아이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참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AI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교사 화면과 동기화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유튜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연계하여 흥미 있는 수업을 구성하고, 모둠별 협업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 발표자료를 작성하거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채점 및 오답 해설 기능을 통해 학생별 학습 이해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습 피드백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춘천 금병초등학교에서는 강원아이로를 활용한 수업이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하기가 더 쉽다”, “모둠 활동도 편리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강원아이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한다. 2026학년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및 집합 연수를 단계별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교사 대상 맞춤형 활용 매뉴얼을 학교별로 보급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사용자 가이드북과 영상 자료를 제작해 새 학기 시작 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하반기에는 강원아이로 활용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활용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아이로 연구·선도학교의 우수 수업사례를 정리해 성과 공유회를 개최함으로써, 모든 학교가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아이로는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맞춤형 미래교육의 상징”이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변화의 주체가 되는 교실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은수는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극한의 대치를 이어간다. 그 순간, 태구는 생각지 못한 은수의 한마디에 총을 떨구고 마는데. 과연 태구의 방아쇠를 멈추게 한 진짜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각성한 은수는 휘림을 찾아가 파격적인 거래를 제안한다. 벼랑 끝에 선 은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지만 곧 그녀의 발목을 잡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태구는 후배 경찰을 이용해 은수의 뒤를 캐고, 결국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쥔다. 결국 경찰 조사실에 불려간 은수는 태구가 건넨 사진 속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며 오열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휘림과 얽힌 과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았던 이경의 상처와 함께 그를 복수로 내몬 10년 전의 사연이 밝혀진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9회는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48개 종목, 1,483명(선수 1,184, 임원 299)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 규모는 강원도가 개최지로 참여했던 제96회 전국체전(1,600여 명)을 제외하면 타 시도 출정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 해 16년 만에 기록한 전국 종합 7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7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전 경기에서 체조 여자 일반부 단체 종합우승(2연패)과 신솔이 선수의 2년 연속 5관왕 달성 등으로 10월 16일 현재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는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 예산을 2022년 900억 원에서 2025년 1,200억 원으로 약 1.3배, 도 체육회 예산도 같은 기간 170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1.5배 확대하는 등 지원을 대폭 늘려가고 있다. 또, 2025년부터는 시군 체육회에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신규 지원하고 우수선수 육성 및 전문 체육기반 강화를 위해 실업팀 창단지원금을 기존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강원 체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도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강원 체육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지금은 강원체육의 르네상스 시대”라며,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선수단을 부산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평소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목표달성이 기대된다”며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황동주가 딸 하승리를 되찾기 위해 박은혜를 찾아간다. 오늘(1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본격적인 ‘마리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라이벌전도 펼쳐진다. 앞서 민보는 마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마리에게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을 제안한 그는 시라의 전화번호를 물어 그녀와 만나 담판을 지을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과거 스승 엄기분(정애리 분)의 요청으로 입국한 풍주와, 그를 경계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리를 둘러싼 갈등의 서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 시라는 집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보와 마주하게 된다. 헤어진 뒤 20여 년 만의 만남에 껄끄러운 분위기는 팽팽하게 달아오른다. 시라는 민보가 소중한 딸 마리를 빼앗아갈까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리를 데려가겠다고 선언한다. 이 같은 실랑이를 보던 마리의 할머니 윤순애(금보라 분)는 민보에게 소금을 뿌리며, 이 가족이 벌일 대환장 다툼을 예고한다. 한편, 병원에서 만난 풍주와 기식은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만남을 갖는다. 기식은 과거부터 풍주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겨왔고, 장모 엄기분(정애리 분)이 풍주를 아끼는 것을 질투해 왔다. 그런 그가 엄병원에서 신설한 혈액종양내과 과장으로 온다고 하니 배가 아픈 기식은 괜스레 풍주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이에 풍주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마리의 출생과 관계된 인물들이 모두 한국에 모이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에 마리가 시라와 민보, 풍주, 기식과 얽히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5회는 오늘(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오늘(17일) 19시 40분부터 1~4회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8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5시 15분부터 17시까지 평일 방송분을 몰아볼 수 있는 특별 방송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시강이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철하고 교활한 야망가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집었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6~8회에서 이시강은 이화진(한수아 분)을 이용해 차수연(유진 분)을 압박하고, 현민철(지현우 분)과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훈(이시강 분)은 불법 승계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수연의 압박으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중단시켜 석방됐다. 그는 수연이 민철의 불륜 상대로 화진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화진을 납치해 자신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냉혹한 본성을 드러낸 것이었다. 구치소를 나온 양훈은 곧바로 수연을 만나 화진의 임신 사실을 폭로하며 그녀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처음에 봤을 땐 얘 뭐냐 싶었는데 때 빼고 기름칠까지 싹 해놓고 보니까 이거 물건이더라고. 형님이 안목이 있어”라며 화진의 아이 아버지가 민철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수연에게 심어 민철과의 대립을 교묘히 유도했다. 이후 양훈은 화진을 수연에게 넘겨 대중이 그녀의 편에 서도록 만들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민철이 수연의 치부책과 녹음테이프를 손에 넣은 후 판세가 뒤집혔다. 노동자를 위한 특별법 표결이 민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자, 양훈은 도로를 봉쇄해 민철의 국회 진입을 막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감행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시강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양훈의 냉혹함과 교활함을 임팩트있게 표현하며 서사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앞으로 양훈이 벌일 위태로운 권력 다툼이 수연과 민철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시강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시강의 연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준이 ‘톡파원 25시’에서 동갑내기 친구 타일러에게 존경을 표한다. 오는 20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톡파원 GO’의 첫 번째 스타 신청자로 배우 이준이 출격해 맞춤형 도쿄 여행 검증을 의뢰한다. 이날 이준은 ‘톡파원 25시’ 출연진 중 존경하는 인물로 타일러를 지목하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이 1988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어떤 호칭이 편하냐”는 질문에 이준은 “선생님이라고 부르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GO’ 시간에는 여행에서는 휴식이 우선이라는 이준의 요청에 따라 톡파원이 도쿄 이색 힐링 체험 ‘오토나마키’를 소개한다. 몸을 둥글게 말아 하얀 천으로 감싼 뒤 데굴데굴 구르는 독특한 자세에 “누에고치가 되는 거냐”고 의구심을 던진 전현무는 이내 마사지에 열중한 톡파원을 보고 “시원할 것 같다”며 호기심을 드러내 특별한 체험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이어 롯폰기에 위치한 유케 맛집을 찾은 톡파원은 120cm 대나무로 유케 위에 노른자를 올리는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찬원은 “SNS에서 엄청 화제가 됐었다”며 도쿄의 핫플임을 인증하고 출연진은 톡파원의 고군분투에 “제발!”을 외치며 응원을 보탠다. 과연 톡파원이 퍼포먼스를 성공하고 유케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아메카지 룩 쇼핑 스폿을 의뢰한 이준을 위해 톡파원은 아메카지의 성지 ‘우에노 아메요코’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고심 끝에 고른 옷을 스튜디오의 이준에게 선물하고 이를 전달받은 이준은 즉석에서 ‘워크웨어’ 룩의 정석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트민남 전현무도 질세라 워크웨어 룩에 도전,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톡파원은 도쿄의 야경과 몬자야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체험한다. 유람선의 아늑한 내부가 공개되자 MC들은 “미쳤다”며 부러워하는 것은 물론 직접 몬자야키를 만들어 먹으며 야경을 즐기는 톡파원의 여유로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축구 선수 손흥민의 유니폼을 증정하는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는 물론 감성까지 꽉 잡은 도쿄 핫 플레이스 투어가 펼쳐질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0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로맨스가 올가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가 이재욱(백도하 역)과 최성은(송하경 역)의 풋풋하고 청량한 과거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은 주인공 백도하와 송하경의 순수하고 해맑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도하는 하경을 향해 숨길 수 없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속에서도 엿보이는 다정함은 과거에도 이미 그의 마음속에 하경이 특별한 존재였음을 짐작게 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하경의 모습에서도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성은은 캐릭터에 착붙해 하경을 실제 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구현해 내는 한편 그녀의 해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도하와 하경의 투 샷도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이 가까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경에게 시선을 고정한 도하와, 그를 바라보는 하경의 눈빛은 소꿉친구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갑자기 손을 잡는 도하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놀란 하경의 표정은 두 사람의 설레는 추억을 엿볼 수 있게 해 이들의 서사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여름 손님 도하와 하경의 서사에서 풍기는 은은한 핑크빛 기류는, 현재 혐관을 예고한 이들의 관계가 과거 어떤 설렘을 간직하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두 소꿉친구의 설레는 과거와 현재의 혐관 로맨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조세호가 머슴으로 부를 축적했다고 고백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19일(일) 공개되는 19회는 ‘드레스 코드-머슴’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각각 개성 강한 머슴으로 변신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머슴으로만 부를 축적해 머슴 파견 체인점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머슴 대표로 분한다. 조세호는 “제가 관리하는 마님 댁이 전국에 한 80군데 정도 된다”라고 으스대더니 자신의 안경을 쓰윽 들며 “하나 샀어요”라고 은근히 부를 과시한다. 그의 안경은 까르*에 였던 것. 이에 의심을 품던 주우재는 당장에 안경을 벗겨 본 후 메이커를 체크해 그의 부가 진짜인지 확인 검열까지 마친다고. 주우재는 “진짜네”라고 놀라워하더니 조세호의 급이 다른 소품 가격에 혀를 내두른다. 조세호는 “이번에 마님 댁 청소 몇 군데 하고, 갤*** 백화점 갔다 왔어요”라며 자화자찬을 이어 간다. 부를 축적한 머슴의 등장에 제작진이 의아함을 품자 조세호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머슴이 옛날 머슴하고 달라요. 옛날에는 마님 댁 한군데서 일했는데 저처럼 일 잘하는 머슴은 여기저기서 찾아요. 정리의 퀸이요”라며 끝도 없는 자랑으로 모두의 할 말을 막았다는 후문. 결국 부 축적 머슴의 등장으로 의욕을 잃어버린 주우재와 재력 과시로 의욕을 상승시킨 조세호는 머슴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머슴의 순발력과 재치가 평가될 이번주 ‘도라이버’에 기대가 모인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